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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속이 타 조회수 : 15,647
작성일 : 2014-09-07 08:42:27

 

저희 집 파출부께서 일한지는 육개월 정도 되셨습니다. 

사람 좋고 눈치 빠르고 일 잘 하고 해서 살림을 믿고 맡기게 되었지요.

 

그런데, 요사이 제게 무언가 이상한 촉이 오기 시작해서 신경을 쓰고 보니,

살짝 살짝 표 안나게 샴푸와 비누와 사과 등이 없어져 있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어제 퇴근하시는데 손에 든 핸드백 말고 종이백이 눈에 띄는데

그 종이백이 아주 불룩해 있는 거에요.  마침 휴가 내고 쉬고 있던 남편도

그 불룩해진 종이백이 눈에 들어 왔는지,  파출부가 나간 후 동시에

온 집안을 다시 뒤졌습니다.  어제는 아주 맘 먹고, 표가 나게 물건들이 없어졌습니다.

 

추석 명절 지나 다시 출근하는 파출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있는 그대로 말하고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 볼까요,  모른 척 하다 퇴근 길에

가방 검사해서 채근 할까요, 암 말 하지 말고 잘라 버릴까요?

 

살림과 인생의 고수분들께 말씀 여쭙니다.  지금 속이 속이 타들어 가네요.

 

 

 

 

IP : 218.156.xxx.21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샴푸와 비누 사과는
    '14.9.7 8:52 AM (125.134.xxx.82)

    몇 통 있었는지 개수를 아는데 없어졌다면 물어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나서 그만 두시라고 해야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다른 곳에 가더라도
    나쁜 버릇을 고치지요.

  • 2. ㅇㅇ
    '14.9.7 8:57 AM (218.54.xxx.61)

    도둑을 집안에 초대한 격이네요
    이런 사람에게는 돌려서 말하지말고 돌직구 날리세요
    소개받은 곳에도 말씀드린다고..
    그래야 선의의 피해자가 다음에 안생깁니다.
    처음에는 그러다가 나중에는 값비싼 물건이나 폐물등이
    없어진줄도 모르게 됩니다. 매일 쓰는 물건 아니면 확인을
    안하니까요. 도둑에게 집을 통째로 맡긴격인데 더 뮐 생각하나요? 당장 내보내세요

  • 3. ㅇㄹ
    '14.9.7 8:58 AM (211.237.xxx.35)

    이러나 저러나 더이상 같이 일은 못하잖아요.
    그렇다고 경찰에 신고할것도 아니고요.
    그냥 조용히 자르세요.

  • 4. 그냥
    '14.9.7 8:58 AM (222.119.xxx.240)

    통보하세요 안오셔도 된다고..사람이면 안따질거에요

  • 5. ...
    '14.9.7 8:59 AM (175.125.xxx.33)

    파출부라,ㅠㅠ

  • 6. ...
    '14.9.7 9:05 AM (175.215.xxx.154)

    확인된건가요?
    있던거 파출부가 가져가는거 확인했어요?
    정황 추측 말구요
    그런일 한다고 함부로 사람 의심하지 마세요

    따지려면 확인하고 따지세요

  • 7. 그래도
    '14.9.7 9:06 AM (181.66.xxx.194)

    잘못했는데 얘기해야죠 안그럼 계속 그러고 다닐거아닙니까..
    가방검사하고 얘기하고 자르세요
    다른 피해자 나오기전에 소개소에도 말씀하시구요

  • 8. 그럼 비누랑 샴푸를
    '14.9.7 9:07 AM (222.119.xxx.240)

    누가 가져가나요? 전 파출부 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사과야 식구들이 먹었을수도 있지만 공산품이나 티가나게 없어진 물건이 있다면
    그 소행이 맞죠 함부로 의심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일이라뇨 남의집 일 페이받고 해주는게 어때서요 그것도 직업이죠

  • 9. ...
    '14.9.7 9:09 AM (211.177.xxx.114)

    그냥 조용히 자르세요... 가방뒤졌는데 안나오면 어쩌실려구요.. 그리고 원래 가지고 왔던거라고 하면요??

  • 10. ...
    '14.9.7 9:10 AM (118.221.xxx.62)

    그냥 얘기하면. 잡아떼고 도리어 난리일테니 조용히 그만두라고 하거나,
    가방 가지고 나갈때 열어보라고 증거 잡아서 자르거나 하세요

  • 11. 공자천주
    '14.9.7 9:18 AM (223.62.xxx.124)

    경비길거서 엘리베이터 씨씨티비보세요
    올때랑 갈때랑 짐상태 비교해 보시면.....

