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요즘 사이코들이 집단으로 몰려오나보네요..

어이없어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4-09-09 16:28:15

명절끝에 스트레스 쌓여서 좀 까칠한 거 까진 이해가 가는데요..

정말 예전 82같아선 이해가 안되는 수준들의 글이 너무 자주 올라와요..

여기가 정치적으로 좀 치우친 부분 있어서 일부러 그런 부분 저격하는 세력들도 좀 있는거 같아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전 여기가 정치적인 글들로 도배되는 것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해요..

그런데 이거 저거 다 차치하고라도 요즘 게시판 왜 이리 개판이죠?

남편이 회식하는 거 꼴보기 싫어서 부킹이라도 해야겠다는(세상에 회식과 부킹을 같은 연장선상에 놓다니)글에 사이코패스같은 엄마때문에 힘들단 글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라고 엉뚱한 댓글들에 특정지역 출신들 기세고 재수없다는 글도 주ㅠ기적으로 올라오고......

다들 좀 정신들 좀 차리시죠

IP : 124.5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아줌마
    '14.9.9 4:40 PM (39.113.xxx.24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산 사람들 디스하는 글 보고 눈쌀 찌푸려집디다.
    제정신 아닌 글들도 많아서 지뢰밟는 느낌이에요.

  • 2. ㅇㄹ
    '14.9.9 4:42 PM (211.237.xxx.35)

    남편 회식하는거 싫어서 부킹해야겠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싸이코패스 같은 엄마 때문에 힘들단 글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라는건 당연한 댓글 같은데요.
    그 글 쓴 사람이 성인이잖아요.
    정신은 원글님이 차리셔야 할듯..
    무조건 우쭈쭈 그래그래 니말이 옳아 편들어주는게 잘하는게 아니에요.

  • 3. ...
    '14.9.9 4:46 PM (175.215.xxx.154)

    원글님이 회식하는 남편때문에 부킹하겠다는거 아닌데 댓글 왜이러지

  • 4. ㅇㄹ
    '14.9.9 4:52 PM (211.237.xxx.35)

    아아
    윗님 댓글 읽고 다시 원글 읽어보니 알겠네요.

    원글님이 한문장안에 남편회식부킹 얘기하고 싸이코패스엄마글을 합해놔서 헷갈렸어요.
    근데 싸이코패스 엄마 글은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수밖에 없어요.
    위의 댓글은 삭제하지 않고 놔둘게요. 어차피 밑에 님이복사해놓은것도 있고.

  • 5. 여튼 댓글들 사이코같은글 넘많아요
    '14.9.9 5:05 PM (211.36.xxx.220)

    까칠을 넘어 싸이콘가 싶은 댓글들 넘 많아요. 정말.....이혼얘기 아무리 댓글이라고 해도 넘 쉽게 하고~~원글 별거아닌거에도 막공격하는 댓글들 보면...여기가 왜 이래졌나싶어 속상할 정도네요

  • 6. 소시오패스 엄마
    '14.9.9 5:23 PM (211.192.xxx.132)

    그 글 봤는데 그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할 것은 아들이 아닌 어머니더만요. 아버지가 이혼을 해야 해요.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자식을 잔인한 학대의 피해자로 만든 여잔데...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부부는 그 나물에 그 밥인가 봐요.

  • 7. 그러게요
    '14.9.9 5:4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추석대낮에, 친한 친구들끼리 나눠도 민망할
    속궁합얘기가 올라오지않나,
    남편회식을 부킹하고 비교하질않나..
    참 할일없어서 방바닥 긁는 사람들
    많네요.

  • 8.
    '14.9.9 6:35 PM (110.10.xxx.68)

    정신은 원글님이 차리셔야 할듯..
    무조건 우쭈쭈 그래그래 니말이 옳아 편들어주는게 잘하는게 아니에요.

  • 9. 명절 외톨이들
    '14.9.9 9:45 PM (112.173.xxx.214)

    정상적으로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그런식으로 풀겠죠.
    참으로 불쌍한 인간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79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634
415878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882
415877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907
415876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666
415875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224
415874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3 인생 2014/09/10 6,547
415873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3,056
415872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524
415871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820
415870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524
415869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462
415868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552
415867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682
415866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656
415865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400
415864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438
415863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462
415862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729
415861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860
415860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1,026
415859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487
415858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467
415857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603
415856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797
415855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