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지금 시어머니 낮잠
시아버지 낮잠
아주버님 낮잠
형님은 잠깐 밖에나가셨고
남편하고 저만 애랑 멀뚱히있어요
점심먹을배도없는데 남의편은점심먹고 가자는데
그게언젠지
지금 친정가고싶은데 의미없게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도 비슷한상황이어서
남편한테 언제가냐고 신경질냈다가
친정가는차안에서 대판싸운적있어서
짜증나요
1. 우띠
'14.9.8 1:14 PM (223.62.xxx.19)친정동생들이 결혼하니 저도 출발시간에 맘이 쓰이네요.이쁜 우리조카 용돈주고 얼른 올케보내야되는데..
어머님 남편 아주버님 ..거실에서 친척욕한다고 신들났네요
점심이 뭔지..배도 빵빵한데 뭘더 먹고 갈런지2. 우린
'14.9.8 1:15 PM (175.223.xxx.131)명절에 항시 점, 저 먹고가요.
지금 식구들 하릴없이 티비보고있어요ㅠ3. ..
'14.9.8 1:15 PM (223.62.xxx.102)제가 쓴 글인줄ㅜㅜ
아. 진짜 짜증나죽겠어요
할일이없어요할일이~
이게뭐하자는건지
울남편은 심지어 심심하다는 첫째 재웠어요 아놔
깰때까지 기다려야함ㅠㅠ4. 첫댓글
'14.9.8 1:19 PM (223.62.xxx.102)뭔가요 ;;;;
뭔 느긋함을 배우래 ;;;;;
저 댓글에 더 짜증폭발함5. ㅇ
'14.9.8 1:49 PM (39.118.xxx.96)여기 시어머니들 많이 오시나봐요.저도 첫댓글에 짜증....친정 가고 말고가 느긋함이랑 무슨 상관?
6. 짐을 싸세요.
'14.9.8 2:32 PM (211.36.xxx.133)짐을 싸고 짐을 신발장 앞에 두고 애들 챙겨서 차키 들고 남편한테 눈으로 레이저 발사.
남아있는 식구들께 한마디 남기세요.
시부모님께 전해주세요. 저희 친정 간다고...7. 점심먹는게
'14.9.8 2:55 PM (125.181.xxx.174)중요한게 아니라 점심 먹은 설겆이까지는 해야할것 같아 그때까지는 있어요
어제부터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명절 당일도 눈뜨자마자 부터 점심 설겆이까지 한시도 쉬지 못하고 일했으니
이젠 저 붙잡으면 절대 안잡혀요
그전에는 형님이 남아 점심 챙길것 뻔한데 아침먹고 일어서면 좋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차피 고생한거...아침 먹고 치우고 점심 먹고 치우고
그다음 칼같이 나오기 ..이걸 룰로 생각해요 서로서로가8. 두번째 댓글님도
'14.9.8 3:14 PM (110.70.xxx.135)웃기네요 자기 친정갈려면서 올케 기다리라 했나봐요
내가가야 보낸다는거보니9. 가을
'14.9.8 5:59 PM (211.36.xxx.205)그냥 말씀드리고 친정으로 고고씽 가세요
10. ㅇ
'14.9.8 11:15 PM (119.202.xxx.137)묵묵히 차에 짐부터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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