  • 12. ...
    '14.9.7 9:22 AM (27.124.xxx.83)

    예~전에 집에 오시던 도우미..야금야금 가져가시는거 전 알고있었지만 어린나이라 그냥 모른척하고있었는데 나중에는 공병가져와서 국산 참기름 국산 참깨 이런것들도 담아가시더라구요. 그 때 자르지않고 놔뒀다면 점점 더 큰 물건들에 손을 댔겠죠.

  • 13. 사람쓰면
    '14.9.7 9:28 AM (220.117.xxx.81)

    아주 손 안타기는 힘들어요...안 그런 분들은 억울하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집주인이 서운한 말이라도 한 날이면 더 가책없이 이 정도 사는데...이까짓것 하는 맘이 되는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자기 도시락 싸오는 정직한 분들이 공연한 의심 받고 속상하시죠.

  • 14. 장기적으로 계속 사람 쓰실거면
    '14.9.7 9:32 AM (220.117.xxx.81)

    cctv 설치하세요.

  • 15. ㅇㅇ
    '14.9.7 9:32 AM (116.37.xxx.215)

    뭐하러 얼굴을 보세요 현장을 보지못했는데 당사자에게 뭐라고 할수 없구요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거 의심되서 그사람 쓰지못하겠다고 당장 오지말게 하라고 말하세요
    사무실에 이야기하는거 신경씁니다
    생필품 없어진거 다행으로 아세요 전 자주 챙겨보지않는 귀금속 없어졌어요

  • 16. ㅇㅇ
    '14.9.7 9:34 AM (24.16.xxx.99)

    확인없이 추측으로 의심하지 말라고 하는분,
    확인을 못했으니 의심하는 거죠. 의심이라는 단어 뜻을 생각해 보세요.
    적어도 소개해 주는 업체에 말은 해야할 것 같아요.
    의심이 되는데 그런 상태에서 게속 쓸 수는 없으니 그만두라고요.

  • 17. 증거
    '14.9.7 9:35 AM (112.173.xxx.214)

    잡아 신고 하세요.
    그래야 두말 안하죠.
    그리고 업체에도 말 하시구요.
    그래야 딴데가서 또 안그러지 나만 피해 없음 된다는 아니에요.

  • 18.
    '14.9.7 10:05 AM (119.149.xxx.45)

    저같음 걍 오지말라고하는선에서 마무리...

  • 19. 고민녀2
    '14.9.7 10:05 AM (115.139.xxx.9)

    씨씨 티비 설치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심이 어떨까요.

  • 20. 외국의 경우에
    '14.9.7 10:12 AM (121.174.xxx.62)

    음식점에서도 가방 검사 해요. 검사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물건이 들어갈 수 없는 사이즈의 가방을 들고 다니도록 해요.
    일단 그 아주머니는 그만두게 하셔야해요. 서로 믿지 못하면 불편해져요.
    다음부터는 처음 계약할때부터 분실물에 대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하세요.
    표나지 않게 조금씩 훔쳐가는 경우에는 주인 쪽에서 단속을 할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그런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21. 그냥
    '14.9.7 10:13 AM (183.98.xxx.26)

    다음에 올 때 오지말라고 전화로 하세요
    파출부들도 오기로 하고는 전 날 오지 못 한다고 연락해요
    어떤 때는 황당한데 서로 필요에 의해서 쓰고 필요에 의해서 안 오지요
    물론 오래 다니고 괜찮았던 사람이면 예외지만요

  • 22.
    '14.9.7 10:22 AM (124.50.xxx.70)

    님 후기 꼭 부탁드려요.

  • 23. 파출부
    '14.9.7 10:32 AM (126.70.xxx.142)

    잘못된단어인가요?
    왜 파출부라는 단어에민감해하는 분이 계신지
    설명좀 해주세요

  • 24. ...
    '14.9.7 10:39 AM (118.222.xxx.41)

    찜찜하면 조용히 회사에 전화해 그냥 나오지마시라고
    하는게나아요.
    구질구질하게 검사고뭐고 하지말고..

