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에 대한 질문 드려요

맏며늘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4-09-09 16:15:58
아직은 시부모님 두 분 다 계시고 어머님이
제사 2번과 명절 차례 두번 거의 전부 하시면
저랑 동서, 작은 어머님 셋이서는
돈 드리고 거드는 정도인데요…
좀 대충 하시지, 너무 옛날식으로 완벽히 하시려는 어머님을
보면 고생하시는 게 안쓰러보이다가도 화납니다. 

10년 이내로 제가 물려받게 된다 가정했을 때
제가 제 재량으로 차례 생략, 제사 대폭 간소화하려 할 경우
줄줄이 계신 시고모님들과 시작은아버님들이
뭐라 한소리 하실 경우, 그냥 밀어붙이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우리집에서 제사를 올리면 시고모님/작은아버님 등이
저희 집에 오셔서 참여하시나요 아니면 이제 안 오시나요? 

그리고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픈 선산의 경우
저희 남편의 할아버지 외에 그 윗대 어른들도 모셔져 있는데
(큰집의 어르신들) 큰집이 이민을 가서 그냥 우리 선산에
모실 수 있도록 배려했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지. 

큰집이 아닐 경우 원칙적으로는 저희 시부모님 제사만 지내면
되는게 맞는건지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제사까지 제 몫인지, 또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픈 선산 같은 경우 처분하려 할 경우 큰집 어른들은 
큰집 자손이 국내에 들어와서 알아서 모셔가도록 해야하는게
맞는지…

제가 맞벌이인데다  받은/받을 재산 한푼 없는 상황 + 남편보다 몇배나 더 
돈 벌어서 집안 일으킨 며느리입장인데 이런 골치 아픈 문제까지
나한테 떠넘기려 한다고 생각하니 문뜩문뜩 너무 화나요. 
(선산 지역 땅값이 올라 세금이 많이 나오고 또 시고모님들, 시작은아버님들이 지분 공유한 상태) 

암튼 아버님 연세가 70이신데 언제쯤 처분해 교통정리해 주실런지, 남편이 이제 여쭤봐도 
되는 때 맞나요? 남편 40대 중반.  
IP : 58.141.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9 4:23 PM (72.213.xxx.130)

    제사 보통 부모님 돌아가시면 물려받지 않나요? 그리고 님 보다 윗대분들 많으면 좀 복잡해요. 님이 시어머니 대신으로
    맞서 싸울 이유도 없고 싸워봤자 상처뿐인 영광이 될 겁니다.

  • 2. ...
    '14.9.9 4:26 PM (58.141.xxx.28)

    그러면 저희 어머님이 돌아가시거나 아주 연로해 지셨을 때 물려받는건가요? 지금처럼 그냥 거들고
    돈 드리고 이러는 것도 참 지리멸렬하게 느껴져요. 돈도 못버는 장남한테 내가 왜 아무 생각없이
    결혼해서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나, 참 결혼 자체가 후회스러워요.

  • 3. ㄱㄴ
    '14.9.9 5:51 PM (115.140.xxx.74)

    물려받을경우 남편이 나서야합니다.
    음식도 합제도 손님도 간소화하자..
    엄연히 남편 조상이고, 일은 며느리가 하는건데..

    남편한테 지금부터 주입하세요.
    잘못하면 반항할수있으니
    바람직한 제사문화같은거 같이 토론도해보고..

    주위도 보니 슬슬 변하고 있던데요.
    요즘 젊은 시부모님들 제사 없애는집도
    늘고있고요.
    명절에 해외여행이 갈수록늘고있잖아요
    없애진 못해도 음식도 손님도 간소화되야죠.
    젊은사람들이 앞장서면 더 빨라질수있어요.

  • 4.
    '14.9.9 6:29 PM (182.226.xxx.10)

    요즘은 차남인게 스펙이더라구요
    애 한둘 낳으니
    대부분의 총각들이 장남이거나 외아들인데
    그럴수록 차남의 경쟁력이 올라가는...

  • 5. 무슨 경쟁력요?
    '14.9.9 8:21 PM (203.128.xxx.9) - 삭제된댓글

    장남이 미혼이거나 이혼했거나 이민간경우
    차남 차지 인데요??

    말그대로
    온갖 혜택은 장남이 보고
    독박 쓰는건 차남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26 가족에게 말않고 해외여행 왔는데 10 해외로 전화.. 2016/01/17 6,353
520125 도망가고 싶네요ᆢ설거지 싫어서ᆢ 16 맨날 2016/01/17 4,718
520124 유류분청구에 대해 알고싶어요 4 2016/01/17 2,157
520123 뭘 해먹을까요? 1 2016/01/17 938
520122 세계 최대의 핵위협 국가, 미국 9 한국전쟁 2016/01/17 766
520121 동성친구와의 적절한 거리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1 ... 2016/01/17 1,625
520120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 선대위원장 멋지네요 캬~~ 14 ..... 2016/01/17 2,980
520119 가사도우미 겸 하원도우미 고용시 확인사항 14 다케시즘 2016/01/17 4,697
520118 복면가왕 아쉬워요 14 제목없음 2016/01/17 5,508
520117 추울 때 운동하면 좋은 이유 4가지 내일부터운동.. 2016/01/17 2,021
520116 김성령씨가 정말이쁘긴 이쁘가봐요? 26 2016/01/17 10,885
520115 급!! 연만정산( 장애인) 4 부인 2016/01/17 1,145
520114 더민주, 내일 선대위 구성…김종인 "선대위 가동되면 文.. 6 빨간문어 2016/01/17 1,115
520113 중국과 대만 관계 쉽게좀요ㅠ 15 ㅇㅇ 2016/01/17 3,525
520112 9988 강화약쑥 드셔본분 계시는지요 1 2016/01/17 1,275
520111 개가 너무나 큰 위안을 주네요. 22 호호 2016/01/17 4,319
520110 남자의 첫사랑 진짜 오래가는거 같아요. 9 .. 2016/01/17 7,070
520109 에피큐리언(?)도마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살림초보 2016/01/17 3,539
520108 [청소중] 아래 김의겸글 건너뛰세요.. 13 .. 2016/01/17 884
520107 분양권 프리미엄 .취득세 과세한다네요. 3 ..... 2016/01/17 2,646
520106 주말이 즐거우신분 있나요?? 7 인생.. 2016/01/17 1,571
520105 노무현 2배의 학습능력…문재인의 경제 실력은? 24 김의겸 2016/01/17 1,971
520104 식후 193 당뇨일까요? 12 ??? 2016/01/17 4,954
520103 중등아들 공부? 미치겠어요 4 사춘기 2016/01/17 2,840
520102 바르면 화사한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7 dd 2016/01/17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