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은 처음 알았는데
저때는 평준과 였고 한학년에 500명정도..
고교 동창중에 늘 공부를 전교 10등안에 들면서
수심에 찬 아이가 있어서 물어보니
집에서 늘 구박한다고
언니보다 공부를 못한다고...
언니는 어디갔냐고 하니까
서울대 피아노과....
결국 이친구도 서울대 사범대를 간걸로 아는데
피아노과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과인줄은
몰랐네요..
줄은 처음 알았는데
저때는 평준과 였고 한학년에 500명정도..
고교 동창중에 늘 공부를 전교 10등안에 들면서
수심에 찬 아이가 있어서 물어보니
집에서 늘 구박한다고
언니보다 공부를 못한다고...
언니는 어디갔냐고 하니까
서울대 피아노과....
결국 이친구도 서울대 사범대를 간걸로 아는데
피아노과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과인줄은
몰랐네요..
피아노는 기악중에서도 전공자가 많아서
피아노실력처지면 아예 딴악기로 바꾸는 경향많더군요.
그냥 예체능 지원이 목적이면요.
예고도 피아노 전공이면 힘든데
그중에서 서울대지원이면
당연히 공부도 잘해야하죠.
저 예전에 예고에서 미술하는 애 과외했었는데 성적도 학교 상위권이고 엄청 열심히 공부하던데, 재수해서 서울대 미대 갔어요. 절대적인 레벨로는 문과 이과랑 비교해서 수학 과학 같은 건 좀 교과과정이 다르겠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엄청난 경쟁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학교에서 그렇게 실기에 시간 많이 투자하는데 공부까지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싶더군요
피아노 얘기에 미대 얘기해서 좀 어긋났지만
예체능이라고 공부가 처지지 않는다는 뜻에서 썼어요.
실제로 학교에서 보는 음대 애들이 결코 쉽게 학교 들어온 애들 아니었고요.
작곡과 나와서 어떻게들 풀리나요? 대다수 지휘자? 영화음악감독? 방송국 음악 담당 엔지니어?순수 대중음악작곡가? 아님 음대교수?
맞아요. 작곡과 > 피아노과 (기악과 성악과는 조금 성적대가 달랐던 것으로 알아요.)
예전에 보면 피아노과 붙을 정도면 서울대 비인기학과 갈 정도 성적은 되더라고요.
음대는 다 똑같구요
체대도 마찬가지
미대를 공부를 좀 보고요
암튼가네 서울대라도 예체능과는 그냥 일반 4년제 정도 갈 성적의 애들도 붙어요
그게 실기 변수가 있으니까요
공부를 아주 못하지만 않으면 붙어요
서울대를 제외한 예체능은 공부를 아주 꼴등을 해도 붙는다는게 다른점.
서울대 작곡과 나온 친구들 대부분 교수 하는 것 같던데요.
서울대 피아노과가 서울대 비인기 학과 갈 정도라뇨??
물론 예능중에선 꽤 공부해야 서울대 가능하지만
20년 전에도 지금도...예체능계가 일반문이과 갈 정도의 수능성적은 안 나옵니다
서울대라도 예체능과가 무슨 서울대 일반과를 갈 정도가 되요
뭣모르고 하는말인듯
자퇴했다던 그분은 원래 피아노과가 적성도 아니였는데 그냥 가본듯하고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아서 의대갈 실력의 사람이었던거죠
피아노과를 결국 자퇴했잖아요
어디갔다가 자퇴한 사람들은 많고 많아요~
못 믿으시네요.
서울대 피아노과 선후배, 동기 중에 2명이나 다시 시험봐서 서울대 붙은 친구들 있어요.
그리고 그 입학 당시 성적 컷을 보면 비인기학과 컷과 맞먹었고요.
요새는 그 정도 성적이 안 되나봐요.
작곡과 재수해서 떨어져서 삼수해서 서울대 법대랑 경영대 들어간거 듣긴했습니다만,,의대..헐
과는 방송PD로도 잘 나가요
그런 사람이 있으려면 있겠지만
평균치 잡으면 그렇게 안 된다는 거죠
유희열이 서울대 작곡가로 알고 있는데
공부 엄청 잘 했나보군요
그 정돈지 몰랐었는데..
유희열 공부 엄청 잘한거 아니에요
거기다 학고세대라 4지 선다 때려맞춰 가던시절이고
그때만해도 서울대 예체능과 지금보다 훨씬 성적 못미치고 가던때라 공부보단 실기로 붙었을꺼에요
학력고사 세대는 서울대 가기 쉬웠는지 아세요?
