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말 동유럽 가요

날씨가...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14-09-07 14:13:53
10월27일 출발로 ...
8일정도 되네요
혼자구요..성격상 패키지로가요..
10월말이면 우리나라처럼 단풍이 물들었을까요?
아님 넘추워 다떨어졌을까요?
제가 여름휴가도 없이 너무열심히 일하고 애키우고 살아서
나자신에게 주는 선물조로 가는거거든요.애는 8일동안 아빠랑있음되니깐...또 큰아이라 걱정안되거든요
30초반에 혼자 패키지로 서유럽갔는데 너무좋았어요
30대마지막인 올해 가을은 동유럽여행 꼭 하고싶네요
체코,오스트리아,독일 3개국입니다
동유럽정보나 쇼핑좋아하니 소소한 팁도 부탁드려요
IP : 211.3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7 2:20 PM (61.4.xxx.88)

    저기 독일 동유럽 아닌데...엄밀히 마라면 중부 유럽?
    이미지상으로나 실제 위치상으로나 동유럽 아닌데 다 동유럽 그러더라구요.

  • 2. ==
    '14.9.7 2:21 PM (61.4.xxx.88)

    제가 독일 사는데 독일은 살 게 너무 많아 탈이죠. 비싼 것부터 싼 것 까지..
    여자라면 주방용품,그릇,화장품?

  • 3. 라인
    '14.9.7 2:24 PM (116.127.xxx.223)

    어느 여행사 통해서 가시나요?
    저도 혼자 가고 싶은데 패키지 혼자라도 받아주나요?
    비용은 얼마 들었어요?
    집을 떠나고 싶어서 여행가버리고 싶어요.

  • 4. ᆞᆞᆞ
    '14.9.7 2:55 PM (180.66.xxx.197)

    저도 비용좀 문의드려요

  • 5. 강추
    '14.9.7 3:22 PM (223.62.xxx.65)

    비엔나에서 가이거 이월할인된거 산거요.
    너무 따뜻하고 가볍고 싸고.
    막스마라도 눈에 띄면 건져오세요.

  • 6. 저는...
    '14.9.7 8:37 PM (39.7.xxx.178)

    발칸반도(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혼자 패키지로 가요. 10월 초에..
    동유럽으로 가시는건 확정된 건가요?
    동유럽 10월 말이면 좀 쌀쌀하고 단풍도 떨어진 후라서요. 발칸이 10월 중순이 단풍 절정기도 위도도 동유럽보다 낮아서 그 시기엔 발칸이 더 나을거 같아 말씀드려 봅니다.

  • 7. 저는...
    '14.9.7 8:44 PM (39.7.xxx.178)

    여행사 직원이 봄에 동유럽 가고 가을엔 자연풍경 좋은 발칸을 추천해서 저도 이에 따르고 있어요. 아님, 이베리아반도(스페인 포르투갈)도 괜찮구요.

    그리고, 동유럽 상품이라면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가 조금 더 일반적이란 거 말씀드려요.
    프라하 부다페스트 야경은 필수구요.
    가끔 패키지상품 중 프라하에서 1박 아니라서 야경 못하는 게 있는데, 그런 상품은 꼭 피하셔야 하구요.

  • 8. 보태어 말씀드리면
    '14.9.7 9:15 PM (39.7.xxx.178)

    동유럽은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폴란드 독일 위주로 상품 구성되고 중세풍 유적지 위주 관광이며, 상품가격은 7~10일 기준 비수기 170부터 시작 성수기 300 정도 하구요.

    발칸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위주로 구성되는데, 크슬보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루마니아 드라큘라성 낀 상품은 비추라고 하구요.(지난 북유럽 여행시 인솔자에게 들었습니다. 이동시간에 비해 볼게 없대요.) 8일~12일 기준, 200~30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베리아반도(스페인 포르투갈)은 스페인 일주에 포르투갈 1~2일 일정으로 구성되고, 카톨릭유적과 이슬람유적의 공존된 문화가 주요 관광포인트며, 상품가격은 8일~12일 기준 200~300 정도 입니다.

