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새벽인데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4-09-09 04:26:01
경문고 이과 수석.
부잣집 자녀.
아주 빼어난 외모.

우리 때에 충분히 서울 미니 의대갈 실력인데
혹은 이과에서 서울대 공대 가장 좋은과 갈 실력인데
다른 공대 수시로가서 가장 좋은과가 아닌
또 소신지원해서 자기한테 맞는 그러나 가장 낮은 학과
가더군요.

가서 수석.

사람 사랑 목표 추구하고 관계맺음에 최선다하고
진실을 추구하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끄는
진짜 리더십 갖춘 사람이었는데 그 학교서 리더십
인증받고 많은 사람들 끌어안고 졸업하더군요.
이성도 딱 사랑하는 사람하나만 이성이고
나머진 선긋고 사람으로만 대하고.

그런 사람이 현명함으로 세상물정 알며 융통성을
가진다면 정말 세상 아름다울거 같단 생각했습니다.
진짜 요즘은 영악한 사람 천지라 그런사람 구하기
쉽지가 않죠.
IP : 203.22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을믿자
    '14.9.9 4:45 AM (203.226.xxx.182)

    윗님 여긴 한국이라 새벽입니다.
    님이 미국이라 한낮인걸 제가 고려해서
    독심술로 꿰뚫으며 맞춰드리는걸 바라는 건
    아니시죠? 쓸데없는 감정소모는 사람 천박하게
    만들고 이성적인 대화 안되고 예의없는 대화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으니 이쯤에서 전 답 안달렵니다.
    감정적이신 분 같군요.

  • 2. 댓글님
    '14.9.9 5:08 AM (174.102.xxx.26)

    쓸데없는 논쟁을 하시네요.. 서울대나 의대 갈 실력에 소신 찾아간거 감탄할만 하고만 뭔 시비신지요..물론 의대에 뜻있으면 모르겠지만 성적 나왔다고 가고 싶은거 제끼고 의대나 학교따라 가는경우 많잖아요..

  • 3. ㅡㅡ
    '14.9.9 6:11 AM (175.223.xxx.7)

    낮은과이면서 적성을 찾을 공대라. 무슨과인지?
    소신지원하는 공대가 전자과, 건축과 정도인데 둘다 상워권 아닌가요?
    궁금해서요

  • 4. sunwood
    '14.9.9 9:38 AM (119.66.xxx.22)

    멋진 분이네요 존재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주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83 인생은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 5 ... 2014/10/25 1,637
428982 요즘 레지던트결혼 10 레지던트 2014/10/25 7,840
428981 슈스케 보고있는데 18 어째 2014/10/25 3,079
428980 한예슬 재기 성공할까요? 12 너도 짖자 .. 2014/10/25 5,307
428979 남편과 소닭보듯 한단글 11 뭐지? 2014/10/25 2,746
428978 성적이 전과목바닥인데도 영수공부는 뒷전 괜찮나요? 2 중2 2014/10/25 1,163
428977 참존 콘트롤 크림 5 도라 2014/10/25 2,823
428976 베이비크림을 잘못 팔았어요~ .. 2014/10/25 653
428975 티비 없어서 미생 못보시는 분들 토렌트 들어가 보세요 4 드라마 2014/10/25 2,094
428974 냉장고와 김냉 바꾸려합니다(프라우드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4 냉장고 2014/10/25 2,248
428973 "하늘에 별이 된 내 아들"... 광주법원 울.. 7 샬랄라 2014/10/24 2,412
428972 고구마 빠스만든 설탕기름.. 1 .. 2014/10/24 1,407
428971 어떤여행이 좋으세요? 여행 2014/10/24 705
428970 우연히 아들 녀석의 핸드폰을 봤는데.... 7 ㅠㅜ 2014/10/24 3,236
428969 중1아들 게임때문에 지금 내쫓겼습니다 9 땡땡이 2014/10/24 2,729
428968 해경123호는 선수(船首)로 도망치지 않았다. 8 닥시러 2014/10/24 1,296
428967 애교많고 눈치백단인 여자들 11 천상여자 2014/10/24 11,864
428966 유나의 거리 창만이 노래 들으면 힐링되요 1 펭귄이모 2014/10/24 878
428965 외도한 남편의 핸드폰 명의를 바꾸란 말 무슨 뜻인가요? 1 ... 2014/10/24 1,717
428964 미생 보면서 울었어요.. 6 ㅜ ㅜ 2014/10/24 3,736
428963 이탈리아 샤넬 2 프랑스 2014/10/24 2,095
428962 세월호192일) 겨울이 옵니다..실종자님들..돌앙와주세요.. 16 bluebe.. 2014/10/24 410
428961 아버지의 50년전 군대 동기를 찾았어요 9 .. 2014/10/24 2,505
428960 요새 왜이렇게 북한 글이랑 첫 성관계 관련 글이 많은걸까요? 6 갸웃갸웃 2014/10/24 864
428959 월세 얼마정도 계산하고 줄지 주인께서 9 물어보시네요.. 2014/10/24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