남편이 열이 많아요. 몸이 뜨겁다기 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덥지않은 날씨인데 덥다하고 잘 때는 팬티만 입고 이불도 안덮고 선풍기 틀고 자요..
같이 자면 선풍기 때문에 저는 춥고 남편은 덥대고 해서 남편이 거실이나 작은 방에 가서 자는데.. 시어머니가 남편이 어디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갑상선 이런쪽 아니냐고..
올해받은 건강검진에서는 갑상선이 이상없다고 나왔었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선선할때도 혼자 덥다고 땀내요. 키는 174에 90키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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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4-09-10 06:47:59
IP : 58.23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9.10 6:48 AM (58.238.xxx.187)단순히 뚱뚱하면 열이 그렇게 많이 나나요..
2. ...
'14.9.10 8:09 AM (175.215.xxx.154)치료를 받을게 아니라
운동을 시키세요3. ....
'14.9.10 8:30 AM (220.94.xxx.165)병아니고 살쪄서 그래요.
제가 살쪄보니 알겠더라구요.
말랐을땐 늘 춥고 땀한방울 안흘렸는데 십킬로찌니 늘 덥네요. 운동 다이어트시키세요.4. 윗분
'14.9.10 8:51 AM (112.170.xxx.132)윗분 말씀도 맞아요. 저도 한 10kg빠진적있는데 믈 추위에 강했는데, 아무리 껴입어도 춥더군요.
남자면 원래 여자보다 열많은 사람도 많구요. 거기에 좀 오통통한 체격이면 살을 좀 빼게 해주심이..5. 병원 말고
'14.9.10 9:24 AM (59.27.xxx.47)한의원을 가보세요
약을 짓지 말고 일단 침부터 맞아 보고 몸이 나아지면 그 다음에 약을 지어 드세요
침 못놓는 한의사 실력없는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동의보감에 발목 아래로 뜨거운워 겨울에도 버섯을 안신고 살았는데 50이 되어 명을 다한 이야기와
고을 원님이 여름에 너무 더워서 땅에 물을 뿌리고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종에게 부채를 부치게 해서 보냈더니 겨울에 명을 다했다 이야기가 있어요 물론 의원이 뭐라 했는데 듣지 않았죠
이런 무서운 이야기도 있으니 동네 한의원 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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