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라 그런가;
길거리나 번화가 돌아다니다 보면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보이는데요
정말 살찐걸 떠나 통통한 여자애들도 거의 안보이더라고요
어쩜 하나같이 다 말랐는지..
보기좋게 말라서 흉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요
느낌인가..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들도 별로 통통한 애들이 없는거 같아요
나 때만 해도 통통한 애들 꽤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신기해서요 유전자가 이 짧은 시간에 변화 된건가..
30대라 그런가;
길거리나 번화가 돌아다니다 보면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보이는데요
정말 살찐걸 떠나 통통한 여자애들도 거의 안보이더라고요
어쩜 하나같이 다 말랐는지..
보기좋게 말라서 흉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요
느낌인가..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들도 별로 통통한 애들이 없는거 같아요
나 때만 해도 통통한 애들 꽤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신기해서요 유전자가 이 짧은 시간에 변화 된건가..
아니요 약간 비만에 가까울만큼 뚱뚱한 애들도 자주 보이던데요.
물론 고딩이나 20대 아이들이나 외모에 더 신경써서 예전보다 통통한 아이들이 줄어든 건
사실인것 같지만 뚱뚱한 애들은 줄어든 것 같지 않아요.
살찌거나 마르거나.
제 조카들은 모두 퉁퉁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번화가라서일거예요
제주변은 튼실한 체형이 많더라구요
벌써 저렇게 살이 쪄서 어쩌누~
걱정스러울 정도던데요.
살찐 애들은 번화가를 안나가죠.
이건 살쪘던 친구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얼굴은 작고 허리부터 갑자기 뚱뚱한 사람 많아졌어요
저도 30대인데..길거리 다니는 애들이야 꾸미는 애들이니 날씬한 애들이 많은가몰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통통을 떠나 뚱뚱한 사람들 많을걸요
진짜 극단인듯..마르거나 뚱뚱하거나..
다 다이어트 ...남자애들도 뚱뚱했던 애들 다이어트 엄청 많이해요. 십대시절에 뚱뚱한 몸때문에 놀림당하고 위축됐던
한맺힌 애들 많아서 ㅜㅜ 통통한 체형은 말랐다가 약간 군살 붙은거고 그런 사람들은 아마 뚱뚱했던 적 없었을거에요.
그러니까 마음이 편하죠 ㅎㅎ 딱히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도 없고. 제일 건강하게 사는 축일거에요. 먹고 싶은거 맘껏 먹고 ㅎ
애초에 골격작고 마른체형이랑 꾸준히 뚱뚱한 체형은 얼마 안되고 그 중간인 사람들이 피터지잖아요.
20대인 우리 딸도 뚱뚱해요ㅠㅠㅠ
뚱뚱까진 아니더라도 통통한 살집있고 체격있는 아가씨들 많아요
삐쩍 깡마른 여자들 별로 없고요
통통은 하더군요
어디라고,
얘기하면 욕 먹으니…
솔직히 특정지역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통통을 넘어서는 비만 아가씨들 넘쳐나요.
저 80년대 대학 다녔고,
뚱뚱한 친구는 과에 1~2명
요즘은 지역별로 체형,외모편차가 더 커지는듯…
심지어는 할머니들 미모편차도 엄청나요.
그거 지역차가 심해요~
저기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요.
지역차가 어떻게 심한가요?
서울구경 한지가 한옛날이라서 그저 궁금하네요.
지역차 심한거야 뭐 보지 않아도 알지싶어요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인구가 많은 통계도 있고요 ㅇㅇㅇㅇㅇ
뉴스에 나왔는데요?
고도비만 20대에 제일많다구?
미국 살다 귀국해서 가장 놀랐던 게
미국 기준으로도 고도비만인 처자들이 많은 거였어요
통통 정도가 아니라 거의100키로 육박 내지 넘어가는 29대요
다들 섭식 장애 같아요.
건강하게 예쁜 애들 별로 없고 다들 무척 마르거나 정말 사람이 아무리 맘껏 먹어도 저렇게 찔 순 없는데 싶은 정도로 고도비만인 애들이 넘 쉽게 눈에 띄구요.
아무래도 사회구조에 문제가 생긴건가 싶을 정도예요.
지금쯤 신길동 나타날 때가 됐는데.
저는 얼마전에 일산으로 이사왔는데, 라페스타나 웨스턴돔에 자주 가거든요?
근데 서울보다 여기 아가씨들이 더 날씬한 것 같아요.
진짜 다들 왜 이렇게 날씬하나? 하고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둘중 하나더라구요.
날씬하고 마른 사람들도 많지만
서구형 비만 (특히 서양여자들처럼 하체가 심하게 비만)인 젊은 여자들도 많구요.
덩치가 좀 있다 뭐 이런 수준이 아니라 고도비만이구나 이런 생각이 보자마자 들게하는 몸매도 심심치않게 보여요.
비만이거나 마르거나..
극과 극 맞는 거 같아요..
요즘 운동에 관련된 정보가 너무 많아서 ..거기다 피티유행이 이십대도 엄청나요.
젊은애들이 피티받고 그러는거.우리시대는 상상도 못했고.
82에 오는 아줌마들도 피티받고 신세계를 알았다 하는분 많잖아요
살이 잘 안빠지는 아줌마도 그런데 젊은애들이야 피티 좀 만 받으면 금방 몸매 완성되더라구요.
젊은애들 다욧사이트가서 후기사진보면 피티 한달두달 만에 완벽하게 변신되더라구요.
번화가 안 나가요
못생기고 뚱뚱한애들
집.직장만 왔다갔다
저도 약간 통통한 편인데
여름이고 더워서 저녁에 외출 많이 했거든요.
세상에!!!
이렇게 뚱뚱한 사람들 많은 줄 처음 알았어요.ㅋㅋ
살찐 사람들은 주로 저녁에 외출 많이 합니다.
당연히 강남역이나 홍대는 날씬한 사람 천지고요.ㅋㅋ
으아 저 평균에서 뚱뚱으로 가고 있어요 1년 사이에 ㅠ ㅠ 진짜 어쩜
정신 차리고 지금 땀 흘리고 있어요 무조건 걸어다니고요 ㅠ ㅠ
먹고싶은건 먹어야해서 주말에는 외식합니다 ㅠ
번화가끼리 비교해도 전보다 몸매 좋은 처자들 훨씬 많아졌어요. 그건 확실.
한국 3년 반만에 와서 놀란 게 젊은 여자애들 ( 20~25 이 라인)들이 몸매 라인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겠더라는. 몸매 관리 열풍인듯.
란 말에 공감. 사실 섭식장애가 별거 아니거든요. BMI 18이하인 저체중을 자연적이 아니라 인위적인 노력으로 장기간 유지하려는 거 자체를 일단 섭식장애로 정의 내릴수 있거든요..... 연예인들이야 뭐 직업상 그러려니 하지만 요즘에 블로그 봐도 그렇고 번화가 나가도 그렇고 죄다 얼굴부터 몸매 패션까지 연예인 닮으려고 하잖아요? 섭식장애 또한 그런거죠.... 일반화되어 미화되는 현상. 진짜 한심해요. 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도 모르고.
20대 통통이... 여기있네요...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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