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주변의 결혼2년차 새댁의 추석

제주변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14-09-07 11:01:54
결혼 2년차 맏며느리임. 서울거주
시댁은 안막히면 왕복 5시간
손아래동서는 결혼 10년차로 새댁보다 4살 많음. 시댁과는 왕복 2시간

첫해 추석 설날은 시댁에서 지냄.
올해 명절부터 서울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 당일 시댁으로 내러오라함.
그럼 서울로 올라오셔 지내자하니 그건 싫다함. 단촐한 니네가 움직이라 함.
그럼 음식 준비하던 사던 가져가서 지내자해도 싫다함.
참 오는길에 성묘도하고 오라함.
분위기가 동서가 그리 주도하는거 같은데 그동안 시부모는 손놓고 이 동서가 다했던지라 아무도 토달지 못함.
장남이 그럼 차례만 여기서 지내고 안내려가겠다하니 장남이 부모도 안보러온다고 방방뜸.
새댁은 연휴전날 통보받고 어안이 벙벙하여 친정엄마한테 제사음식 뭐하는거냐고 물어봄. ㅠ

절친한 지인이 새댁의 친정엄마인데 사돈집 일이고 결혼한 자녀일이라 속만 끓이고 있어요.
맞벌이 새댁은 잘 모르니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처음인데 사가라할 수도 없고 가르쳐주려니 천불이 난다구요.
주위사람들 듣고 다들 기막혀하고 있어요.
어려서부터 잘아는 착한 아이인데 결혼식장에서 보니 시부모 모두 건강하고 멀쩡하던데 말이죠.
IP : 211.10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7 11:19 AM (175.215.xxx.154)

    괴기스럽긴 한데 동서가 그동안 다했다니 어쩔수없을듯

  • 2. .....
    '14.9.7 11:28 AM (220.76.xxx.240)

    시부모도 시동생도 아랫동서도 안 오고 장남이 혼자 서울서 차례 지내고 성묘도 하고 난 다음 시댁으로 내려오라?
    그게 지내라는 건지, 지내지 말라는 건지?
    그냥 전에 올라온 어디 종가집 차례상처럼 송편이랑 과일 몇 개 올려놓고 간소화해서 지내시도록 하는 게 낫겠네요.
    아니면 지내지 말든지.
    원래 차례 장소 옮기려면 전 제사때 다음은 어디어디로 오시라고 고해야 하는 건데... 참..
    그 아랫동서 뭔가 시부모나 형에게 맷힌 게 심히 많던지 아니면 미쳤던지?

  • 3.
    '14.9.7 11:32 AM (219.240.xxx.9)

    제얘기인줄 ㅎㅎㅎ
    손아래동서와 8살차이. 난 결혼 2년차
    동서은 십년차.
    나 시집오기전 동서가 다함.
    시집오자마자 분위기 주도해서 시부모집 따로 있는데 우리집에서 명절하라고 시댁식구 모두 휘두름. 나에게 시어머니 노릇 선배 노릇 하려거함. 열등감쩔음. 나도 어벙벙했는데 개무시하고있음 ㅎㅎㅎㅎ

    나 시집오기전 혼자 외며느리노릇한거에 피해의식 상당함. 왜 나에게 ㅈㄹ인지 ㅎㅎ내가 덕본것도 아니고 ㅎㅎㅎㅎ

  • 4. 제사따로지내고
    '14.9.7 11:55 AM (122.36.xxx.73)

    안내려가는게 정답일듯.제사음식 거창하게 가르쳐주지 말고 간단히 토란국 전 나물 송편 과일 정도만 올리라 하세요.갑자기 갈비찜을 할수도 없고..
    이게 무슨 경우인지..올해까지는 하고 다음엔 그래라 말하는것도 아니고..그시댁이란곳이 참 경우없는 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801 현미채식하시는분들 노하우 공유좀 하실까요. 2 파랭이 2014/10/08 1,614
425800 야후, 한국의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사태 보도 1 light7.. 2014/10/08 1,023
425799 이런친정엄마 있나요? 12 asd 2014/10/08 3,348
425798 국민TV 뉴스K 요약 (펌) 1 어제 2014/10/08 652
425797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2 그라시아 2014/10/08 1,160
425796 버섯볶음 1 ... 2014/10/08 788
425795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오십 2014/10/08 13,082
425794 레깅스 광택있는거 어디서 구입하세요? 운동용 2014/10/08 606
425793 담배 피는 여고생 10 아침 2014/10/08 2,837
425792 고양이와 개사진많이있는 블로그 못찾겠다 2014/10/08 720
425791 대구 로 이사와 전학 5 피오나 2014/10/08 1,183
425790 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주워왔는데... 7 새끼냥이 2014/10/08 1,690
425789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29 국화누이 2014/10/08 1,005
425788 원래 식당종업원들은 요즘 조선족들 많이 쓰는 편인가요?? 4 .... 2014/10/08 1,983
425787 저도 아들교육 조언좀 15 아들 2014/10/08 2,448
425786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뭉크22 2014/10/08 3,044
425785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증여세 2014/10/08 2,457
425784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571
425783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3,142
425782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938
425781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698
425780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1,252
425779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578
425778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399
425777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