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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미쵸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4-09-08 02:24:10

여름에 더워서 창문 열어놓고 자는 편이거든요.

제가 계속 일찍 자다가 가끔 드라마 본다고 12시 넘거나 더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꼭 담배냄새 올라오더군요.

그래도 설마 매일 피겠어? 하면서 매일 문열고 잤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담배냄새 올라와서 바로 문 닫았어요.

그럼..그간 자면서 매일매일 밤 게속 담배냄배 흡입한 듯 해요.

그러쟎아도 비흡연자 폐암 가족력있고 간접흡입이 더 위험하다는데...

어쩌죠..

밑으로 물 한바가지 뿌려주고 싶어요. 냄새 올라오지 말라고..

왜 나가서 안 피우고 꼭 집안에서 베란다앞에서 피울까요??

신경질나요.

IP : 14.138.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9.8 2:46 AM (14.138.xxx.144)

    전 방금 넘 웃었어요.
    호스사라는 말과 연기올라와서 불났는 줄 알고 물뿌렸다는 대목이..왜 이렇게 웃긴지.. ㅍㅎㅎㅎ

    물 한바가지는 그냥 한말이고 소심해서 전 그냥 분무기정도 뿌릴까 했거든요.^^

  • 2. 전에보니
    '14.9.8 2:58 AM (58.143.xxx.178)

    액젓 뿌리라 하던데 ㅋㅋ 아까운 액젓 ㅋ

  • 3. ㅎㅎㅎ
    '14.9.8 3:00 AM (14.138.xxx.144)

    ㅎㅎㅎ 이젠 액젓이요?

  • 4. 아이고~ㅋㅋ나 죽어요
    '14.9.8 3:25 AM (210.216.xxx.204)

    첫 댓글님 때문에 이 새벽에 나홀로 빵 터져서 프하하~웃고 있어요
    아 너무 웃겨요 넘 귀여우삼ㅎㅎ~
    정말 그렇게 하세요
    저는 주택사는데 이럴 때가 좋네요

  • 5. ....
    '14.9.8 10:21 AM (61.253.xxx.22)

    밑에 대고 소리 지르세요.. 담배연기때문에 미치겠다고..
    아무래도 의식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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