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보통여자들이랑 다른것같아요..말수가없고소극적이고 주고받고못하고 곰입니다 ㅠ

보통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4-09-08 17:32:42
결혼 오년차..
여전히 시댁어른들이랑 말섞기가어렵고 할말도없고 미치겠어요
어른있으면 남편이랑도 말못하겠고 목소리도작아지고
말의반응도 너무뻔하고..감탄사정도...정말성격고치고싶은데 할말도생각안나고 머리속이 백지장같아요ㅠ
IP : 223.62.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래요
    '14.9.8 5:43 PM (223.62.xxx.86)

    예의지키자고 그런게 많았는데
    지나고나니 무조건 상대도 나도 편하게 대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 2. 질문
    '14.9.8 5:43 PM (211.36.xxx.156)

    주고받고못하면곰? 필요성을느끼면 주고받아요 전 주고받고잘하는 여자들 매력없음

  • 3. 저도
    '14.9.8 6:00 PM (116.122.xxx.43)

    저도 좀 그래요, 할말도 없고..시댁은 대화에서 핀잔이 좀 있는 편이라 적절한 리액션하기도 어렵지만, 그냥 예의지키는 범위내에서 할말은 하려고 노력해요.

  • 4. 시댁
    '14.9.8 6:14 PM (223.62.xxx.23)

    주관도없어지고 트러블이나 서로감정싸움이싫어서 말로표현못하는성격이라...혼자삭히든 표정이굳어지든하는거같아요 정말힘드네요 내감정을표현하고 말하고 내감정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인식하고..남에게 손내미는것..이런성격이라 사는게힘든부분이많네요...근데 동네엄마들이나 모임에서는 무난한편인데 어렵다고생각돼는 사람앞에서 너무기죽어요

  • 5. .....
    '14.9.8 6:21 PM (14.42.xxx.190)

    억지로 고치시려고 하지 말고, 그런 부분을 그냥 긍정적인 자신의 일부로 보면 어떨지요....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면 윗사람인데, 윗사람 앞에서 말도 막 함부러 하고 그런 것도 안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08 이런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3 미용실 2014/09/09 1,149
415807 스무 살인 여학생인데 이상하게 나이 많은 사람만 좋아지네요// 24 ... 2014/09/09 6,450
415806 남편과 시모싸움 저는 새우등터져요 16 앙이뽕 2014/09/09 5,755
415805 푼돈 이자 받으려고 하는데... 7 2014/09/09 2,028
415804 인투더스톰 보다가 혼자 울었어요.(스포 약간) 7 로즈마리 2014/09/09 3,262
415803 길거리 닭꼬치 가지고도 장난치냐? 맛난거 2014/09/09 1,763
415802 조카들 용돈 항상 주시나요? 1 ㅇㅇ 2014/09/09 2,165
415801 광화문 유족들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 2 지니제니 2014/09/09 998
415800 타짜 원작 만화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신의손 2014/09/09 2,729
415799 임상아씨가 세련된 스타일인가요 ? 57 에스 2014/09/09 20,038
415798 화학졸업자가 영양사 되려면? 6 자격증 2014/09/09 2,441
415797 미국가는데 비행기에서 추울까요? 4 옷차림 2014/09/09 2,162
415796 팝송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11 로즈 2014/09/09 3,705
415795 스위스 휴대폰 앞자리 번호 아세요?? 4 급질문 죄송.. 2014/09/09 1,679
415794 셋째 후기 17 엄마 2014/09/09 5,513
415793 펑 합니다 11 뭐지.. 2014/09/09 5,057
415792 지금 kbs에서 하는 "더 테러 라이브"보세요.. 32 레이디 2014/09/09 9,954
415791 눈 간지러운데 지르텍? 3 간질간질 2014/09/09 2,341
415790 고향에 다녀 왔는데...쓸쓸 하네요 5 ㅠㅠ 2014/09/09 2,952
415789 설탕전쟁에 이어... 47 2차전쟁 2014/09/09 11,983
415788 서로 시기질투하는 시누와 올케... 12 이상한관계 2014/09/09 6,497
415787 비정상 장위안, 호주 다니엘 5 00 2014/09/09 4,593
415786 삶에 지칠 때 위로가 될수있는 영화 8 추천 2014/09/09 3,900
415785 락앤락 유리용기 뚜껑만 따로 살 수 있나요? 3 살림초보 2014/09/09 4,320
415784 모비딕. 보신분들 잔인한 정도가요 5 영화 2014/09/09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