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연하게 채널를 돌리다가
테너 엄정행이 무대에서 부르는 선구자를 듣게 됐어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이고 멋진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저에게는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의 테너로 기억 됩니다.
깊은 이밤에 선구자와목련화를 들으니
가슴이 울립니다.
방금 우연하게 채널를 돌리다가
테너 엄정행이 무대에서 부르는 선구자를 듣게 됐어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이고 멋진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저에게는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의 테너로 기억 됩니다.
깊은 이밤에 선구자와목련화를 들으니
가슴이 울립니다.
옛날에 날리던 음악가들.
엄정행, 성악가 백남옥, 바이올린 김영욱(김앤장법률회사 사장 형님인가 동생인가?),등등
다 나이 들면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지죠.
아련하네요..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셨었는데.. 저까지만 알고 제 딸부터는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세월에 묻혀지는게 참.. 세상만사 모든게 그렇지만..
그래도 요새는 유튜브가 있어서 과거에 날렸던 음악가들 입력하면 웬만한 사람 곡은 다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시 뷔욜링, 피셔 디스카우, 카루소,카잘스,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등등
엄정행. 음색은 좋은데 음이 항상떠서 ㄱ분 노래들으면 불안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