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도라지
표고
느타리버섯
청경채
손질된거라서 헹구고 자르기만하고
고기만 삶은 물에 한꺼번에 넣고
고추가루2 고추장1 국간장2
좀 끓으면 끝!
처음 만들어봤는데...
완전 맛있네요 !
뭐.. 도라지는 육개장에 안넣는거 같던데.. 걍 넣어봤어요
무 자르기 귀찮아서 ㅋ
한끼 먹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뒀어요
1. ㅇ
'14.9.10 4:10 AM (116.125.xxx.180)파랑 마늘이랑 오뚜기 고추기름도 넣었어요 ㅋ
참기름이랑 달걀은 원래 별로라 빼고...2. 브낰
'14.9.10 5:02 AM (74.76.xxx.95)저도 원글님처럼 있는 재료로 쉽게 육개장 가끔 해먹어요.
숙주 잔뜩 넣을때도 있고, 부추 있으면 부추 넣기도 하고,
청경채 있으면 청경채도 넣고, 배추도 넣기도 하고 그것도 없으면 양배추도 넣어요.
전 고추 기름 대신, 식용유에 고추가루랑 마늘을 볶아 기름을 내고,
거기에 야채를 살짝 볶은 다음에 육수를 부어주고 끓여요. 파, 양파 듬뿍 넣구요.
도라지는 한번도 안넣어봤는데, 담엔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맛있겠어요.3. ㅇ
'14.9.10 5:38 AM (116.125.xxx.180)첫댓글에 썼어요
파 마늘 고추기름 넣었고 계란 참기름은 안넣었어요4. 다음엔
'14.9.10 5:57 AM (83.110.xxx.216)고추장은 넣지말고 해보세요.
훨씬 더 시원할거예요.
육개장도 오래동안 뭉근하게 푹 끓여야 맛있어요.
penciloo2님 오래 푹 끓일땐 미리 양념에 재료를 무치지 않아도 별 차이가 없고 오래 끓이지 않을땐 밑간을 하고 끓이는게 더 맛이 어우러져요.5. ㅇ
'14.9.10 6:08 AM (116.125.xxx.180)네 삶지도 않고 무치지도고 그냥 생으로 넣었어요
삶아진건 고사리 ..마트에서 삶아파는거...
고기도 2/3쯤 익었을때 건저서 토막내고 다시 넣고 야채 넣고 양념 하고 다 되면 고기 덩어리 가위로 작게 잘랐어요
요리시간 30분밖에 안걸렸어요
전 야채가 너~~무 숨죽는거 별로고....
시원한거보단 밀도가 있다고 해야하나? 농도가 진한~ 암튼 그런 육개장 좋아해서 고추장 넣었어요 ㅋ
처음엔 고추장 맛나는데 끓이면 사라져요 ~6. ..
'14.9.10 6:47 AM (211.36.xxx.169)명절나물 처치법중 육개장도 있어요.
7. 혹시
'14.9.10 7:21 AM (125.138.xxx.176)칼칼한 육개장 원하시면
청양고추 두개정도 썰어넣어보세요
맛이 확~~달라진답니다.8. 육개장
'14.9.10 7:32 AM (182.216.xxx.234)만들기 저도 해볼래요.
감사합니다9. 저도
'14.9.10 7:50 AM (121.100.xxx.73)육개장 좋아해요
10. ㅇㄹ
'14.9.10 7:55 AM (211.237.xxx.35)대파 많이 넣어도 시원해요. 그리고 다음번엔 고추장 빼고 고추기름만으로 해보세요.
고춧가루와 고깃국물에서 나오는 시원한 단맛?을 느끼실겁니다.11. 소중한인생
'14.9.10 9:19 AM (211.36.xxx.27)오 저도해봐야겠어요
12. 육개장
'14.9.10 9:59 AM (112.152.xxx.52)육개장 따라 해보렵니다ᆢ군침이
13. ...
'14.9.10 10:40 AM (14.36.xxx.7)저에게 육개장은 그냥 사먹는 음식이었는데^^
한번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14. 음
'14.9.10 10:48 AM (223.33.xxx.85) - 삭제된댓글알고보면 육계장 쉬워요^^고기 삶은 육수에 야채 넣어서
푹 끓여주면 왠만큼은 다 맛잇어요.. 사먹는거랑 비교도 안되요15. 감사
'14.9.10 12:45 PM (223.62.xxx.23)덕분에 처치곤란의 소고기 맑은국, 고사리나물, 숙주나물로 뚝닥육개장을 만들었습니다. 맛있어요.고마워요
16. 써니
'14.9.10 1:40 PM (122.34.xxx.74)간단 육개장.. 감사합니다.
항상 해먹어야지 하는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당장 만들어 먹어야쥐17. 와
'14.9.10 3:22 PM (42.82.xxx.31)육개장 맛있겠네요~
18. ㅇㅇ
'14.9.10 3:28 PM (118.46.xxx.41)육개장~
손이 많이 가서 엄두도 못냈는데 간단해보이네요19. ..
'14.9.10 3:32 PM (222.107.xxx.147)육개장 끓이는 법~
저는 고기 안 먹어서 고기 들어간 국을 잘 안 끓이는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20. 우와~
'14.9.10 3:34 PM (125.177.xxx.190)육개장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도 직접 끓이지는 않았거든요.
원글 댓글 느무느무 감사합니다~~ㅎㅎ21. ...
'14.9.10 3:52 PM (125.181.xxx.84)저도 육개장은 한번도 끓여본적없는데....
생각보단 쉬워보여서....오늘 메뉴는 육개장으로 정했습니다22. 별로
'14.9.10 10:15 PM (211.208.xxx.144)쉽지 않아보여요,^^;;
23. ᆢ
'14.9.11 1:16 AM (1.254.xxx.124)감사합니다
24. 무국에...
'14.9.11 1:37 AM (211.36.xxx.100)고추기름 만들어 넣고 야채랑 섞어 주면 맛있는 육개장이 되요
25. 오오~
'14.9.11 9:52 AM (121.190.xxx.197)육개장도 이리 간단하게 할 수 있군요.
근데 직접 해보면 결코 간단치가 않음을 금방 깨닫게 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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