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자식키운 순한 홀어머니랑 잘 지내는 법
시어머님 될 분 하고의 관계는 어렵네요.
자식을 남편처럼 의지한 것도 있을테고
보통 이런 어머님들이 어떤 며느리 타입과 잘 지내시나요?
1. ,,
'14.9.9 12:51 PM (72.213.xxx.130)제가 본 케이스로는 거의 없음. 홀시모의 집착은 거의 종교수준.
2. ㅇ
'14.9.9 12:52 PM (117.111.xxx.6)예수급이 여자로 환생하면
가능.......할까요?3. 흠
'14.9.9 12:54 PM (203.226.xxx.101)역시 어렵겠군요. 할 도리만 먼저 하고 저한테 질투하실까봐 정확히 맺고 끊고 보호자 역할 해드릴랬더니
4. 보살급
'14.9.9 12:54 PM (182.227.xxx.225)여장부보다는 노예정신으로 무장한 타입이 잘 어울릴 듯.
한없이 내려놓아야....5. ‥
'14.9.9 12:56 PM (1.230.xxx.59)제 친구네는 시어머님이 명절때마다 여행가니까 신경끄라고 했다던데ㅋㅋ남편 없으시니 시댁하고도 교류없으시고. 그래서 친구는 걍 남편하고 친정에서 띠굴띠굴한다는.‥
6. 순하다는 건
'14.9.9 12:58 PM (112.148.xxx.5)님이 겪어보시고?
잘하려는 생각보다는 적당한 거리로 할 도리만.7. 순한홀어머니
'14.9.9 12:59 PM (125.186.xxx.25)순한 홀어머니??
이래서들 다들 속고 결혼하나봐요
ㅋㅋ
그 순한홀어머니가 조만간 마녀로 변할것이오8. 부지깽이
'14.9.9 1:05 PM (112.184.xxx.219)혼자서 자식 키우시는분들 상처받을 댓글이네요
사람나름이지 홀시어머니에대한 편견은 갖지마세요
그렇게따지면 양부모님 다 계신분은 천사신가요?9. 너무
'14.9.9 1:11 PM (220.118.xxx.247)선입견 갖고 지레 걱정하지 마세요.
저의 시어머니도 외아들 홀어머니신데 좋으세요.
이번 추석도 연휴 전 주말에 함께 식사하고 어머님은 여행가셨어요.
남들 다 움직이는 명절 때 뭐하러 같이 움직여 고생하냐고요.
어른들 마다 다른 것 같아요.10. dd
'14.9.9 1:12 PM (182.224.xxx.215)님이 어떻게 하는거랑 상관없어요 . 저희 시어머님도 아들 하나키운 홀어머니인데, 원래 성격이 쿨하시고 독립적이시라 엄청 편합니다. 바쁘시고 활동적이시고 집착없고... 환경보단 타고나는것같아요
11. 음
'14.9.9 1:12 PM (203.226.xxx.101)주변에 쿨한 과부언니가 독립적이고 희생적인데 의지적으로 아들 독립시키려고 노력하시더군요.
12. 어이쿠
'14.9.9 1:14 PM (58.230.xxx.198)이혼은 하라 재혼은 애생각해서 안해야하는거 아니냐 입에 거품 물던 사람이 홀시엄니 편견 쩌네요. 한 10, 20년 후 홀엄마라고 시집장가 못갈 처녀총각 넘쳐 나겠구려.
13. ㅇ
'14.9.9 1:15 PM (117.111.xxx.6)성격보다는 둘 다 바빠야해요
홀어머니 아니라도 친구 만나고 일하시고 그렇게 바쁜분이 며느리랑 충돌이 적어요14. 순하다는 기준은?
'14.9.9 1:15 PM (110.12.xxx.221)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건데요.
홀로 아들 키우신 어머니가,,순하게 세상 살기는 힘드시진 않을까요?
어떤 타입 보다는,,인성이 서로 된다면
홀시어머니,.어떤 타입 며느리도 서로 맞겠지요.15. ,,
'14.9.9 1:17 PM (72.213.xxx.130)홀시어머니만 집착 안하면 됩니다. 며느리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아들도 독립적이어야 함.
16. 글쓴이
'14.9.9 1:18 PM (203.226.xxx.101)이혼 가정에 아주 돈 잘버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입니다.
17. 음
'14.9.9 2:01 PM (211.219.xxx.101)며느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는거 같아요
홀어머니가 직업이나 종교나 취미등으로 바쁘시거나 아들이 자기 어머니에게도 아주 독립적이고
이성적인 거리를 두고 살지 않는 한 며느리가 상황을 바꿀수는 없어요18. ..
'14.9.9 3:03 PM (220.76.xxx.234)자기 얘긴지 남의 얘긴지..
겪어봐야지 알아요
뭘 좋아하시는지, 혼자서 어디까지 하실수 있는지
직장을 다니셨다면 좀 딜라질수도 있겠지만
나이들면서 성격이란게 바뀌기도 하는거 같아서..19. 케바케..
'14.9.9 4:22 PM (175.202.xxx.170)저희 시어머님도 일찍 아버님 여의시고 홀로 아들 둘 힘들게 키우신 분인데요
자식들에게 평생 누 안끼치려고 아직도 열심히 일하세요
절대 저희에게 부담 안주시구요
오히려 평생 워킹맘으로 사셔서 같은 입장의 며느리들을 더 잘 이해해주시기도 하네요
케바케구요 좋으신 분들도 있으세요..20. 컥
'14.9.9 6:52 PM (175.205.xxx.242)예전 남친 엄마 생각나네요
싸우고나서 남친이 우리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엇는데
어찌알고 전화해서 고래고래 욕을 하더라고요
니가뭔데 우리아들 불러내서 고생시키냐는등등등...
그전에 일도 많이도와드리고 제가 굉장히 한다고했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암튼 그일 덕분에 어떤분인지 알게됐고 결정이 쉬웠어요21. ..
'14.9.10 12:17 AM (211.187.xxx.48)저라면 최대한 멀리하겠어요.. 효도는 각자 자기 부모에게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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