    여행사는 한진관광 h몰투어 롯데관광 레드캡 같은 대기업여행사가 가장 비싸고,
    그 아래가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대리점 위주 여행사,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디디투어 보물섬투어 같은 온라인 여행사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제가 위에 적은 상품가격은 저렴한 여행사 기준이구요..

    비싼 여행사가 호텔이나 식사는 비싼곳이 좀 낫지만, 인솔자나 현지가이드는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고 복불복이에요.
    잠자리 식사 크게 개의치 않으시면 저렴한 여행사도 나쁘지 않아요. 인솔자 가이드에 의해 패키지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미혼 직장인이라 경제성 효율성 안전 등 고려해서 주로 패키지로 다녔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느낀 점 깨달은 점 말씀드린 건데요.. 요즘은 싱글로 다니는 분들 많아서 그런 사람끼리 룸메이트로 배정해주니, 혼자 패키지 가시는거 주저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 그룹마다 싱글 한 두명은 꼭 있고 많을땐 5~6명까지 있거든요.
    다만, 패키지 여행객 연령층이 방학때 빼곤 거의 50대 후반~70대 초반이라는 점은 기억해두시구요.
    그분들 중에 부지런히 호구조사 다니시는 분들 만나면 좀 피곤합니다. 남의 일에 엄청 관심 많으시거든요.

  • 9. 정정..
    '14.9.7 9:19 PM (39.7.xxx.178)

    10월말은 동유럽보다 발칸이 날씨가 좀더 따뜻하고,
    단풍 등 자연풍경도 아름답다는 말씀 드리고싶었어요.

  • 10. 동유럽
    '14.9.7 10:05 PM (39.7.xxx.103)

    3월말 동유럽 갔었는대 추웠어요.동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추워요. 프라하 멋지고 오스트리아는 할슈타트 넘 좋았어요 비엔나 가시면 커피랑 케익 드셔보시고요.

  • 11. 어우
    '14.9.8 1:09 AM (125.138.xxx.95)

    패키지로 10월말 동유럽, 춥죠. 단풍 다 졌네요. 이미 겨울날ㅆ일겁니다.

  • 12. 해도
    '14.9.9 5:04 AM (89.79.xxx.208)

    빨리져서 5시면 깜깜할거예요. 올해 여름이 좀 더워서 덜 추울지도 모르겠지만. 스산합니다. 비엔나에서는 카페(패키지라 시간이 되실라나?)에서 커피와 케익이 필수!!! 모자랑 얇은 장갑, 목도리(스카프), 꼭 챙기세요. 비오면 넘 추워요. 두껍게 입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바람 샐틈 없이 만드는게 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04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270
414903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167
414902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028
414901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200
414900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123
414899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702
414898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461
414897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425
414896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7 전생에 웬수.. 2014/09/08 2,504
414895 콧구멍이 벌렁벌렁 표정관리 안되는 연아 3 움짤 2014/09/08 3,711
414894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사고가 원래 많았나요? 4 궁금이 2014/09/08 2,324
414893 #1111 유가족분들께 문자 좀 보내주세요 6 꽃향기짙은날.. 2014/09/08 835
414892 이시간에 앞베란다에서 삼겹살굽고 요리 하네요..ㅠㅠㅠ 9 앞베란다 2014/09/08 2,258
414891 초밥 절대 안되나요? 10 임산부 2014/09/08 2,434
414890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7 입덧 2014/09/08 1,591
414889 이번 출연자는 진상이 없네요 집밥의여왕 2014/09/08 2,076
414888 배우 심형탁? 나혼자 산다에 나오는데요. 5 dma? 2014/09/08 4,141
414887 차라리 전부치고 몸 피곤한게 나아요T-T 2 나도... 2014/09/08 2,354
414886 시누와 늘 사이가 안좋았는데 시누가 풀자는데 5 손님 2014/09/07 2,453
414885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산디엘 2014/09/07 656
414884 영화 '소원' 가슴이 미어지게 슬프네요 4 심플라이프 2014/09/07 2,136
414883 유통기한 지난 맥주 못먹겠죠? 1 ㅇㅇ 2014/09/07 14,256
414882 서울대 피아노과가 그리 공부잘하는 58 qw 2014/09/07 22,772
414881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51
414880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