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레파토리...시집에서 동서가 안와서 혼자 죽도록 전 굽고 시어머니의 눈치를 모른척하고 친정오니 넘 좋아요~~
이런 글 쓰고 싶습니다.
2년 전, 시어머니가 큰아버님과 마음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계기로 시집쪽 식구들과 안보세요.
생각해보니 어머님 시집이 제 시집이더라고요.
저는 큰집에 때마다 가는데, 어머님은 안가시는거죠.
때마다 어머님이 40년 쌓인 화+서운함+약간의 죄책감...으로 마음이
안편하신게 보여요. 결국 오늘도 밥먹고 3시간 동안 저를 붙잡고
평생 쌓인 서운한 하소연...
친정은 친정대로 만만치않은 상황이라 절대 편하게 엄마한테
비빌수 없어요. 가시방석에 돈쓰고 일하고 남편눈치.
이런 사람도 있으니 오늘 음식하는라 고생하신 며느님들 기운내세요...
평범한게 젤 좋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전부치고 몸 피곤한게 나아요T-T
나도...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4-09-08 00:05:58
IP : 39.7.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를 드려요
'14.9.8 12:07 AM (222.110.xxx.87)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은날도 올거에요.2. 여기가천국
'14.9.8 12:10 AM (219.240.xxx.9)평범한거 저도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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