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하나 사서
첨에 열심히 길들이고
매일 사용하고 불로 말리고 신경많이 쓰는데
후라이팬 색이 가운데 부분만 검지 가장자리는 색도 별로 안이뿌고요
고기굽고 간식튀기고 생선굽고
코팅후라이팬은 일절 안쓰고 기름요리 많이 했는데
계란후라이도 어쩔때는 달라붙어요
확실히 음식맛이 좋아서 열심히 사용중인데
언제 코팅팬처럼 미끄러질 날이 올런지
이런 까다로운 무쇠같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 길들이기 힘드네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4-09-06 22:13:18
IP : 1.22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리이팬을 길들인다는
'14.9.6 11:27 PM (98.217.xxx.116)게 어떤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스텐레스 표면이 "길들이기"를 하면 더 매끄러워지나요?
2. 후리이팬을 길들인다는
'14.9.6 11:28 PM (98.217.xxx.116)저는 스텡에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은 그냥 생각만 하다 포기 하고, 코팅된거 사서 불 약하게 해서 쓰고 있는데요.
3. 길들이는
'14.9.6 11:47 PM (195.229.xxx.185)강박증을 벗어나세요.
색도 굳이 까맣게 만들 필요 없고 운틴껀 오히려 회색에 가까워요.
무쇠 중간과 강 사이, 전기렌지면 7정도? 로 재료 준비하면서 불켜고 뜨거워지면 불끄고 잠시 2분가량 있다가 기름 두르고 재료 투하하면 안붙어요.
밥 먹는 동안 물에 담궈 불렸다 설거지 할때 맨 처음에 무쇠에 밀가루 식초 소주 넣고 아크릴정도의 부드러운 수세미로 슥슥 문질러 닦고 불 켜서 물기 마르는 정도로 달궈줘요.
그리고 물기 날라가면 불꺼요.
기름은 장기간 사용 안하든가 습도 높은 장마철 정도에나 발라 태우고, 그외 계절에 자주 사용하는 거면 굳이 기름 발라 태울 필요 없이 물기만 불이 달궈 잘 말려주면 돼요.4. ,,
'14.9.7 12:20 AM (118.221.xxx.94)무쇠 길들이기 라고 써있는데 뜬금없이 스뎅이 길들이면 매끄러워 지냐는 댓글은 뭐지?
5. 딜라이라
'14.9.7 12:23 AM (211.208.xxx.228)무쇠 프라이팬 길들이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 @!@
'14.9.7 12:24 AM (182.219.xxx.223)무쇠 길들이기 하는 말은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말이죠
너무 날카롭게 그러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요....7. 아
'14.9.7 12:27 AM (98.217.xxx.116)무쇠랑 스텡이 다른 것도 몰랐군요, 제가.
8. ㅇㅇ
'14.9.7 2:42 AM (27.35.xxx.29)스텐은 길들이기라는게 없어요~^^*
예열만 잘하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016 | 이토록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2 | 새해다 | 2015/01/02 | 1,551 |
452015 | 무채나 당근채 썰때 필요한 채칼 추천해주세요. | 채칼 | 2015/01/02 | 664 |
452014 | 박원순의 거짓말 6 | 00 | 2015/01/02 | 2,065 |
452013 | 어머님들 방학때 애들한테 제일 많이 해주시는 음식이 뭔가요? 8 | 방학 | 2015/01/02 | 2,044 |
452012 | 공연이나 연극 영화추천부탁드려요~ 1 | 팔일오 | 2015/01/02 | 753 |
452011 | 썸 탔던 남자가 경찰이 됐어요 3 | .,,, | 2015/01/02 | 2,287 |
452010 | 임이 리를 사귀는이유 6 | 그이유 | 2015/01/02 | 5,959 |
452009 | 이 도자기 등, 78만원에 구했다던데, 이태원 어디 가면 이 가.. 2 | 봄노래 | 2015/01/02 | 1,399 |
452008 | 2015년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5/01/02 | 493 |
452007 | 성격이 물러터진 자녀 키우시는 분 1 | 성격 | 2015/01/02 | 1,241 |
452006 | 이효리가 올린 사진 한장이 참 이쁘네요 8 | 참맛 | 2015/01/02 | 6,438 |
452005 |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 휴... | 2015/01/02 | 842 |
452004 |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 빈혈 | 2015/01/02 | 2,883 |
452003 |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 이사 | 2015/01/02 | 1,577 |
452002 |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 n | 2015/01/02 | 3,431 |
452001 |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 참맛 | 2015/01/02 | 2,661 |
452000 | 어머님 보행기 2 | 자가용 | 2015/01/02 | 1,601 |
451999 | 공효진 38 | 이해가안돼 | 2015/01/02 | 11,724 |
451998 | 기고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3 | 나도 이렇게.. | 2015/01/02 | 1,383 |
451997 |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 국민대책회펌.. | 2015/01/02 | 508 |
451996 |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 | 2015/01/02 | 13,367 |
451995 |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 부들부들 | 2015/01/02 | 781 |
451994 |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 참맛 | 2015/01/02 | 2,574 |
451993 | 가스만 나와요 | 굿모닝 | 2015/01/02 | 796 |
451992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