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형님댁의 아이들(저한테 시조카)이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를 제가 어떻게 부르는지요?
형님댁 아들 배우자는 질부라 부르면 되나요?
형님댁 딸은 질녀라고 하나요? 그럼 그 딸의 배우자는 제가 뭐라고 부르는지요?
반대로 우리 친정쪽 오빠 언니의 자식들 배우자한테는 어떻게 호칭을 하는지요?
별 생각없이 있다가 좀있으면 형님댁에 자식들 결혼이 있어서 알고는 있으려구요.
호칭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요..
그러니까 형님댁의 아이들(저한테 시조카)이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를 제가 어떻게 부르는지요?
형님댁 아들 배우자는 질부라 부르면 되나요?
형님댁 딸은 질녀라고 하나요? 그럼 그 딸의 배우자는 제가 뭐라고 부르는지요?
반대로 우리 친정쪽 오빠 언니의 자식들 배우자한테는 어떻게 호칭을 하는지요?
별 생각없이 있다가 좀있으면 형님댁에 자식들 결혼이 있어서 알고는 있으려구요.
호칭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요..
조카댁(조카의 부인)의 지칭은 질부
여자조카의 지칭은 질녀
여자조카의 남편인 조카사위의 지칭은 그냥 조카사위
조카댁의 호칭은 새아가 정도가 좋겠네요.(원글님은 시작은어머니시잖아요)
조카사위의 호칭은 *서방(김서방 이서방 박서방)정도가 좋겠죠.
친정쪽 조카도 시조카나 지칭 호칭은 마찬가지에요.
감사합니다.
한방에 정리가 되네요.
지칭,호칭.
호칭은 제가 형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네 조카댁이라 부르시거나 새아가 이렇게 부르시면 될 거에요.
저도 제 사촌의 아내를 어찌 부르나 고민했는데, 동생댁이라고 부르면 되더군요.
저희 시작은어머니는 야!라고 부르시네요~
제가 결혼한지가 18년에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도...
참~남편 친척만 아님 제가 저런 사람과 아는척 할 이유나 있나~싶어요...참 시짜가 좋긴 하네요...감히 야!라고도 부르고~
호칭이 처음엔 숙쓰럽지만 입에 익음 괜찮아져요...
처음부터 부를때 예절에 맞고 들을때도 좋은 호칭으로 불러주세요^^
조카댁을 부를때
질부야..(다정스럽게) 그렇게 불러도 될까요?
새아가는 우리 형님도 아가라는 표현을 안써서 제가 먼저 그렇게 부르기도 어색하고
저 아직 사십대라 그 호칭은 좀 어설픈데 질부야..도 괜찮을까요?
저희 시작은어머님, 시작은어머님이 질부라고 부르세요. 아이들 이름 넣어서 ㅇㅇ엄마야, 남편 이름 넣어서 ㅇㅇ댁이라고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