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경 싼리툰, 다산쯔, 난러구샹 서로 많이 먼가요?

---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4-09-07 14:18:15

 

왠만한 도시면 저도 헤매면서 골목 탐험하는 여행 좋아하는데요.

북경이잖아요...유럽 소도시가 아니라는;; 북경 사람들 영어 너무 안 통해서 고생만 했거든요.

구글맵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중국어 복잡하기만 하고..일단 서로 얼마나 먼지만 알아도 감이 잡히겠는데요.

 

 

수도 국제공항에서 어디 먼저 들리는 게 동선에 맞을까요?

10시간 체류합니다.

IP : 61.4.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niels
    '14.9.7 2:30 PM (116.123.xxx.22)

    공항에서 먼저 난러우구샹으로 그 다음 싼리툰, 그 다음 다산즈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세요.
    다산즈, 싼리툰, 난러우구샹 순으로 공항에서 가까워요. 그러니까 제일 먼 난러우구샹부터..
    근데 10시간으로 다 될지 모르겠어요.
    세 곳 모두 골목탐험 다 하려면 부족한 시간이네요.

  • 2. daniels
    '14.9.7 2:36 PM (116.123.xxx.22)

    각각 이동거리는 택시로 30분 정도 잡으시면 될 거예요.
    난러우구샹과 싼리툰은 30분 이내. 싼리툰에서 다산즈까지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한데 공항 가는 길목이에요.
    10시간 체류면 공항-시내 이동 시간도 있고 식사도 해야하니 여유있게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요.

  • 3.
    '14.9.7 3:57 PM (119.64.xxx.194)

    무척 많이 멀어요. 게다가 북경 택시 잘 안 잡힙니다. 난뤄우구샹은 그나마 지하철이 별로 멀지 않지만 산리툰은 지하철에서 꽤 걸어가고 다샨즈는 지하철 타고 간 기억이 없네요. 다만 이 장소들을 별개로 갔을 때 택시잡기가 너무 힘들어 결국 지하철역까지 한참 걸어갔던 기억이 생생하구요.

    난뤄우구샹은 뒷골목 산책 재미가 있지만 산리툰은 그냥 서양인 상대의 가게 식당 많이 모인 쇼핑몰 느낌, 다샨즈는 현대 중국 미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옛공장자리라 매우 넓어요. 10 시간이면 이동 시간도 그렇고, 한장소마다 느긋하게 즐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샨즈가 그나마 공항에서 가까운데 택시 기사들이 위치를 잘 모르고 나올 때 택시 잡기 힘들어요.

    원글님의 취향은 모르겠지만 산리툰은 베이징 이외 지역에서도 흔한 곳이라 빼면 시간 여유가 좀 있겠고, 가장 베이징다운 곳 가고 싶다면 역시 난뤄구샹 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 4. 00
    '14.9.7 5:16 PM (61.4.xxx.88)

    네. 난뤄구샹이 제일 마음에 들긴 했어요. 거긴 가야겠고, 다산즈는 그렇게 유명한 코스인데 지하철이 없군요..북경은 너무 넓어요;;;

  • 5. daniels
    '14.9.7 6:38 PM (116.123.xxx.22)

    구글맵에서 길찾기 검색해보세요.
    난뤄구샹에서 싼리툰까지 택시로 18분, 싼리툰에서 다산즈까지 16분으로 검색됩니다.
    교통체증 생각해서 30분씩 잡으면 될 것 같네요.
    직접 검색해보세요.
    난뤄구샹(nan luo gi xiang)
    싼리툰(san li tun)
    다산즈(da shan zi)

  • 6. 난뤄구샹
    '14.9.8 1:08 AM (125.138.xxx.95)

    북경 공항에서 난뤄구샹 당일투어, 강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79 인생살이 다시 시작해보라면 못할거 같아요 4 다시 2014/12/30 1,011
451178 헤지스레이디스 모조끼 vs 유니클로 초경량다운조끼 2 한파 2014/12/30 1,645
451177 예비 고1 학원 상담후 경제적 부담감 15 .. 2014/12/30 3,112
451176 편견하고 생각이 다른 거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죠? 11 답답 2014/12/30 1,201
451175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이제 봤어요. 11 헐.. 2014/12/30 5,776
451174 중학생 중국어 인강 궁금 2014/12/30 1,154
451173 국선변호사님이랑 연락이 안되네요 3 ㅇㅇ 2014/12/30 1,296
451172 저녁에 펀치 빌릴 데 있을까요? 5 펀치 2014/12/30 765
451171 이번주말 시어머니 생신...겨울메뉴좀 추천해주세요.제발요~~ 8 며느리 2014/12/30 1,389
451170 분당선라인에서 죽전으로 출퇴근 전세아파트요 전세 2014/12/30 666
451169 얼릉 갔으면... 갱스브르 2014/12/30 731
451168 요즘 유행하는 펑퍼짐한 코트있잖아요. 10 코트 2014/12/30 4,370
451167 맛 없는 명란젓 어쩌죠? 4 ㅠㅠ 2014/12/30 1,691
451166 [부탁드립니다]의료사고 입증 제도 개선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3 힘을내 2014/12/30 495
451165 12월31일에 해돋이보러가도 막힐까요??ㅠ 5 터닝포인트 2014/12/30 1,016
451164 보험 해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보험해지 2014/12/30 1,285
451163 요즘 여자들 참 문제 많군요 시집살이? 28 dd 2014/12/30 4,575
451162 잔잔한 피아노연주곡 들을 수 있는 사이트나 어플좀 알려주세요~ 6 바쁘자 2014/12/30 929
451161 미국 코스트코 입장이요. 8 가능할까요 2014/12/30 1,987
451160 대형견은 입양처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7 지연 2014/12/30 1,540
451159 노처녀예요. 정신 언제쯤 차릴까요. 25 .... 2014/12/30 6,427
451158 선을 봤는데...대머리인 남자분이었어요 17 ,,, 2014/12/30 6,130
451157 김태희작가? 9 무도빠 2014/12/30 2,927
451156 시장가서 살찌는것만 뚱순이 2014/12/30 828
451155 흰가구에 얼룩진거 뺄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2 ㅠㅠ 2014/12/30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