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날씨 관계없이 팔다리가 쑤셔서 가끔 혼자서 주무르곤 했습니다.
운동장에 1시간가량 뺑뺑 돌거나 헬스를 하면 이틀 가량 괜찮고 삼일 지나면 다시 쑤시기 시작합니다.
어렸을때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데 운동을 하게 된 것도 덜 쑤시니까 하는 겁니다.
삭신이 쑤신다고 하죠? 이런 경우 보통 뭐땜에 그럴까요.
종합비타민, 유산균 이런 것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원인이 너무 다양할 거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파스로 도배를 하고 근육이완제도 먹어가며 일했더니 팔한쪽이 짜릿짜릿 쑤시고 통증이 계속 되더군요.
통증의학과 가서 주사맞고 약도 먹었는데 조금 호전되더니 증세가 안없어지고 계속 되었어요.
몇달을 일을 안하고 쉬어주니까 요며칠전부터 괜찮아 졌다고 인식이 되더군요.
평생 직업병처럼 달고 살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지만 일하면 또 나타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