4지선다 때려맞추기?
그 때도 서술형 문제 있었고 그렇게 따지면 때려맞추기 시험 아닌 게 뭔가요?
그리고...
그 때도 서울대 작곡과 가려면 공부 잘 해야 했어요.
잘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얘기 좀 안 하면 좋겠어요.
미대나 체대는 서울대 제외하면 그저 그렇고 작곡이나 피아노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요. 수학 실력도 있어야 하고요.
저 91학번인데 괜찮안 대학 미대나 체대에서 220점이면 수석이었어요. 서울 음대 작곡과나 피아노과는 270-80 되어야 갔고요. 기악이나 성악은 그보다 낮았고 서울대 미대는 250-60이었습니다. 필기 말이죠. 당시 학력고사 만점이 340점.
작곡과 92학번인데 학력고사 260점 맞았어요. 인서울 여대입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안나와서 서울대 지원 못했어요.
실기만 믿고 원서 쓰기엔 너무나 불안했죠.
20여년전에 학력고사 서울대 공대 갈 성적이었는데 서울대음대 재수해서 갔어요.공부도 잘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한 실기 레슨이 잘 되어있어야 했죠
오빠가 설대 가려고 삼수했는데 학고점수 310점 맞고도 떨어졌습니다 설대 문과 지원했었구요
보통 일반과는 최소 300점은 넘겨야했죠
그랬는데 예체능 250점대면 이건 뭐..공부 잘했다곤 볼수없죠 4년제 대학 들어갈까말까 점수대죠
그당시 부산대같은 국립대 문과도 280 290 그랬으니까요
옛날에는 서울대 기악과에 공부반영비율이 반정도 됐었던것 같구요ᆢ요즘은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기반영비율이 90입니다. 실기경쟁 연습량 무지무지하고 실제로 실기 안하고 공부했어도 서울대 어지간한 과 다 들어갈수 있을거예요. 특히 기악은 공부머리가 없음 절대 잘할수 없는듯요..드물게 천재가 아니고서누
사지선다 때려맞추기라뇨?
님은 사지선다하믄 설대갈수 있으신가봐요?
참나 어의없어서
서울대 가면 개나소나 가겠네.. 개뿔도 모르는 것들이 덧글도 지랄스럽게 다네..
사지선다 찍어서 간다고요?
80년대학번 서울대 미대입시경우 학력고사30% 내신성적30% 실기40% 였어요. 공부60%가 사지선다찍어서 나올수있나요?
집안좌우를 둘러봐도 서울대 나온사람 한명도 없는 분인가봅니다.
서울대 피아노 과에서 이러니
세계적인 피아니스크가 안나오나 보네요.
키신, 윤디리, 라흐마니노프, 유자왕 등
국영수과사 등을 잘 봐야하는 내신에 수능 점수가 안되서 피아니스트로 공부도 못하게 되는거군요.
음악적 감각과 예술성 테크닉 등 피아노 실력보다 수능점수가 더 중요하다뇨. 개인적으로는 이런 논쟁이 한심해 보입니다. 꼭 수능 점수로 서열을 매겨야 편안하신가요?
수능점수 좋은 피아니스트가
피아니스트로서 어떤 잇점이 있죠?
저 위에 학력고사 260점 받으신 분... 그때 예체능은 시험문제 출제를 따로 냈잖아요. 아주 쉽게.
그걸 왜 빼놓으시나요, 예체능 260과 일반 학력고사 260점은 다르거든요.
물론 서울대는 점수가 더 높긴 했습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예체능반이 따로 없어서 이과 모의고사를 봤어요.
학력고사때 처음으로 예체능판 학력고사를 봤는데요.
문과 국어 60점이 40점으로 배점되고 20점이 음악문제였어요.
전 이과였으니 이과보다 약간 쉬운 문과 수학문제 40점 배점에 음악 20점 배점으로 바뀐거였죠.
푸훗님.예체능 시험문제는 아주 쉽게 100% 다른 판인줄 알았나본데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아주 쉬운 예체능 버젼이었음 340 만점 받았겠네요~!
확실치도 않은걸 저리 비아냥 거리면서 아는척 하다니...ㅉㅉㅉ
예체능과는 학문중심인 대학에서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예체능전문학교로 모았으면..
음대 졸업한 92학번 이예요.