  • 25. 가방 보여주실수 있냐고
    '14.9.7 10:50 AM (110.70.xxx.173)

    가방이 그리 불룩하면
    그 자리에서 가방 보여달라고 하심이 좋아요.
    그리고 외국은 도우미가 아주 얇은 핸드백 들고다니게 되어있더라구요. 회사 지침이래요.

    저도 애들 어릴때 오셨던 도우미는 안 그러셨는데
    야들 다 크고 빈집에 청소만 하러 오시던 분이
    소소하게 가져가서 그 뒤부턴 아예 도우미 안 써요

  • 26. ,,,
    '14.9.7 10:58 AM (119.194.xxx.229)

    양심적인도우미가 대다수 이겠지만.

    물건 조금씩 가져가는 도우미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다보면
    죄의식도 점점 없어지고 대담해지지요..

    그냥 나오지말라고 하세요

  • 27. 나중엔
    '14.9.7 11:49 AM (114.203.xxx.172)

    더 크고 비싼거 가져갈겁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하죠? 죄의식이랑 양심도 무뎌져서 더한 짓거리도 하겠죠 따끔하게 경고하시고 소개소에도 알리시고 자르세요 더 오게 할 필요없습니다.

  • 28. ..
    '14.9.7 11:51 AM (39.7.xxx.237)

    저는 도우미라는 단어가 더 이상하던데..
    온갖데 도우미 붙이는거 보면..
    어쨓든 알게모르게 소소한건 많이 없어집니다.
    주위에서도 많이 겪어요.
    저는 손님용 은수저 다 잃어버린 적도있고..
    친구는 홍삼박스 열었다 텅텅 비어 황당해 했구요.
    양심적인 사람이 대부분이 손버릇 나쁜 사람들도 많아요.
    샴프 정도를 경찰 신고하긴 그렇고
    파견사무실에 전화해서 이런일로 그만두게 한다
    똑바로 얘기하는게 좋아요.

  • 29. ...
    '14.9.7 12:08 PM (110.70.xxx.205)

    파출부라는 단어 요즘 잘안쓰죠

    가사도우미라고 하죠

    왠지 주인 대 도우미

    갈등 일으키고

    도우미분들 이미지 나빠지게 하려고 쓴거 같은 느낌드는 글이네요
    무식하게 파출부라고 하는거 보니

  • 30. ㅇㅇ
    '14.9.7 12:47 PM (116.37.xxx.215)

    파출부라고 하면 무식하다는 소리 처음듣네요

  • 31. ㅡㅡ
    '14.9.7 1:40 PM (39.7.xxx.56)

    파출부나 도우미나. 좀 지나면 도우미라 불러도 싫어할듯. 식모도 원래 나쁜 뜻 아니지만 경멸하는 뉘앙스가 추가되었잖아요.

    암튼 자르세요. 왜 걱정하시는지. 알선업체에 불만 제기하시고요.

  • 32. 나쁜사람~
    '14.9.7 1:50 PM (14.32.xxx.157)

    어딜가나 나쁜 사람은 있어요.
    특히 가사도우미 쓸때 이런일 넘 흔하게 발생하죠. 별걸 다 훔쳐 간다더군요.
    고춧가루, 멸치, 소금등등.
    평소에 잘 감시하고 소지품 간단히 들고 다니라고 얘기해야하고요.
    도우미 혼자 집에 왔다갔다하게 하지 마시고, 들고 날때 꼭 집주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와서 말해봐야 딱 잡아 뗄것이고, 그냥 오지 말라하고 소개한곳에 꼭 말하세요.

  • 33. 헐..
    '14.9.7 1:51 PM (39.7.xxx.199)

    비슷한 경험을했는데요..
    저또한심증뿐이여서 그냥조용히 그만두시게했네요
    물증이있다한들 경찰에신고까지하고싶은마음은없었구요..
    아마물증이있었다면 소개소에알리는정도에서끝냈을듯..

    근데댓글좀 거슬려한마디하고가요.
    남의물건을 훔친건도둑이고 처벌받아야마땅하지만..
    그건어쨌거나 당사자가결정할문제고
    일단신든부터하고 아니면 사과하고 위로금드리면된다고?
    나참어이가어없어서..

  • 34. ᆞᆞ
    '14.9.7 2:21 PM (175.197.xxx.104)

    정말 바늘도둑이 소도둑 돼요. 회사에도 그런 사람들 있고요 첨엔 작은 비품으로 시작하더니 나중엔 공금횡령하고 나르더군요.
    애초에 싹을 잘라야하니 자르시고 소개소에도 컴플레임 한번 하셔야 할듯요.

