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4-09-08 11:59:31

남자를 만날때마다요

그 전 남자친구였던 남자들하고 현 남자친구를 비교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전 남자친구들이 좋았던것도 아니에요

거의 제가 차버려서 그 당시는 좋은 감정도 없었어요

그런데 현 남자친구를 조금 사귀다 보면 전 남자친구가 그래도

나한테 잘해줬던 그런것들이 생각나면서 자꾸 비교를 해요

이러니 연애도 길게 못하고 항상 안좋게 끝납니다. 결혼도 잘 못하고 있구요

저 왜이러는 걸까요

IP : 121.168.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이
    '14.9.8 12:02 PM (175.223.xxx.75)

    본문 속에 이미 있는 것 같은데요...

  • 2. ..
    '14.9.8 12:26 PM (223.62.xxx.48)

    전 남자환상 전혀없어요. 가끔 설렐때가 있는데 제 호르몬과 생식본능을 원망하면서 얼른 정신차립니다.

  • 3. 음...
    '14.9.8 12:29 PM (115.140.xxx.66)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을 못만나서 인 것 같은데요
    계속 만나보세요 맘에드는 사람 나올 때까지

  • 4. 미련
    '14.9.8 12:44 PM (182.209.xxx.106)

    전남친보다 못한게지요..

  • 5. 만족못하는 성향인거죠
    '14.9.8 12:48 PM (121.141.xxx.220)

    늘 현재의 내 상황에 만족못하는....
    시덥지도 않는 과거가 더 좋아보일만큼
    지금을 왜곡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세요
    세상에 완벽한 남자 완벽한 연애는 없어요
    있지도 않는 환상에 세월을 낭비 마세요

  • 6. 봄날
    '14.9.8 1:51 PM (39.116.xxx.58)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기위해서는 본인의 그릇을 더 키워야합니다.
    나는 그대로인데 더 좋은 남자들이 다가오기는 힘들지요.
    뭐 그래서 로맨스 드라마들이 그렇게나 인기인 모양입니다만.
    저도 예전의 연애 경험을 돌아보자면 다 제그릇에 맞는 고만고만한 남자들과 거의 사귄것같아요.
    부족하거나 넘치면 얼마안가 헤어지게 되고...
    암튼 요는 자기 자신에 더 안팎으로 가꾸어야한다는 말입니다.

  • 7. 고치셔야죠
    '14.9.8 2:06 PM (210.221.xxx.89)

    지나간 사람과 현재 만나는 사람이 비교되는 것은 인지상정일거에요. 우리가 인간인 이상 어떻게 그 모든 관계를 씻은 듯이 잊어버리겠습니까. 그래도 앞으로 원글님의 여러 관계를 위해서는 고치시는게 좋다 여겨집니다. 그런 비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꽤 괜찮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만족을 못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90 시누와 늘 사이가 안좋았는데 시누가 풀자는데 5 손님 2014/09/07 2,435
414889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산디엘 2014/09/07 643
414888 영화 '소원' 가슴이 미어지게 슬프네요 4 심플라이프 2014/09/07 2,119
414887 유통기한 지난 맥주 못먹겠죠? 1 ㅇㅇ 2014/09/07 14,247
414886 서울대 피아노과가 그리 공부잘하는 58 qw 2014/09/07 22,747
414885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35
414884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095
414883 cctv설치비가 궁금해요 지금 2014/09/07 631
414882 친정의 명절 어떠세요? 4 ㅇㅇㅇ 2014/09/07 1,119
414881 설화수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3 부릉이 2014/09/07 2,618
414880 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2 2014/09/07 2,075
414879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궁금 2014/09/07 795
414878 휘둘린단게 뭔가요? 2 질문이요 2014/09/07 963
414877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2014/09/07 3,335
414876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생애 첫 운.. 2014/09/07 6,625
414875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335
414874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668
414873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047
414872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334
414871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690
414870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413
414869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260
414868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846
414867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511
414866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