예체능 시험문제 따로 출제는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국어2(고문) 점수배점 20
화학이나 물리 지구과학 선택 20점 을
음대는 음악
미대는 미술
체대는 체육으로 40점 배점의 시험을 치뤄요.
미술 체육보다는 음악이 좀 더 어려웠지만
타 과목에 비하면 쉬운편이긴 했어요.
지금은 수시예요. 일차로 3-5배수 실기로 뽑고 이차에서 실기,자소서,추천서,생기부가 들어가죠.
거의 실기중심이라봅니다. 실기가 뛰어나면 공부바닥이어도 들어갑디다.
음.. 답답해서 댓글써요.
서울대는 예체능도 공부 잘해야 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서울대를 겪어보지 않으셨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카더라 류의
깎아 내리는 듯한 얘기를 하시는 듯.
참고로 전 서울대 출신 의사입니다.
실제로 의예과 후배중에 피아노과 다니다가
온 친구도 있었구요.
예체능 은근 무시하는 분 많네요.
서울대 의대에 예원 출신도 여럿 있습니다.
뭔소립니까..
서울대 음대면..
공부도 실기도 다 엄청 잘해야해요.
그리고 위에 홍대 미대 말씀하신분..ㅋㅋ
홍대 예술학과 말씀 하시는가 본데...
미대 중에 유일하게 실기 10% , 내신수능90% 보는곳
실기도 줄리앙인가 그거 하나만 한달파면 되는 특이한과임.
홍대 미대도 쩌리로 만드는 82님들 대박.
다들 어느 대학 나오셨기에..
서울대 음대 , 홍대 미대쯤은 별거아닌듯이 말하나요? ㅋㅋ
공부로만 했으면 이름없는 대학 태반으로 갔을꺼라고요??
그럼 당신은 실기 준비까지 빡세게 준비하면서 시간쪼개서공부하면..
공부성적 얼마나 나왔을까요? ㅋㅋ
아마 4년제 갈성적 안나왔을껄요. ㅋㅋ
온전히 공부만 하는 일반 문이과랑
실기까지 준비해야하는 예체능계랑 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게 웃기네요.
문이과 하다가 예체능계 시험봐서 상위권이라고 예체능별
거 아니라고 으쓱하는건 또 뭔지...ㅋㅋ
당신이나 양심좀 있어보세요. ㅋㅋ
피아노는 지원하는 사람이 많기때믄에 인서울 피아노과는 다른 음악과하고는 비교 안됩니다.
수능점수가 웬만큼 나오고 특히 실기가 넘사벽이어야 함..
울 친구 이대미대 떨어지고 재수해서 이대 정외과 들어갔어요.또 옆반 반장도 이대정외과 들어갈 실력이었는데 서울대체대 들어갔고요.
일단 서울대는 예체능도 공부는 잘해야 돼요.서울대가 그냥 서울대가 아니더라구요.
또 요즘 홍대미대는 백프로 내신과 수능이기때문에 미대 자율전공 같은 경우는
국영수 1등급 받아야 해요.
실기가 안들어가요.
오히려 서울대미대가 내신이나 수능 3등급 안에 들고 창의력 실기 돼야 해요.
실기하면서 모든과목에 3등급내로 받기가 쉽지는 않아요.한국사까지..
서울대 출신으로서 답답해서 글 써요.
서울대 피아노과 들어가려면 보통 예고에서 실기와 성적 모두 최고인 애들이죠.
실기하면서 성적 그 정도 받았다면 그냥 공부만 했으면 대부분 서울대도 갈 수 있을 만한 애들 많았어요.
91학번 때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에 270-80이 서울대 작곡과 피아노과면
연고대 일반 학과들은 충분히 갈 성적인데요.
이게 당시 뉴스에서 나온 서울대 합격선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
인문계의 경우 법학과가 292점으로 가장높았고 경영학가 290 정치학과 290 경제학과 288 영문과가 285점이며 나머지 사회 인문계학과도 280점에서 285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연계는 항공우주공학과가 296점 컴퓨터 공학과가 294점으로 첨단과학관련학과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물리학과 292 전자공학과 290
의예과가 286점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92년 93년은 학력고사가 너무 쉬워서 300점 이상이 너무 많이 나왔기에
일반적인 학력고사 세대 점수랑은 달라요.
삼수해서 310 받고도 서울대 떨어졌다는 어느 님 오빠는 92학번 아니면 93학번인가 보군요.
