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불안해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4-09-07 21:37:05
어제 재논 la갈비 시험삼아 오늘 저녁에 구워봤는데 질기더라구요. 2키로 좀 안되는 양인데 키위사서 한개 갈아 넣고 다시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너무 불안해요.
저번에 불고기에 키위 넣었다 죽된경험 있어서요.
반개 넣을까하다 키위가 작은거랑 에라 모르겠다하고 한개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내일 아침에 넣을걸 그랬나 밤새 죽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러다 새벽 3시에 나와 la갈비 굽고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ㅠ
IP : 115.139.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7 9:47 PM (211.237.xxx.35)

    오래 재우면 죽이 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봐서 적당히 수저로 좀 긁어내보세요..
    오래 재울땐 양을 더 적게..

  • 2. ...
    '14.9.7 9:47 PM (122.32.xxx.167)

    저도 저녁때 엘에이갈비 양념했는데 배한개,양파한개
    휴롬에 짜서 넣었어요.. 키위는 불고기에 넣어 죽된적
    있는데 갈비는 어떨지 몰라 저도 못넣었네요^^

  • 3. narakim
    '14.9.7 9:57 PM (122.35.xxx.97)

    키위는 그리 재워놓을 경우에 넣으면 실패 확실합니다~~ 저도 그 경험이...

  • 4.
    '14.9.7 10:02 PM (116.125.xxx.180)

    지금구워요

  • 5. ..
    '14.9.7 10:12 PM (1.233.xxx.185)

    2키로에 키위 반개는 안심인데. .
    걱정 되시면 속에 있는걸로 구워 먹어 보세요

  • 6.
    '14.9.7 10:14 PM (121.167.xxx.114)

    지금이라도 고기만 건져 놓고 굽기 전에 다시 양념에 담갔다가 구우세요.

  • 7. 감사합니다
    '14.9.7 10:26 PM (115.139.xxx.121)

    일단 고기만 따로 건져놨어요. 아우 어제부터 핏물빼고 데치고 양념하고 이게 뭔 중노동인지..하도 손을 많이 대서 이제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ㅠ

  • 8. 괜찮아요
    '14.9.7 11:25 PM (223.62.xxx.75)

    저도 코스트코에서 산 la 갈비가 질겨서 그정도 중량에 키위2개 갈아넣고 담날 먹었는데 연하고 좋았어요. 질긴.ㅣa.갈비하고 불고기하고는 부위가달라 연해지지 죽처럼되진 않을것같아요.

  • 9. 코스트코
    '14.9.7 11:46 PM (117.111.xxx.244)

    코스트코 la갈비2ᆞ5키로에 작은키위1개 양파 중2개
    배1개믹서로 갈아서 핏물뺀 갈비억 재워놓아요
    밤 11시쯤에 재워서 아침 9시경
    다 훑어내고난후
    양념을 발라 재웠더니 너무 환상적이에요
    우린 10식구 점심,저녁에 벌써ㅈ다해치웠네요
    코스트코 갈비가 좀더두툼했어요

  • 10. 코스트코
    '14.9.7 11:47 PM (117.111.xxx.244)

    결론은 죽처럼되지않는다는거고
    되도록이면 연육작용시킨후 훑어내고
    양념하면 엄청 부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50 영화 '소원' 가슴이 미어지게 슬프네요 4 심플라이프 2014/09/07 2,125
414849 유통기한 지난 맥주 못먹겠죠? 1 ㅇㅇ 2014/09/07 14,250
414848 서울대 피아노과가 그리 공부잘하는 58 qw 2014/09/07 22,755
414847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38
414846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102
414845 cctv설치비가 궁금해요 지금 2014/09/07 636
414844 친정의 명절 어떠세요? 4 ㅇㅇㅇ 2014/09/07 1,125
414843 설화수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3 부릉이 2014/09/07 2,624
414842 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2 2014/09/07 2,087
414841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궁금 2014/09/07 805
414840 휘둘린단게 뭔가요? 2 질문이요 2014/09/07 974
414839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2014/09/07 3,347
414838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생애 첫 운.. 2014/09/07 6,638
414837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343
414836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677
414835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060
414834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343
414833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695
414832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423
414831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266
414830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855
414829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522
414828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598
414827 요즘 유행하는 눈병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눈병 2014/09/07 1,316
414826 한국일보 기사/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박선영 기자님 글 .. 40 감동 기사 2014/09/07 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