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술주정, 와이프 하대 하는 거 다 시아버지 닮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저런 일들로 속을 뒤집으면 시댁에 가기 싫어요. 그런 걸로 골이 싸이면서 그 원인제공을 한
시아버지가 너무 보기 싫구요. 시어머니한테 얘기 했더니" 남자들은 다 그렇다" ( 자기가 그렇게 당했으면서..)
"내 아들은 그럴리 없다" 입니다.
그래서 시댁에 가기 싫어요. 추석인데도 가기 싫으네요.
남편은 저래도 전 할도리 해야 하나요.
남편이 하는 술주정, 와이프 하대 하는 거 다 시아버지 닮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저런 일들로 속을 뒤집으면 시댁에 가기 싫어요. 그런 걸로 골이 싸이면서 그 원인제공을 한
시아버지가 너무 보기 싫구요. 시어머니한테 얘기 했더니" 남자들은 다 그렇다" ( 자기가 그렇게 당했으면서..)
"내 아들은 그럴리 없다" 입니다.
그래서 시댁에 가기 싫어요. 추석인데도 가기 싫으네요.
남편은 저래도 전 할도리 해야 하나요.
남편 때문에 시댁에 가는 거지, 시부모가 좋아서 시댁에 가는건가요? 뭐...
문제는...남편과의 관계인데...
이혼할 생각이라면 안가셔도 상관없을테고, 계속 함께 살아야 한다면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가주셔야 할 듯 하네요.
때문에 역인 관계지만 .. 시부모하고 싸운거 아니라면 어찌됐던 사는 동안에는 어른들 명절에 찾아뵙고 차례지내고 하는게 풍습이라서 가는거니까 가야죠.
남편하고 싸웠다고 안가고 하는건 아니라고봐요.
별개라 생각해요.
걍 시늉만 하고와요
헤어질 때 너 뭐했냐고 나올 때를 대비한 면피
지금 제가 벌써 시집에 와있는데 그 생각으로 버티고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972 |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 아직도 이런.. | 2014/09/09 | 1,621 |
415971 | 흙침대 써 보신 분 11 | 침대 | 2014/09/09 | 4,492 |
415970 |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 light7.. | 2014/09/09 | 788 |
415969 |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 어제 | 2014/09/09 | 2,467 |
415968 |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 루나틱 | 2014/09/09 | 1,813 |
415967 |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 필름 | 2014/09/09 | 907 |
415966 |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 ‥ | 2014/09/09 | 2,099 |
415965 |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 추석특집 비.. | 2014/09/09 | 10,544 |
415964 | 시댁에서 있었던일 9 | 123 | 2014/09/09 | 3,530 |
415963 |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 ㅇㅇㅇ | 2014/09/09 | 1,013 |
415962 |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 춘천가는기차.. | 2014/09/09 | 1,865 |
415961 |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 40후반 | 2014/09/09 | 2,418 |
415960 |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 지갑 사려고.. | 2014/09/09 | 3,182 |
415959 |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 동생과함께 | 2014/09/09 | 9,331 |
415958 |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 호칭 | 2014/09/09 | 8,191 |
415957 |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 으이구 | 2014/09/09 | 3,029 |
415956 |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 행복은 마음.. | 2014/09/09 | 3,805 |
415955 |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 홍길순네 | 2014/09/09 | 1,015 |
415954 |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 폐경기 | 2014/09/09 | 6,245 |
415953 |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 새벽인데 | 2014/09/09 | 3,868 |
415952 |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 67년생 | 2014/09/09 | 13,625 |
415951 |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 짜장면 | 2014/09/09 | 1,094 |
415950 |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 선덕여왕 | 2014/09/09 | 1,086 |
415949 | 호텔예약사이트가 기억이 안나요 도움주실분~!!!! 3 | 생각안나 | 2014/09/09 | 1,648 |
415948 | 35 여자의 연애 20 | 원더우면 | 2014/09/09 | 6,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