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식사지구 어때요?

이사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4-09-06 23:49:12
서울 서초 삽니다
20년 넘은 아파트.. 작은 지하주차장
주차장 하드코어 연습실 같은 지상 주차장
평당 2500은 넘어가는 30평 초반 아파트

최근 몇번 파주 출판단지 가서 책 사고 책 읽다 이쪽으로 이사하고 싶다 막연히 생각하다가
식사지구 아파트 들을 봤는데
와 여기 완전 좋군요.

애들 학군 필요없고 남편은 병원을 하는데 좀 멀지만 다닐만 하긴 할 거 같아요.
저는 이 근처에서 파트타임을 구해도 어렵지 않을 직업이구요.

이 근처 사시거나 여기 사시는 분들 살기 어떤지
몇단지가 좋은지 등등 알려주세요
이사가고 싶어요
IP : 116.3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11:56 PM (61.84.xxx.189)

    거기 원래 공장인지 뭔지 있었을 당시 위험물질 무단 폐기로 오염되어서 원주민들 발병하고 그래서 소송하고 그러던 지역 아닌가요?

  • 2. ,,
    '14.9.7 12:07 AM (118.221.xxx.62)

    서초에서 일산은 너무 멀어요. 병원이 그 근처 같은데...
    차라리 돈 되면 판교가 낫죠.

  • 3. 식사동
    '14.9.7 12:31 AM (210.216.xxx.204)

    맨 윗분 말씀 맞구요 우리 어릴적에 문등병이라고 했죠 그 환자들 모여 사는 마을이였어요

  • 4. 그게
    '14.9.7 1:0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고 꺼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엄청나게 미분양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경기도쪽으로 옮길 생각 있으시면 경기남부쪽으로 알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5. sibori
    '14.9.7 1:52 AM (39.7.xxx.99)

    은평뉴타운이나 삼송쪽도 좋아요. 단, 지하철 출퇴근 하신다면요 ㅎ 실거주 정말 너무 좋은데 내년 아이 취학 전에 나가야하나 잠 못들 정도로 고민되네요 ㅜㅜ 아이걱정 없으심 살짝 놀러와보세요.

  • 6. 거기
    '14.9.7 2:10 AM (119.196.xxx.153)

    저두 한센병 얘기는 들었지만 그거야 뭐 지금은 그닥 신경 쓸만한것도 아니구요
    출퇴근거리만 멀지 않으면 일산 풍동 좋더라구요
    지인이 거기 사는데 식사지구 거품으로 확 뜨다가 지금은 가라앉은 분위기고 풍동은 여러모로 좋아보였어요
    동네 조용하고 깨끗하고 시내 멀지 않고...
    단 교통이 좀 애매해보이는게 젤 큰 단점이긴 하지만요
    그런점에서 원글님ㄲㅔ는 권해드리고 싶진 않구요
    굳이 일산중에 고르라면 제 눈에는 풍동이 좋아보였어요

  • 7. 거주자
    '14.9.7 8:20 AM (222.166.xxx.149)

    윗님들 말씀 다 맞고요 공장은 옮기기로 했다는데 언젠지는 아직 모르구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기는 정말 좋아요
    애들천국 엄마들 천국! 단지조성도 너무 잘되어있구 근처에 브런치 카페며 맛집 많아서 그 동네안에서 해결 가능 합니다

  • 8. 풍동하고
    '14.9.7 11:10 AM (221.151.xxx.158)

    식사는 비교대상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73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5 udsk 2014/09/28 39,367
421372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eoin 2014/09/28 1,746
421371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서북청년 살.. 2014/09/28 797
421370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신경쓰이고기.. 2014/09/28 1,683
421369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치즈생쥐 2014/09/28 1,988
421368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고고씽 2014/09/28 3,476
421367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2014/09/28 2,358
421366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8 6,776
421365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731
421364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618
421363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762
421362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498
421361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619
421360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567
421359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17
421358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969
421357 일반고... 3 2014/09/28 1,524
421356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081
421355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2,959
421354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471
421353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555
421352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439
421351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592
421350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373
421349 수련회 1 ? 2014/09/28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