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네 언제 갈거냐???
"이제 얼른 가봐라" 이게 정상 아닌가요?
왜 꼭 "너네 언제 갈거니...점심 먹고
갈거지?"이러시는지
몇일전부터 일해드렸는데 너무
짜증나는 한마디예요
1. ..
'14.9.8 4:40 PM (180.65.xxx.29)아침먹고요 하면 끝 아닌가요
2. 무조건
'14.9.8 4:42 PM (122.40.xxx.41)아침먹고 일어나세요.
뭐라하시던지 그만 갈게요 하고~ 나오심
나중엔 그러려니 하십니다.3. ..
'14.9.8 4:44 PM (219.254.xxx.213)깊게 생각하지말고 그낭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답을 하세요
언제 일어나보겠습니다.. 이렇게
감정싸움이고뭐시고 하지말고 기대도 하지말고 그냥 딱 내도리하고 내실속도 알아서 챙기고
누가 알아서 챙겨주길 기대도말고4. ‥
'14.9.8 4:47 PM (1.230.xxx.59)제일 어이없는건 시누이 식구들 오면 보고가라‥죠ㅋㅋ당신 딸은 친정 오는 동안 며느린 친정못가게 붙들어 놓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심‥
5. 휴
'14.9.8 4:56 PM (175.210.xxx.243)전 아들만 둘이지만 명절 오전에 친정에 보낼겁니다.
일하느라 고생했는데 몇시간 더 붙잡아서 뭐할려구요.
저 작년에 명절 오후 3시쯤 갈려고 했는데 시누보고 가라해서 5시까지 기다렸어요. 근데 차가 너무 막혀 8시 다 되어 온거예요. 결국 점깐 얼굴 보고 9시에 친정으로 떠났어요.
그 놈의 한시간 보기 위해서 장장 5시간을 쓸모어뵤이 낭비했고 또 조녁까지 차려야 했던.....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6. ㅇ
'14.9.8 4:56 PM (117.111.xxx.123)시누 기다리라는거보다 더 황당한건
시외가 가자는거 ㅋ
이제는 no라고 합니다만7. 갈거니?
'14.9.8 4:56 PM (125.181.xxx.174)이거보단 훨씬 나은데요
시어머니가 꼭 등까지 밀어줘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친정가면 엄마도 너네 언제 갈거냐 예사로 묻잖아요
아들에게는 이런것도 못 묻고 얼른가라고 채근까지 해줘야 좋은 시부모 인가요 ?
언제 갈거니 ? 점심 전에 가려구요 ..의사를 말씀하시면 되요8. 음
'14.9.8 5:08 PM (203.226.xxx.215)그냥 점심 전에 가볼게요 하세요 어차피 시댁이 내 맘에 딱 맞을 수 없으니까 적당히 그러려니 무시하면서 너무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면 됩니다
9. ㅇㅇ
'14.9.8 5:29 PM (211.210.xxx.26)저희도 그렇게 묻는데 기분나쁘다 생각 안했는데요. 좀 예민하세요. 사람들이 내맘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그냥 ㅡ이제 가야죠. ㅡ합니다.
그러면 이거저거 싸주십니다.10. sibori
'14.9.8 5:55 PM (175.223.xxx.4)저흰 점심먹고 오는데요. 평소 밥때 따박따박 지키는 아버님은 명절날 점심때만 되면 왜 배가 안고프신걸까요. 신혼땐 안절부절 했지만. 이젠 뭐 그러거나 말거나 밥차리고. 한숨쉬고 가라는 둥. 차막히니 더있다 출발하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해대지만. 가서 쉬어야죠. 하고 나와버립니다. 바라지마세요. 며느리의견쯤 개무시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개무시전법으로~
11. ,,,
'14.9.8 7:14 PM (203.229.xxx.62)저도 아들 며느리에게 그렇게 물어 보는데요.
못 가게 하는게 아니라 의견을 존중해서 자기들 스케줄에 맞추어서 보내 줄려구요.
점심 먹고 가겠다면 점심 준비해서 상차려 주고 안 먹고 가겠다면 그냥 보내요.12. ㅡㅡㅡㅡ
'14.9.9 12:20 AM (115.161.xxx.18)쿨병걸린 시모댓글 맥락좀 보고 글쓰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297 | 갤럭시s2 LTE 3 | o o | 2014/12/17 | 530 |
446296 | 19금 여섯살 연하 남친 125 | 히힉 | 2014/12/17 | 40,156 |
446295 | 검찰청 화장실 1 | ㅜㅜ | 2014/12/17 | 828 |
446294 | 너 왜 글 지웠니 8 | 헐 | 2014/12/17 | 2,614 |
446293 | 진로문의 1 | 눈은오고 | 2014/12/17 | 573 |
446292 | 도와주세요. | 잠팅맘 | 2014/12/17 | 322 |
446291 | 책욕심... 안버려 지네요. ㅠ.ㅠ 14 | 욕심쟁이 | 2014/12/17 | 2,351 |
446290 | 싱가폴...노보텔(클락키)호텔 어떤가요? 2 | 희야 | 2014/12/17 | 1,523 |
446289 | 1~2억 붙었다던 위례신도시 호가, 두달만에 '반토막' 9 | 떳나방 | 2014/12/17 | 5,051 |
446288 | 교대 면접관련 6 | ㅡㅡ | 2014/12/17 | 1,530 |
446287 | 괜찮은 이삿짐센타 없나요? 4 | 이사가요 | 2014/12/17 | 1,016 |
446286 | 배에서 소리 잘 나는분 계세요? 6 | .. | 2014/12/17 | 3,403 |
446285 | 손석희, 제13회 송건호언론상 수상 1 | 샬랄라 | 2014/12/17 | 383 |
446284 | 왜 울까요? 19 | 1억코트 땅.. | 2014/12/17 | 3,934 |
446283 |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절반 집값 떨어졌다. 6 | ... | 2014/12/17 | 3,074 |
446282 | 아이허브 살 수 있는 제품이 점점 줄어드네요. 4 | qas | 2014/12/17 | 1,854 |
446281 | 용인으로 이사가는데요 12 | drdr | 2014/12/17 | 2,278 |
446280 | 혹시 사회쌤계심 답좀알려주세요. 2 | 중1 | 2014/12/17 | 524 |
446279 | 종편도 쓸만하잖아요 4 | 홧팅 | 2014/12/17 | 643 |
446278 | AFP, 한국, 35년 전 간첩혐의 8인 가족에 무죄 선고 보도.. | light7.. | 2014/12/17 | 286 |
446277 | 44평 아파트 샷시 비용 문의드려요 2 | 전세 | 2014/12/17 | 2,471 |
446276 | 대한항공 정비본부..날림정비 폭로 8 | .... | 2014/12/17 | 1,516 |
446275 | 유명한 작곡가는 왜 여자가 없나요? 14 | 작곡가 | 2014/12/17 | 8,301 |
446274 | 중학생 무료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3 | 고민.. | 2014/12/17 | 6,313 |
446273 | 어제보다 더 추운지 모르겠는데요? 13 | 비슷비슷 | 2014/12/17 | 2,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