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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공휴일, 베이비시터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4-09-09 14:47:42

내일 대체 공휴일인데 베이비시터분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사실 추석연휴동안 일이 너무 밀렸는데

내일 이모님이 와주신다면 저로선 넘 감사하고 좋은데..

이모님 입장에선 당연 쉬시고 싶을것 같고..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하루종일 매여있어야 해서 조금 난감해요..

참고로 이모님께는 보통때 잘해드리는 편이에요.

근로자의 날도 다 쉬게 해드리고

저희 휴가 일주일 가면 일주일 쉬게 해드리고

따로 여름 휴가 3일도 드려구요...

페이도 업체 기본 급여에 비해 많이 드려요..

IP : 116.39.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9.9 3:00 PM (110.10.xxx.68)

    내일은 누구나 쉬는 날 아닐까요?

  • 2. ..
    '14.9.9 3:05 PM (121.182.xxx.192)

    이럴땐 남편이 애보게 하고
    나중에 정말 힘들때 이모님께 부탁할 기회가 있을때
    찬스로 쓸 것같아요.

  • 3. ,,,
    '14.9.9 3:06 PM (203.229.xxx.62)

    대기업하고 공무원, 공기업, 은행은 공식적으로 쉬고 나머지는 재량껏 쉬는것 같아요.
    중소기업은 안 쉬는곳도 있어요.
    일이 많고 도움이 필요하면 오시라 하고 하루 일당 계산해서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쉬시게 하면 좋은데 일이 많이 밀려서 힘들다고 오시라고 해 보세요.

  • 4. 월급제면
    '14.9.9 3:10 PM (110.70.xxx.235)

    와달라 해 보세요. 저도 파트잡 하는데 내일 다 해요

  • 5. 음..
    '14.9.9 3:12 PM (122.37.xxx.51)

    님도 명절날 고생했고 그분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물어보고 오겠다면 그만이지만,
    전화받고 안갈수도 없고,
    낼까지 쉬게 해주면 어떨지?

  • 6. 이런건
    '14.9.9 3:44 PM (122.36.xxx.73)

    미리 그 이모님과 이야기 끝냈어야할 문제인것 같은데...당장 내일인데 당연히 안오는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오라하면 기분좋게 일할수 없을것 같아요.님도 연휴중간에 회사에서 일 나오라하면 좋을리가 없잖아요.

  • 7. ...
    '14.9.9 4:06 PM (58.141.xxx.28)

    저희 입주 이모는 쉬시라 했어요…어차피 아이 유치원도 수요일까지 휴원이고
    남편도 쉬어서요.

  • 8. 123
    '14.9.9 4:36 PM (222.112.xxx.139)

    글쎄요.
    내일 쉬는 회사 대기업 외에 중소기업은 10% 정도만 쉰다고 들어서요.

  • 9. 나와야죠
    '14.9.9 4:52 PM (175.223.xxx.56)

    세금도 안 내는 사람들이 무슨 대체공휴일입니까
    저 월급쟁이지만 내일 출근합니다
    저희 회사 여직원들 시터들은 오늘 저녁에 다 복귀합니다
    여기 시터들 너무 많이 들어오네
    다들 한가한가...

  • 10.
    '14.9.9 8:13 PM (211.178.xxx.175)

    미리 사전에 합의가 되었다면 모를까 갑자기 나오라고 하면 맘 상하지요.
    원래 사람맘이 다 그렇잖아요.
    회사도 사전에 휴무가 아니다 했으면 당연히 나가지만 전날 전화로 휴무 아니니 나와라 하면 빈정 상하고 짜증나는거 맞지요

  • 11. ..
    '14.9.9 8:41 PM (222.117.xxx.190)

    대체공휴일은 법정공휴일도 아니고 일하는 회사도 많아요.
    대체 이런 공휴일은 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결론은 시터들이 쉬는게 당연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물론 원글님 같은 경우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문제겠지만,
    제 생각엔 시터분 일하셔도 문제없는 날이예요.
    진짜 여기 82에 도우미 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맨날 도우미 관련 글들을 보면 액수 높게 부르고 좀 편향적임.

  • 12.
    '14.9.9 9:56 PM (175.223.xxx.199)

    저는 애가 커서 아줌마 있어도 불편해서 낼 점심먹고 들어오라 했지만
    애 어리면 당연히 오늘 저녁 복귀라고 (명절 전에) 얘기했을거 같아요.

  • 13.
    '14.9.9 9:57 PM (175.223.xxx.199)

    근데 추석 전에 얘기가 안된거면 낼 나오지 않을까요??

  • 14. 시터
    '14.9.10 10:13 AM (39.7.xxx.59)

    시터나 도우미들 나 필요한시간에 쓰려고 부르는거 아닌가요? 무슨 개인에게 고용된 도우미가 관공서나 기업에 비교를 하며 공휴일 대체휴일을 다 따지나요? 그러면 기업체에 취직해야지요.
    개인에게 고용된다는건 그런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쓰시기 전에 계약하면서 쉬는날은 이런식으로 하도록하겠다 명시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너무 도우미 편향적의견 많다는 말이 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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