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집이 함께 캠핑을가게되었네요

ㅇㅇㅇ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4-09-09 12:32:17
떼캠와서 떠들고 밤늦게 안자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햇는데
우리도 이번에 세집이 같이가게되었네요 ;
어쩌다보니 모두 조용한성격에.. 술도못하고 저녁잠많은 사람듬만
함께하게되어. 민폐걱정은 그닥안하는데
함께 밥먹을일이 좀 맘쓰여요
2박2일 함께 해야하는데...
우린그동안. 시판 찌개양념갖구가고. 떡볶이해먹고 한끼사먹고
밑반찬놓고먹고 하며 캠핑음식이란걸 딱히 해먹어본절이없다보니 더더욱이요
같이 장도보자고하고. 다들떼캠은 첨이라 기대만땅인듯한데
걔중 젤 캠경험오래되고 연장자인지라 부담이;;
그동안 해먹어보고싶었던 음식들 해볼까도싶은데. 첨하는거햇다 망칠까봐
살짝 걱정도되구요
보통 어울려 캠가면 끼니마다 어울려먹나요 -_-
아무래도그렇겟죠
각자 텐트에서 조리해와 가운데잇는 텐트에서 같이먹는지...
남들 떼캠하는거 눈여겨볼걸 싶네요
함께 좋은시간 보낼 팁좀 많이가르쳐주세요
IP : 211.36.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9 12:52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보통은 같이해먹는데 좀 불편하시면~
    전날 저녁에 아침은 각자 먹자고하세요~
    고기 넉넉하게 준비해가시고 시판 찌개도 좋아요

  • 2. ㅇㅇㅇ
    '14.9.9 12:58 PM (211.36.xxx.185)

    아. 조리도 같이하는구나
    그것도 재밌을것도같네요
    생각좀해봐야겠어요
    고기 넉넉히~~ 넵
    감사드려요

    해드신 메뉴 공유도 감사하겠습니당^^

  • 3.
    '14.9.9 1:02 PM (112.148.xxx.5)

    그냥 각자 집 준비하던 대로. 하자고 햇어요
    해먹고 싶은거 해서 먹을 때만 모여서 먹기로

  • 4.
    '14.9.9 1:03 PM (112.148.xxx.5)

    아이들때문에 한번씩 떼캠하게되는데 쉬는것 같지도 않고
    늘 피곤해요

  • 5. ㅇㅇㅇ
    '14.9.9 1:23 PM (211.36.xxx.185)

    그쵸 나도 사실 쉬러갔는데. 젤좋아하는게 해먹에서 책보기라는..
    이번엔 접어야겠죠 ㅜ
    그래도 이렇게도 한번 가서. 즐거운기억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네요

  • 6. 각자
    '14.9.9 2:22 PM (211.178.xxx.175)

    며칠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1박2일이라면 점심은 캠장 근처 맛집에서 먹거나 간단히 분식류(스파케티나 (면 삶고 시판소스 데워서 뿌리기만 해도 되요.) 라면 떡볶이(직접해도 좋고 즉석떡볶이 맛집에서 포장해가도 좋고요))로 간단히 드시고 저녁에는 고기 구워 드세요. 찌개랑 밥 야채 김치면 휼륭한데 취향에 따라 소세지 조개 새우 고구마 감자 준비하시고요. 저녁꺼리는 나눠서 준비하세요. 한집은 고기랑 구워먹을 재료, 한집은 숯이며 이런거, 한집은 찌개 야채류등 나눠서 준비하시면 편하지요.
    아침은 각자 해결하자고 하던가(미리 가기전에 말하세요. 다 같이 먹을꺼 예상했다 막상 가서 말하면 준비가 안되어 있을수도 있으니까..) 누룽지나 토스트 떡국 같이 한그릇 후후르르 먹을수 있는걸로 해결해도 좋더라구요.
    아님 세집이니까 회비는 나누더라도 한끼씩 준비하는것도 괜찮아요.

  • 7.
    '14.9.10 12:53 AM (112.150.xxx.41)

    그냥 저는 여행은 남이랑 안가는 걸로..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53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071
415252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892
415251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12
415250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479
415249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296
415248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830
415247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4,806
415246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008
415245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102
415244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4,794
415243 엄마랑 절대 해외여행 못가겠네요 44 ... 2014/09/09 43,804
415242 멜론을 먹고나면 20 라일락 2014/09/09 17,725
415241 엔유씨 소쿠리 4 구해야해요 2014/09/09 818
415240 유자식 상팔자 6 2014/09/09 3,642
415239 내일도 치킨 피자 광화문서 먹나요? 9 2014/09/09 2,433
415238 친정엄마 실망이에요 10 2014/09/09 4,749
415237 잡채에 고기 양념 어떻게 하세요? 5 .. 2014/09/09 2,556
415236 겨울에 패딩을 빠빵한거 입으면.. 11 질문 2014/09/09 3,641
415235 글 지우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3 land o.. 2014/09/09 1,453
415234 실리카 먹어도 되는 성분인가요? 1 ?_? 2014/09/09 2,674
415233 오늘은 제 생일이였어요 1 생일 2014/09/09 816
415232 뽕닭, 이순신 장군 포위 작전 1 뽕닭 2014/09/09 877
415231 변화가 생겼어요 라는글 내렸네요 7 2014/09/09 2,194
415230 쌀 10키로 한달만에 사라지는거 맞나요? 5 쌀이없어 ㅠ.. 2014/09/09 3,580
415229 세월호2-47일) 실종자님들 ..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8 bluebe.. 2014/09/09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