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 네...
'14.9.10 1:23 AM (110.12.xxx.221)그럴수 있어요.
피곤하거나 잠 못잘때 토사곽란과
아이 출산후 새우먹고 온몸 두드러기가 올러와
며칠 병원에다녔어요.
그리고 살다보니 전 마 알러비가 있더라구요
소량만 들어가도 설사와 온몸이 반응해요2. ㅇㄹ
'14.9.10 1:25 AM (211.237.xxx.35)빵에 식품첨가물이 엄청 많잖아요.
그 중에 어느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지 모르죠.
몸 컨디션 안좋으면 알러지가 더 심하게 오기도 해요.
그리고 숨이 가빠지면 빨리 119타고 응급실 가야해요.
어쩌다 운좋게 조금 괜찮아지신것 같은데 앞으론 목이 붓고 숨쉬기 곤란하다하면
지체하지말고 구급차 불러서 응급실 가세요.3. ...
'14.9.10 1:26 AM (121.128.xxx.92)네 컨디션 따라서 모르고 살던 알레르기 반응 올 수 있어요
4. 원글입니다.
'14.9.10 1:27 AM (182.209.xxx.254)답변 감사드려요.
네..님, 그럼 갑자기 생긴 알레르기는 없어지지 않았나요?
그럼 앞으로 빵 종류를 먹지 말아야ㅡ하나요? 밀가루 전체를 먹지 말아야 하나요?
혼자서 무서워서 82답변만 바라고 있어요....ㅠㅠ5. 정경부인
'14.9.10 1:38 AM (27.115.xxx.2)전 갑자기 밀감껍질류에 알레르기가 생기더군여 유자차 먹음 두드러기 나서 조심
하는 중이었는데 긴깡 (껍질채 먹는 ) 을 먹었더니 두드러기 열이 나서 체질이 변화
는가 하고 있습니다6. 그냥
'14.9.10 1:38 AM (122.36.xxx.61)울 남편도 갑자기 어느순간 복숭아 알러지가 생겨서 목이 부어 못먹어요..ㅠㅠ
님도 밀가루나 뭔가 빵에 들어간 성분에 의해서 알러지가 생겼나봐요..
몸이 체질변화가 일어나면 잘 안바뀌더라구요..
저항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고....7. ...
'14.9.10 1:39 AM (59.27.xxx.245)몸이 약해지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더라구요
2년전부터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너무 고생했어요
아가씨땐 구릿빛으로 태운다고 땡볕에 몇시간을 있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의사가 나이먹고 몸이 허약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알러지가 생긴다고 했어요8. 원글입니다.
'14.9.10 1:48 AM (182.209.xxx.254)아......절망적이네요..
그럼 평생 빵을 조심하던지 아니면 밀가루를 조심하던지 해야하는건가보네요...ㅠㅠ
사실 엄마집에서 명절 지내느라 피곤했던게 사실이네요...잠을 거의 못자서...
잠시 반응이 생겼다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없어지지는 않는가보네요..ㅠㅠ
늙어가는게....서럽네요..9. ㅡ
'14.9.10 1:52 AM (218.52.xxx.149)몸이 피곤해서 그래요.
컨디션 괜찮아지면 빵 드셔도 돼요.10. 4년전부터 금속알러지 생겼어요
'14.9.10 2:01 AM (112.145.xxx.16) - 삭제된댓글피부과 의사마다 물어봤는데 금속 하지 말래요.
안 앖어진다고 합니다.. 영원히...
증상이 잠시 약해질 순 있는 거 같아요 하루 이틀..컨디션 너무 좋을 때요? 근데 아니에요 안 앖어져요ㅠㅠ 한번 생기면 ㅠㅠ11. ㅇㅇ
'14.9.10 2:13 AM (116.37.xxx.215)빵속에 있는 달걀 알러지 일수도 있어요
한동안 드시지 마시고 아주 한참 후 컨디션 좋을 때 조금 시도해 보세요12. 원글입니다.
'14.9.10 2:23 AM (182.209.xxx.254)감사합니다.
무조건 푹 쉬고 빵인지 밀가루인지 달걀인지 어떤 알레르기인지 알아볼게요.
근데...빵, 밀가루, 달걀 못먹으면 나물과 밥만 먹어야겠네요...ㅠㅠ13. ....
'14.9.10 2:23 AM (112.155.xxx.72)알레르기란 게 일정 물질에 대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합니다.
원글님이 지금 전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사인일 수도 있으니까
몸관리 잘 해 주시고 상태가 좋아지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테스트 한 번 해 보세요.14. ...
'14.9.10 3:03 AM (61.72.xxx.247)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줄어들고, 또 오랜만에 접하면 생기는 것 같기도.
제가 전에 별 문제 없이 기르던 고양이 요즘 가끔 만나면 알레르기 대폭발이거든요.
지금 기르는 고양이는 처음에 심하게 알레르기 일으켰는데 요사이는 괜찮아요.15. ㅇ
'14.9.10 3:07 AM (211.36.xxx.5)알레르가 무섭네요 ㅜㅜ
16. ㅇㅇ
'14.9.10 3:15 AM (116.125.xxx.180)원인이 밀가루인지 계란인지 뭔지 모르시는거 같은데..목이 부었음 검사해보세요
혹시 견과류는 안들었나요? 견과류 오일이 섞였다거나... 저도 캐슈넛 알러지가 있는데 완전 심해요
다른 견과류는 괜찮은데..아몬드 땅콩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잘 먹거든요
목이 부은건 좀 위험한거 같아요
심하면 기도도막힌대요 님은 원인부터 알고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전 다리 가려움이 엄청 심해요 약안먹으면 수포생기고... 정말 너무 가려워서 아예 견과류 들어갔단 음식 자체를 안먹어요17. ...
'14.9.10 5:44 AM (24.86.xxx.67)알러지는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갑자기 공격당할 수도 있고. 평생 없다가 나이들어 생길 수 있고, 또 있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경험자 입니다.
무슨 알러지인지 먼저 찾는게 중요합니다. 견과류, 콩기름, 과일, 우유, 밀가루, 등등 무수한 알러지 들이 있으니까요. 피하는 수 밖에 없다지요. 그나마 먹는건 뭐에 알러지가 있는지만 알면 피할 수 있습니다. 물, 해 알러지 이런거 매우 골때립니다.18. 그게
'14.9.10 10:41 AM (124.51.xxx.155)원래 알러지 없는데 몸 상태에 따라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더라고요. 항구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일시적으로요. 제 딸이 몇년에 한번 정도 음식 먹고 두드러기가 나서 원인 물질 찾느라고 검사를 받았었어요. 근데 음식 쪽으로는 전혀 알러지가 없대요.
19. 피검사를 권합니다
'14.9.10 11:18 AM (50.166.xxx.199)어떤 것에 어느 정도 반응을 일으키는지 꽤 많이 알아낼 수 있습니다.
꽃가루, 식물, 진드기,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나 곡물, 단백질, 견과류,...등의 먹을 것, 그 외에 약성분 등 다는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알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예방과 대처가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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