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작성일 : 2014-09-08 02:08:03
부부는 전생의 웬수들이 만나서 서로 가진 원한을 풀으라고 만난다더니 정말 살다보니 그렇네요 정말 하루 내 퍼질러 자다가 지금 또 옆에서 코 골며 자는 꼴보니 잠이 싹 달아나버렸네요 거실로 나가자니 시누가 자고 다른방에는 시부모가 주무시고 힘들었지 한 마디면 되는걸 그 주둥아리는 밥 먹을때 담배필때만 필여한 주딩임지 정말 이렇게까지 사람을 미워할수 있다니 .. 정말 괴롭네여
IP : 124.254.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4.9.8 2:09 AM (112.152.xxx.82)

    맞아요‥그래서 첫눈에 알아본다 잖아요ㅠㅠ

  • 2. 좋은인연
    '14.9.8 2:14 AM (108.14.xxx.8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생에서 잘 해서 웬수를 좋은 인연으로 바꿔야지요. 원글님

  • 3. 얘기만
    '14.9.8 2:15 AM (223.62.xxx.14)

    들어도 전남편 생각이 나서 징그럽네요
    세상 편하네요
    같이 안사니

  • 4. 부부는 거울이라고
    '14.9.8 2:25 AM (175.195.xxx.86)

    남편분도 아마 잠들기 직전에 부인 뒷모습보며 째리며 그런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쩌겠어요 그런 인연으로 맺은걸.
    미움도 증오도 질투도 없음 그것으로 종결이라면서요.

  • 5.
    '14.9.8 2:31 AM (211.199.xxx.240)

    너무 잘했다가는 다음 생애에서 좋은 인연으로라도 만날까봐 두렵네요
    담 생애 안 마주칠 정도로
    인연 사라지게 적당히만 해주고 죽어야겠어요

  • 6. 00
    '14.9.8 10:28 AM (211.36.xxx.36)

    전생은 세상에 떠도는 거짓말 중에서 대표적인 구라~

  • 7. ,,
    '14.9.9 8:53 AM (72.213.xxx.130)

    다 님처럼 살진 않아요. 왜 굳이 원수끼리 사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요즘에도 이러고 사는 사람이 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551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938
415550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1,157
415549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778
415548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919
415547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775
415546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1,001
415545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350
415544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968
415543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366
415542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3,107
415541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366
415540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181
415539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574
415538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177
415537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799
415536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225
415535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412
415534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329
415533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169
415532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353
415531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313
415530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856
415529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633
415528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569
415527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7 전생에 웬수.. 2014/09/08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