  • 35. 행복
    '14.9.7 3:25 PM (1.238.xxx.23)

    파출부라는 단어 요즘 잘안쓰죠

    가사도우미라고 하죠

    왠지 주인 대 도우미

    갈등 일으키고

    도우미분들 이미지 나빠지게 하려고 쓴거 같은 느낌드는 글이네요
    무식하게 파출부라고 하는거 보니 2

  • 36. 스멜
    '14.9.7 5:16 PM (124.46.xxx.236)

    낚시.
    파출부?
    요즘 누가 파출부를 파출부라 하나요?
    파출부 안써본듯.

  • 37. 외국도우미????
    '14.9.7 5:21 PM (175.223.xxx.214)

    왜 또 외국타령 안나오나 했네요
    국내에서 불법도 외국에서 합법이면 그게 옳나요
    사대주의도 아니고 외국에서 ㅎ한국인들
    제일 하층민으로 산다는 통계도 있더만
    외국타령은
    하층민으로 살면서 꽤나 동경되시나봐요

  • 38. ..
    '14.9.7 8:00 PM (211.200.xxx.67)

    집에 아이가 있으시면 그냥 자르시구요. (아이에게 해코지하는 경우 들어봤어요)
    어른들만 있으면 CCTV 확인해서 신고하세요.

    전에 도우미 아줌마가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버린다고 나갈때 그 틈에 큰 물건들 가지고 나가서 양수기함 같은데 숨겨놓고 퇴근할때 들러서 가지고 나가는게 cctv에 찍혔다는 얘기 들었어요. 퇴근할때 빈손으로 나가니 의심도 안했는데 그런 꼼수를 썼더라네요.

    손버릇 나쁜 사람은 얼른 내보내세요.

    좋은 분들만 만나는 것도 큰 복이네요..

  • 39. 저희도..
    '14.9.7 9:15 PM (221.138.xxx.48)

    늘 오시던 분이 아프셔서 잠깐 다른 분 썼었는데
    붙임성 있고 일도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해서 좋아라했는데
    엄마가 마침 자주 착용했던 악세서리에 손을 대서 금세 탄로가 났었어요.
    눈 앞에서 목격한 것도 아니고 물증도 없어서 바로 안 쓰는 선에서 끝냈어요.
    뭐 어쩌겠어요. 가져간 물건을 그 집 가서 뒤져볼 수도 없고 있다 한들 증명하기도 힘들고요..

  • 40. 저도
    '14.9.7 9:35 PM (122.36.xxx.73)

    한 8개월정도 아주머니 쓸때 집안에 있는 이쁜 커피잔도 다 없어지고 그릇세트도 다 짝이 안맞게 사라졌어요.그땐 너무 바쁠때라 뭐가 있는지 없는지 챙기지도 못하고 살때였는데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고 나도 바쁜거 끝난후 요리해보려하니 그릇들이 죄다 없어져서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ㅠ.ㅠ..아주머니가 가방들고 다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남의 집 참기름 없어진다는 말 시계없어졌다는 말에만 같이 광분해줬었는데 저는 아무리 아주머니가 설거지하다 깼을거야 하며 스스로 위로를 해도 그랬으면 나한테 말이라도 하지..설마 그 많은 그릇들을 다 깼을까..평상시 밥먹을때 쓰는 그릇들이 아닌데..ㅠ.ㅠ..속상하더라구요.물론 증거없으니 뭐 어쩌지 못하지만 내가 제일 힘들때 돈 몇배 내라고 얘기해서 서로 기분상하며 그만두었던터라 정말 오히려 밥을 다 밖에서 해결하고 청소는 하지말고 지저분하게 하고 살걸..하고 많이 후회했어요.그뒤로 아주머니들 못부른다는 ㅠ.ㅠ...

  • 41. 구름에낀양
    '14.9.7 10:07 PM (175.210.xxx.127)

    에효..
    그래도 님이 여유가 되시는 분이시니 그 정도는 그냥 도왔다 생각하고 조용히 자르심이...
    그런거 따져묻고 어쩌고 하는일도 쉬운일 아니잖아요.

    다음 분 구하시고는 언지를 하세요.전에 일하시던 분땜에 좀 힘드셨다면서
    너무 정붙이시지도 마시고.

