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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장위안, 호주 다니엘

00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4-09-09 20:10:23

외국어 급한 사람이라 비정상 보면서 자극도 받습니다. 난 저렇게 언제 유창해지나..

 

호주 다니엘이 한국말이 아직 능수능란하지 않아서 지분이 좀 적지만 성격도 유하고 괜찮아 보여요.

그런데 1년 반 밖에 안 살았는데 그것 감안하면 발음도 너무 좋고 그만하면 훌륭해 보이는데..

호주에 있을 때부터 미리 한국어를 좀 배운 사람인가요? 발음만 놓고 보면 안 밀려요.

장위안도 그렇게 한국서 오래 산 사람은 아니잖아요? 한국 와서 배우기 시작하고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는 것 같은데 굉장히 잘해요. 방송 시작한 지 두 달 쯤 된 것 같은데 그새 또 많이 는게 보이구요..

그런데 의아한게 명문대 졸 아나운서 출신인데...정말 영어 한 마디도 못하나요??

타쿠야는 어린 데다가 아이돌 연습하느라 정교육 많이 빼먹은 걸로 알고 있고 영어 신경 못 썼을 수도 있겠는데

장위안은 어쩌다^^;

혹시 빠짐없이 방송 본 분들은 그런 비하인드까지 아나 싶어서요.

IP : 106.242.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14.9.9 8:21 PM (182.231.xxx.86)

    장위안은 한국온지 오래 됐는데 7년이랬나 9년이랬나 암튼 한국말 좀 배우다가 중국어 학원강사에다가 라디오에서도 중국어 로만 방송

    을 하니 딱히 한국말 필요성을 못 느껴서 공부하다 그만뒀는데 요즘 비정상 회담 한뒤론 한국어가 부족하니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다시 한국말 공부 중이라고 ㅋㅋ

    그리고 중국에서 아나운서도 오래 안한것 같었어요~

  • 2. 정말
    '14.9.9 9:32 PM (99.225.xxx.210)

    저도 장위안 영어를 너무 못해서 놀랐어요.

  • 3. 에?
    '14.9.9 9:41 P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장위안이 젤 한국말 못하는것같은데 잘한다고 느끼셨다니..

  • 4. 방송에서
    '14.9.9 9:51 PM (175.197.xxx.88)

    장위안이 말하길 아시아는 영어를 공부(시험용)로 하기 때문에 쉽게 말을 못하지만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는 어학원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실용성 위주로 가르쳐 주고 적응하기 위해 배우다 보니 좀더 빨리 외국말을 습득하는것 같다고 했는데 그말을 들으면서 공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영문과 나오고 서울대 나와도 시험,토익점수 높아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았던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딸이 중학생인데 반에서 호주 다니엘이 인기가 제일 많다네요. 외모가 어필하나봐요. ^^
    참고로 호주 다니엘이 태권도를 좋아해서 호주 태권도 대표선수였었다 하니 한국어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런 동기부여로 인해 한국에서도 더 빨리 배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5. 00
    '14.9.9 9:59 PM (61.4.xxx.88)

    장위안이 젤 못한다구요? 다니엘 타쿠야 셋이 고만고만하게 보이는데?
    한국온 지 그리 오래됐나요? 대학졸업하고 아나운서 1년했다는 기사를 얼핏 봤거든요.
    요즘 잡지마다 비정상 기사가 안 빠지더라는.
    다른 사람 기사랑 섞였을 수도 있는데 장위안이 오래 산 지 몰랐네요..산 세월에 비해선 많이 못하는 군요.

  • 6. ....
    '14.9.9 10:27 PM (14.53.xxx.207)

    저도 호주다니엘 처음엔 너무 날티가 나서 좀 그랬는데
    생각보다 점잖고 괜찮더라구요.
    옆모습.. 이마에서 콧대 이어지는 선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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