예체능계 성적으로 줄세우는 게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사실을 사실이 아닌 걸로 만드는 건 또 아니라고 봐요.
요즘 입시는 제가 이렇게 상세하게는 모르지만 지금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예체능계 아니고 서울대 다른 과 졸업한 사람입니다.
지인보면 미술쪽인데 재수할때 종로학원다녔어요~ 서울대갔구요~ 서울대는 예체능쪽도 점수높아요 왜 그래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요
학력고사가 4지선다 찍기라는 말에 배꼽잡습니다. 학력고사 말기에는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도 있었는데 그건 어찌 찍었을꼬? 학력고사가 (서술형 주관식까지) 찍기라서 요즘 애들 학력이 갈수록 개판이랍니까???가정교육도 개판 학력도판 ㅉㅉ
4지 선다 대충 찍어서 서울대 간다는 댓글은 너무 하신듯~~ㅋ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향을 두고 말하는건데
여기다대고 자기가 아는 누구는 재수해서 법대갔니 의대갔니 하는건 좀 웃기네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듯;;
피아노도 굉장히 잘치고 공부도 굉장히 잘해야 서울대피아노과 가는건 맞는데
피아노를 제외한, 단순 학업성적만으로 비교했을때는 여타 서울대 경영경제 사범대 등등에는 못미치는게 사실이죠.
근데 어디까지나 서울대보다 못하다는거지 어지간한 인서울 대학보다는 잘할거에요.
다들 자식들 예고.예댜가서 서울대 피아노 함 보내봐요.
댓글보고 배꼽빠지겠네
공부로만 하면 절대로 그 대학 못간다구????
피아노는 대가리 나쁨 악보도 못봐~~~~
공부로 대학갔음 절대 그 대학 못 갔을 분들 많죠
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
전 차라리 공부만 했으면 더 좋은 대학 갔을것 같은데요.
그 시간, 그 돈, 그 노력을 실기에 쏟아붓는 대신 공부에
더 투자했더라면 ... 하는 생각을 10년동안 가끔씩해요.
그냥... 서울대 떨어진 못난 음악전공자의 하소연일
뿐이지만요
서울대 음대, 미대, 심지어 체대 학생들도 공부 잘해요.
물론 실기천재라 공부는 잘 못하는 애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수능성적도 좋고 머리도 좋아요.
피아노, 바이올린 이런과는 워낙 지원자많고, 자리는 적어서 적어도 서울대, 연고대, 이대까지는 공부도 잘하고 실기도 잘해야 갈수있는거 맞아요.
심지어 제 친구는 선화예고에서 무용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일반고로 전향했는데 그때 모의고사에서 전교1등했어요. 일반문과에서요. 그리고 학교도 연대로 진학했구요.
서울대 98학번인데 대학 때 97학번 피아노과 선배가 직접 얘기해준 적 있어요. 서울대 피아노과 들어올 정도면 순수하게 수능점수로만은 한양대 정도 갈 성적이라고. 본인은 공부 못한다는 의미로 한 얘긴데 그 자리에 있던 타과생들은 다 놀라서 뒤로 넘어갔다는....
근데 이런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죠?
이분 댓글에 좀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는 왜 끼워넣지?
이대 피아노 내신 7등급도 들어가는걸 봤는데 무슨소리.
이대 예체능은 수능점수 비공개에요 없어요 없어.
무용하다가 일반고가서 전교1등? 연대까지? 푸하하
무용머리가 아니였나보네요 그러니까 관뒀지.
이런 케이스 진짜 희귀해요
희귀를 일반화 좀 시키지마세요
서울대 예체능은 서울안에 있는 4년제 대학 들어갈 정도의 실력(연고대빼고), 실기점수 요구되고.
서울대 타과 들어갈수 있다는식으로 제발 좀 우기지마세요
??? 실기+공부 같이 하는 건데 그럼 공부만 해서 서울대 가는 사람과 같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 댓글이 몇 개 있네요
작년 서울대 등급 컷 봤어요.
모든과는 다 1등급이고 예체능..거기도 과마다 다 있던데요.
3등급 이하는 하나도 없었던걸로 기억나네요.
데이타가 그래요.
몇십년전 이야기 할 필요없고 작년기준 제눈으로 본건 그랬어요.
그리고 예체능만 2,또는 3이 적혀있더라구요
과는 기억이 안나네요.
피아노과랑 미술은 다른예체능보다 조금 높았던것 같아요.그래도 1은 없었어요.
