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릴거라고 예상하고...소심하게 올려봅니다
미술전공하고 회사다니다 그만둔 상황의 주부인데
최근에 입던옷들 벼룩으로 좀 내놓았는데 그게 좀 팔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몇번내놓았는데 단골?분이 생겼네요..ㅋ
샀던 분이 또 산다고 여러개를 사가는...
올릴때마다 관심보이는 문자 오는것도 즐겁고
그러니까 에누리도 많이 해드리게되고 작게나마 소통하는 재미?도 있네요 ㅎ
큰돈을 벌고 떼돈을 벌겠다 이런 야심은 없구요. 오히려 일이 너무 커지는걸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용돈벌이 정도 하고 자아실현정도 하고...비슷한 연령대 사람들하고 소통도 하고
그럼 어떨까싶은데
옷을 신중하게 사느라 많이 사진않지만 또 무지 좋아해서 유행안타고 오래 입을 만한 옷들 탐색?하는거 좋아하고
또 키랑 몸매가 괜찮은 편이어서 그에 대한 칭찬?도 많이 듣는편이어요.
옷발도 잘 받는 편이고 튀지않게 세련된 스타일 좋아하고...요샌 나이가 드니까
20대들이 입는 옷들 말고 소재하고 핏 좋은 수입보세, 명품카피스러운 옷들에 관심이 많이 가구요.
그러다보니까 내가 입고싶은 옷들을 위주로 종류 많지않게 사입?해서 판매하면 어떨까싶은 생각도 드네요ㅎ
근데 블로그 공구하는 분들 보면 친근감을 위해서인지 사생활노출이 필수같기도 하던데
저는 또 그런건 낯뜨거워서 못할것같고...옷만 깔끔하게 올려서 홍보하던지
작은 가게도 내고싶은데 여기글들 읽어보면 진상손님들도 많다하고
비용도 많이 나가고 ; 만만치않겠죠?
사입하고 이런거 어디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는데;;그냥 제일평화시장가면 되는지
이런것들은 제가 알아봐야하는거죠;; 전 정말 순수익 백만원 미만으로 나도
맘 편하고 즐겁게 할수 있으면 괜찮을것 같거든요.많이 힘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