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지하상가에서 파는건 더 세련되지 않았나요?

.... 조회수 : 7,957
작성일 : 2014-09-07 12:20:42

그냥 제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20대인데요 가끔 지하상가에서 옷을 사기도 해요

영등포나 부평 강남 지하상가 세군데를 주로 가는데요

유독 강남역 지하상가랑 분당선 연결된 그 곳에서 파는옷이 세련된것 같고

보세오싱 다 똑같고 거기서 거기라지만 강남역에서 파는 옷은

영등포나 부평 지하상가에서 보지 못한 예쁜 옷들도 많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이유가 뭘까요?
IP : 118.222.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9.7 12:23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아뇨
    저도 우리동네선 같은가격이라도 선택의여지자체가없는데
    직장가까운 은마상가엔 스타일괜찮은 옷들이
    확실히 많아요 ㅠㅠ

  • 2. 자리값이요
    '14.9.7 12:23 PM (122.128.xxx.20)

    부와 세련의 상징인 '강남'이라는 자리값.

  • 3. ..
    '14.9.7 12:24 PM (211.36.xxx.24)

    그게 마구잡이로 막 가져다 놓은게 아니라 어느정도 컨셉에 맞춰 가게마다 분위기 있게 데코하고 디피해서 그런거 같아요. 스타일일 잘 뽑아내고 가지치기가 확실하게 돼서

  • 4. ,,,
    '14.9.7 12:27 PM (121.168.xxx.173)

    아..그런가요?
    강남역 말하는 건가요? 저 이번에 옷사러 가야 되는데 서울쪽으로 갈가 생각했거든요
    거기 가봐야 겠네

  • 5. 강북이라고
    '14.9.7 12:29 PM (122.128.xxx.20)

    마구 가져다놓고 컨셉 따위는 개나 줘버리는건 아닌데요.

  • 6. 현재 옷장장사중
    '14.9.7 12:31 PM (101.117.xxx.60)

    100000% 디피 + 주변환경탓입니다
    옷자체만 보세요~^^
    안팍으로 꼼꼼히

  • 7. 허세
    '14.9.7 12:34 PM (223.62.xxx.100)

    이웃에 중계동살다 서초이사오신분이 있는데
    예전에 중계동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사람들이 때깔부터 다르다고
    먹는게 달라서인지 역시 사는곳마다
    사람이 다르다고 헉

  • 8. 101.117.xxx.60
    '14.9.7 12:35 PM (118.222.xxx.103)

    옷자체만봐요 옷 디자인 굉장히 중시하는 사람이고요
    강북에도 컨셉 잘잡아서 하는 옷집들 있죠
    근데 강남지하상가보면 세련되고 예쁜옷 많이 갖다놓은 집들이 더 많다는 것이에요
    돌아다녀보니까 그렇더라고요

  • 9. 고뤠요?
    '14.9.7 12:48 PM (211.210.xxx.26)

    은마상가는 넘 비싸요. 강남역지하상가 함 가봐야겠네

  • 10. 당근 선입견이죠
    '14.9.7 1:21 PM (203.226.xxx.96)

    가격대가 싼옷들은 어딜가나 비슷하구요

    로드샵중에서도 브랜드못지않게 비싼곳은 확실히 달라요

    제평도 비싼쪽의류는 티나고요

    강남지하상가라고 별수있나요. 선입견이죠

  • 11.
    '14.9.7 1:34 PM (110.11.xxx.95)

    저도 강남지하상가.옷들예뻐보이던데요
    같은옷들이라도
    거기분위기가 조명이나 디피들.그리고
    비슷한컨셉의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보니 옷까지 괜찮아 보이는건 있던데요

  • 12.
    '14.9.7 1:46 PM (116.125.xxx.180)

    싸구려 빈티나는 옷들이던데요
    강남역 근처에서 몇년 살았는데...

  • 13. 고속터미널지하랑 동대문시장
    '14.9.7 2:25 PM (58.230.xxx.198)

    단골이고 강남역 주변에 직장있어 강남지하도 자주가는데더 좋은거 없어요. 그냥 보세에요. 가게 수도 많지 않은데 복잡하지만 하구요. 그냥 지나는 길에 어쩌다 필요한거 있으면 사는거지 쇼핑을 위해 일부러 찾아갈 곳은 아니에요.

  • 14. ...
    '14.9.7 2:25 PM (180.229.xxx.175)

    품질이 너무 아니던데요~
    지하상가 옷은 다 거기서 거기...

  • 15. 지하상가는
    '14.9.7 2:29 PM (175.193.xxx.248)

    죄다 걍 보세일뿐이에요
    강남 지하상가도 보세천국인데 뭔소리하세요

  • 16. ㅇㅇ
    '14.9.7 3:09 PM (223.62.xxx.15)

    이대에서 파는거 강남에도 있고 강남에서 파는거 부평에도 있어요 ..보세 다 거기서거기

  • 17. 다른데비해서
    '14.9.7 10:20 PM (14.63.xxx.53)

    예쁜 옷 많은 것 맞아요
    그런데 강남 상가보다는
    고터도 옷이 다양하고요
    잠실 지하상가가 예쁜 옷 많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잠실이 다른 곡 보다
    예쁜 옷 훨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은마상가는 조금 아줌마스타일 옷들이 많고요.

  • 18. 그냥
    '14.9.9 2:0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파는 거랑 같아요.. 특히 티셔츠 종류는.. 허접해요.. 사 와서 보니 겨드랑이에 구멍이 있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23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0,543
414822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163
414821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139
414820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ㅁㅊ 2014/09/07 2,714
414819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이사 2014/09/07 12,657
414818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ww 2014/09/07 2,018
414817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남의편아 2014/09/07 2,634
414816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일모도원 2014/09/07 1,005
414815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어쩌나 2014/09/07 1,787
414814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어차피 2014/09/07 10,800
414813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2014/09/07 1,994
414812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2014/09/07 4,732
414811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조카 2014/09/07 2,574
414810 제가 속이 좁은건지 울화가 치밀어요.. 9 아이구.. 2014/09/07 3,405
414809 루시 영화 볼만 한가요? 8 지루해 2014/09/07 2,462
414808 라마다호텔남대문인데요 와이파이 사용하고싶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4 2014/09/07 1,550
414807 여자 혼자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4/09/07 1,748
414806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없는 거래요 25 ... 2014/09/07 16,150
414805 오늘사온 전,송편 어떻게 보관하나요 2 queen2.. 2014/09/07 1,922
414804 선물셋트를 보니 저자신의 가치를 알겠네요 47 2014/09/07 16,416
414803 급)독일보쉬인덕션에서 독일에서 2014/09/07 977
414802 며칠전에 자동차 로고 모양 질문이 있었는데 5 궁금 2014/09/07 1,308
414801 잡채에 고기 처음 넣어보는데요. 5 .. 2014/09/07 1,929
414800 ㅎㅎ이거 웃어야하는거죠? 6 김흥임 2014/09/07 1,825
414799 깡패 고양이 십년 감수 11 깡패고양이 2014/09/07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