참 4가 있었던 과가 있긴했는데 무슨과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내 기억이 맞는지 가물거리지만 예체능은 전반적으로 한두개빼곤 대부분 평균잡아 3정도에서 컷
특히, "서울대를 제외한 예체능은 공부를 아주 꼴등을 해도 붙는다는게 다른점."이라고 쓰신 분,
미대가 얼마나 성적을 보는지 모르고 함부로 이야기하네요.
홍대미대도 우습게 아는데, 홍대미대는 실기 없이 내신으로만 가고, 내신도 거의 1등급, 2등급 초반이어야 명함 내밀 수 있구요,
수시로 가려면, 내신. 수능으로 가려면 최저도 있어요.
실기 하면서 성적도 그렇게 내야 하는건데, 무슨 꼴등도 합격한다구요???
위에 예체능 막 들어간다고 서울대도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댓글 쓰신 분들,
자식 서울대 예체능 한명이라도 넣어보고 말씀을 하삼.
좌우간 여긴 서울대, 홍대, 이대도 우습게들 안다니까....
울 학교 전교회장 서울대 작곡과 들어갔었는데 되게 똑똑하고 공부 잘했는데 음악에 재능있고 좋아해서 거기 갔어요. 공부만으로도 서울대 갔을 성적이었어요. 예체능 최상위권은 대체로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데 예체능 재능도 있어서 예체능 전공 삼은 케이스가 많아요. 김연아도 공부만 했으면 서울대 갔을껄요.
340점 만점에 250선에서 서울대 피아노전공으로 갔구요
요즘은 수학이 들어가서 문과에서 공부 좀 해야 하는건 맞아요
근데 단순히 수능성적갖고 서울대 다른과 간다는건 무리구요
피아노 전공하는 학생들 근성있어서
피아노 접고 재수하면 만만치 않게 잘할수 있을것 같긴 해요
근데 단순 비교는 무리한거죠
아는분 2분있는데...그냥 애들만 줄줄낳고 키워요..전혀 전공일 안하구요...
서울대졸업하고 외국 유학까지 갔다왔는데...참...힘들게 공부하고 그좋은 학교나와 애만 줄줄키우는게 안타까워보여요.,..
또한분 남자분은 백수....이분도 독일 유학파...안타까운거 추가요..
예술대학은 실기만 잘하고 공부좀 못해도 가는경우 많지만
서울대만큼은 예외인것같아요
거기가려면 공부도 원톱이고.실기도 날고 길정도되어야되요
특히 예술고가 아닌 일반학교 같은경우(강남8군)
전교10등안에 들면서 특히 서울대 음대,
공부도 톱이고.실기도 톱이예요.
그리고. 예술전문 서울예고.같은경우는
공부도 엄청나게 잘하고.실기도잘하고..거의 걸어서 서울대 가는듯이 갔어요
그동네는 (서울예고-매년서울대 90명~100명합격)
만약에 서울대 음대 지원했는데 안타깝게 떨어지는경우.
음악포기하고. 그냥 일반 문과로 재수해서 들어가는경우도있어요
재수해서
서울대도가고 아무리 못해도 이화여대까지는 거의 갔어요
그만큼
예술음악하는데..공부도 너무너무 월등히 잘한다는점
대부분 거의다 그렇다는것이고..특별히 공부 좀 약간 떨어져도 입학하는 경우도 있어요
잘하긴하는데. 톱이 아니라.상위권인데 서울대 음대붙는사람도있었어요
심한경우는 일예로 들자면
가수 유희열 .수학문제 3개 맞고 서울대 작곡과 들어갔다고하더군요. 음............
제가 다닐때 학력고사 성적 가장 높은 곳은 예체능 중 서양화과 산디과였는데 그래도 농대 높지 않은 과 수준. 작곡과나 피아노과는 그 아래였어요
175.실컷웃어요.남댓글에 그리 비아냥대다가 딴데서 어차피 망신당할테니.
그쪽이야말로 일반화하지말지? 7등급이들어갔으면ㅇ실력이좋았던가 악기라도비쌌던가 연줄이라도있었겠지.그거야말로특수케이스아닌가?
공부 실기 예고에서걸러지고, 예고탈락하고 일반고에서 전향한애들중엧공부잘한애들이 얼마나많은데.스카이및이대까지는 실기,공부 다 잘해야하는것맞아요.그 밑의 대학도 만만치않죠.워낙 정원이적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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