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파는 집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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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건 어쩐지 기분이 안나고...
취업준비생이라 눈치 보여 못 갔더니 잘 먹지도 않던게 그립네요

[명절냄새]

그럴때 마트에서 흰살 생선 전용으로 포 떠서 나온거랑
계란만 사다가 생선전만 부쳐도 명절 냄새 물씬나면서 허전함이 채워집디다(?).
재작년에 원글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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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그냥 사먹는게 더 편하죠. 포장해와 먹는거랑 다를 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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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 젤 많고 동네 반찬가게에만 가도 명절 특수로 명절음식 잔뜩 팔아요.
원하는 양만큼만 살 수 있으니 사와서 방금해서 따뜻한 것 그릇에 담아 먹으면 되죠.^^
공장 음식 아니니 산 것도 괜찮아요.

[헛제사밥]

파는 집으로 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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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제삿밥 파는 집은 어디인가요?

[헛제사밥은]

파는 식당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요.
전종류 몇개 사고
고사리,시금치,도라지나물도 반찬으로
파니까 그거 사다가 따신밥에 들기름 넣어
비벼드시면 제사밥 되잖아요.^^
잡채나 한 팩 사시고요.
차례 지내도 별거 없어요.

[좋은날]

이마트에 각종나물, 부침개, 전, 송편, 잡채 다 있던데요.^^

[브낰]

전, 첫번째 댓글이 이해가 가요.
전을 직접 부치면 집에서 기름 냄새가 나거든요.
그게 딱 명절 준비 냄새같아서 전 한가지만 부쳐도 명절 기분 납니다.

한접시 사다가 먹는 거랑 분위기가 달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