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4) 실종자님들이 추석연휴에 꼭! 돌아와주세요.
유가족분들은 잊혀지고 묻혀지는게 두렵다십니다.
이때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신다면, 세월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사항들도 다시 제대로 알게되어, 둘라에이스 선장이 세월호 근처서 구조를 하려던 상황에서 퇴선명령만 있었어도 전원구조 가능했다는 것을 .. 알았음 좋겠습니다..
그러면 아직도 돌아오지못하는 열분외 실종자도 없었다는 것을 ... 알게되어 우리 국민들 각자가 유가족,실종자가족,희생자와 실종자님들의 휘엉청 밝은 달이 되어 마음만이라도 위로해주고 함께 나눌수 있지 않을까요..
열분.그리고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주세요!
우리가 서로에게 달이 되어 주는..명절에 돌아와주세요.!
지금이 딱 4월의 바다와 비슷하데요..10월이 지나 겨울바다가 되지 않기를 하느님! 도와주세요!
1. 우리 모두
'14.9.6 10:35 PM (1.233.xxx.235)마음을 모아 보름달을 보면서 기원해요.
추석을 맞이하여 팽목항과 광화문에 계시는 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꼭 들어주시기를..
오늘도 잊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못 도와드려서 죄송합니다.2. bluebell
'14.9.6 10:35 PM (112.161.xxx.65)어린 혁규야.. 그리고 혁규아빠 권재근님..,
현철아,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그외 실종자님들!..
그저 빨리 돌아오세요! 돌아와만 주세요!3. 휴
'14.9.6 10:41 PM (118.42.xxx.125)가족들이 얼마나 기다리실까요...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달보며 빌겠습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4. 레미엄마
'14.9.6 10:43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4월 어느날,
안산임시분향소를 찾아갔을때,
눈앞에 펼쳐진 참혹한 광경에
기가 막혔어요.
그런데, 벌써 여름이 지나고 가을...
제발 겨울이 되기전에
아이들이 죽어간 이유라도 알게되길...
특별법 제정되길...
현철아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윤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추석연휴동안 제발 돌아와주세요!5. 간절히
'14.9.6 10:46 PM (211.36.xxx.80)실종자들이 전원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영숙님
권재근님과 그의 아들 혁규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현철이
영인이
지현이
다윤이
은화
돌아오세요
여러분들을 내일 꼬옥 뵙고싶습니다.6. 마음을 다해
'14.9.6 10:47 PM (124.50.xxx.7)유가족분들도 실종자 가족분들 모두 가슴 시린 추석입니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얼른 돌아오길...제발.7. ㅇㅇ
'14.9.6 10:50 PM (211.36.xxx.43)아직까지 이리 가슴 시릴줄 몰랐습니다.가족분들 답답한 마음 감히 헤아릴수있을까요..
얼른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8. 둥이
'14.9.6 11:04 PM (59.25.xxx.100)얼른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혁규야,혁규 아버님,
다윤아,현철아, 영인아,지현아,은화야,
고 창석선생님,양 승진 선생님,
이 영숙님.
듣고 계시지요9. ..
'14.9.6 11:17 PM (114.206.xxx.33)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영인아
오늘밤에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주세요10. ...
'14.9.6 11:44 PM (220.73.xxx.16)이제나 저제나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기도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꼭 돌아와주세요.
그곳에서 나오셔서 이제라도 편히 쉬셔야죠.
기다릴게요. 꼭 돌아오세요.11. ...
'14.9.7 12:01 AM (210.216.xxx.237)꼭 돌아와주시길 바래요
이영숙님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헌철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다윤아
팽목항에 가족분들 또다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12. ..
'14.9.7 12:07 AM (110.174.xxx.26)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라 더욱 황망하실 유족분들에게 제발 조금이나마 희소식이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더욱 걱정이에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부디 돌아오세요13. ...
'14.9.7 1:06 AM (1.237.xxx.250)이영숙님
권재근님과 그의 아들 혁규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현철이
영인이
지현이
다윤이
은화야
얼마나 야속하고
가슴아플까요
그래도
돌아와주시고
남은이들과 함께해주세요
ㅠㅠㅠㅠ14. asd8
'14.9.7 3:21 AM (175.195.xxx.86)열분.그리고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주세요!
우리가 서로에게 달이 되어 주는.. 아!! 공감 백만배네요.
오늘 세월호 실종자와 희생자,일반인 희생자 가족분들 모두 많이 힘겨우셨지요.
마음이 시리다 못해 아립니다. 사람짓인지 곤충짓인지도 모르겠는 그런행위로 인해 마음 상하셨을듯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108배하며 본 보름달은 참 밝았습니다
그 달만큼 밝은 빛을 상처받은 이들의 얼굴과 가슴에 비출수 있도록 명절에 돌아와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808 | 더운데 송편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2 | 도움바람 | 2014/09/07 | 2,157 |
414807 | 부침개랑 송편 시장서 사면 얼마 들까요? 8 | 두 식구 | 2014/09/07 | 3,866 |
414806 | 매부리코 성형하면 인상많이 바뀔까요? 3 | ... | 2014/09/07 | 2,202 |
414805 | 속죄하기 위해 팽목항으로 떠난 노시인 4 | 내탓이오 | 2014/09/07 | 1,424 |
414804 | 제가 아는 개천용은 1 | as | 2014/09/07 | 2,100 |
414803 | 혹시 야노시호 임신했나요? 2 | .. | 2014/09/07 | 9,595 |
414802 | 대체공휴일인지 모르시는듯한 시어머니 3 | 금동이맘 | 2014/09/07 | 2,712 |
414801 | 리딩레벨 낮은 중1 영어도서관 보내도 2 | 될런지요? | 2014/09/07 | 2,481 |
414800 | 더운 날 전 부치러 왔더니 하시는 말씀 11 | 며늘 | 2014/09/07 | 9,217 |
414799 | 특별법제정) 급질문해요. 삼각살로 국 끓여도 될까요? 2 | gks | 2014/09/07 | 638 |
414798 | 연휴기간에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2 | 냥이 | 2014/09/07 | 1,157 |
414797 |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 일거리 밀려.. | 2014/09/07 | 1,921 |
414796 | 진상 보존의 법칙.... 26 | 에이구 | 2014/09/07 | 10,552 |
414795 |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 | 2014/09/07 | 1,170 |
414794 |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 옷장사 | 2014/09/07 | 7,148 |
414793 |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 ㅁㅊ | 2014/09/07 | 2,720 |
414792 |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 이사 | 2014/09/07 | 12,662 |
414791 |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 ww | 2014/09/07 | 2,026 |
414790 |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 남의편아 | 2014/09/07 | 2,643 |
414789 |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 일모도원 | 2014/09/07 | 1,009 |
414788 |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 어쩌나 | 2014/09/07 | 1,793 |
414787 |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 어차피 | 2014/09/07 | 10,808 |
414786 |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 | 2014/09/07 | 1,997 |
414785 |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 | 2014/09/07 | 4,736 |
414784 |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 조카 | 2014/09/07 | 2,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