    사람쓰는일 예민하면 쉽지않아요.
    스트레스만 늘지..

  • 42. cctv
    '14.9.8 12:26 AM (58.143.xxx.178)

    위장용으로 설치해 잡아내시고 돌려받으세요.
    업체에는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야죠.
    내 집에서만 사라짐 그뿐 아니죠.

  • 43. ....
    '14.9.8 1:28 AM (14.138.xxx.144)

    크고 값비싼 물건(보석류)이 없어진 거라면 씨씨티비 설치해서 돌려받으시고요.
    그냥 소소한 거라면 바로 잘라버리세요.
    일단 씨씨티비는 설치를 꼭 해야 할 듯 해요.

  • 44. .....
    '14.9.8 2:37 AM (108.14.xxx.87)

    에고, 지금 남의 거 훔치면 다음 생에 몇십배로 갚아야 되는 걸 왜 모를까?
    또 단 지 남의 물건을 직접적으로 훔치는 건만 훔치는 건 아니다.
    법에 걸리지 않는다고 훔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회사나 경영인들이 이익 좀 더 남기자고 나 좀 더 럭셔리하게 살자고 남의 노동력을 헐값에 쓰는 것도
    훔치는 거와 다름없다. 이처럼 훔치는 것의 의미는 넓게 확대되어야 한다.

  • 45. 낚시
    '14.9.8 4:06 AM (58.140.xxx.162)

    왠지 주인 대 도우미
    갈등 일으키고
    도우미분들 이미지 나빠지게 하려고 쓴거 같은 느낌드는 글이네요 3333333333

    어울리지 않게 극존칭 쓰다가
    나중엔 어떻게 다.룰.거냐 묻고ㅎㅎ 보통은 어떻게 대하냐고 하지요. 더구나 극존칭 붙이던 상대를 누가 다뤄요?
    첫 줄부터.. 누가 '저희 집 파출부께서 일한지는 육개월 정도 되셨습니다.' 이렇게 말해요?ㅋ
    원글 댓글 한 개도 없고.

    나도 이래 이래 당했다~ 는 댓글들 모아서 어디로 퍼가려는지??
    우리네인생이 스타일 좀 바꿔보라는 충고 듣고 끄적거린 것도 같고..

  • 46. 속이타 (원글이)
    '14.9.8 3:21 PM (124.56.xxx.16)

    다각도로 올려 주신 의견들 정말 감사합니다. 추서 연후에 꿀꿀 하다가... 다시 한 번 82쿡 식구들과
    이런 좋은 장을 열어 주신 82쿡 쥔장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서두르지 않고 1 CCTV부터 분석
    2 물증 확보 3 소개소 연락 4 필요시 경찰서 연락 (여기까지는 아직 생각 중입니다)해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정 상에서 배운 점들과 후기 꼭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그 와중에 바로 윗글 등 싸기지없는 댓글 다신 인간들은 사이버상에서 귀싸대기 한대 날립니다.
    집에 물건들 왕창 도욱 맞아 보고 본인이 쓴 댓글을 다시 읽어 보기 바랍니다. 82 물 버리지 말고 Out!

  • 47. 속이타 (원글이)
    '14.9.8 3:22 PM (124.56.xxx.16)

    윗글 수정합니다. 첫째줄 두번째 문장 추서--> 추석

  • 48. 속이타 (원글이)
    '14.9.8 3:26 PM (124.56.xxx.16)

    윗글 수정합니다. 추신 첫째줄 다신-->써 갈긴, 추신 둘째줄 도욱 맞아-->날강도 당해

  • 49. 속이타 (원글이)
    '14.9.8 5:40 PM (14.52.xxx.16)

    추신 2: 참고로 저는 저희집 파출부께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꼭 붙이는 사람입니다. 가사 면에서 배울 게
    많은 분들께 당연히 '선생님' 호칭을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했는데...

    추신 3: 원글이 한가하게 머리 속 생각을 끄적거린 걸로 보이는지? 개*년들 싸가지 없는 댓글들 아무리 봐도 한심의 극치. 어디 가서 '선생' 소리 한 번 못 들어 볼 인간들 여기 와서 힘들고 속상해 있는 사람들에게 엉뚱한 댓글로 불난집에 부채질 하지 말고 귀싸대기 한번씩 얻어 터지고 정신 차리길. 덜 된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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