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인데 집에서는 이과 가라고 하고
애는 피아노나 음악 전공하고 싶어하고
만약 음대를 간다고 하면
예고 진학은 어려울거 같고
걍 인문계 고에서 문과 반 수업 듣고
수학도 문과하는것 만큼 하면 되나요?
서울대 피아노나 작곡과는
수학과목 점수도 필요할까요?
수능은 어느정도나 등급 맞춰야 할까요
엄마가 저에게 여쭤 보시는데
미대는 좀 아는데
음대는 잘 모르겠네요
아는 애인데 집에서는 이과 가라고 하고
애는 피아노나 음악 전공하고 싶어하고
만약 음대를 간다고 하면
예고 진학은 어려울거 같고
걍 인문계 고에서 문과 반 수업 듣고
수학도 문과하는것 만큼 하면 되나요?
서울대 피아노나 작곡과는
수학과목 점수도 필요할까요?
수능은 어느정도나 등급 맞춰야 할까요
엄마가 저에게 여쭤 보시는데
미대는 좀 아는데
음대는 잘 모르겠네요
뭘 아는애 진로 걱정까지
작곡경우 피아노전공하던 애들이
막판에 바꿔 지원하는경우가 대부분 이예요
서울대를 생각하신다면 수학성적또한 좋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코앞에서 이과갈까 음대갈까 고민하는거보니
그동안 체계적으로 음악입시 준비도 안했네요.
근데 서울대 음대 관심두는거에 웃음이 납니다.
세상 쉽게보네요. 전쟁같은 음대입시를 물로봅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죠
그래서 여기다 묻잖아요
참 말이 안나와요
피아노 하던 애가 막판에 작곡으로 바꿔 가는게 대부분이라고요?
모르면서 엉뚱한 덧글 달지 마세요.
작곡과 입시가 얼마나 벽이 높고 준비할게 많은데요.
테크니션과 크리에이션의 차이를 극복하는 사람이 합격하는건데 그런 재능은 타고나야해요.
작곡입시를 치르기 위한 이론 3년 준비해도 힘든건데 무슨 막판에...
무슨 애들 동요 수준이나 끄적거리고 들어가는지 아나봐요.
음악전공자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말리라고 하세요 별볼일 없습니다 돈 인맥 실력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됩니다
참나...음대가 지금 결정해서 갈 수있는데인가요?
어디를 목표로 하는진 모르겠지만 서울음대요??정말 어릴때부터 목표로해도 힘든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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