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 길들이기 힘드네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4-09-06 22:13:18
후라이팬 하나 사서
첨에 열심히 길들이고
매일 사용하고 불로 말리고 신경많이 쓰는데
후라이팬 색이 가운데 부분만 검지 가장자리는 색도 별로 안이뿌고요
고기굽고 간식튀기고 생선굽고
코팅후라이팬은 일절 안쓰고 기름요리 많이 했는데
계란후라이도 어쩔때는 달라붙어요
확실히 음식맛이 좋아서 열심히 사용중인데
언제 코팅팬처럼 미끄러질 날이 올런지
이런 까다로운 무쇠같으니
IP : 1.22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리이팬을 길들인다는
    '14.9.6 11:27 PM (98.217.xxx.116)

    게 어떤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스텐레스 표면이 "길들이기"를 하면 더 매끄러워지나요?

  • 2. 후리이팬을 길들인다는
    '14.9.6 11:28 PM (98.217.xxx.116)

    저는 스텡에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은 그냥 생각만 하다 포기 하고, 코팅된거 사서 불 약하게 해서 쓰고 있는데요.

  • 3. 길들이는
    '14.9.6 11:47 PM (195.229.xxx.185)

    강박증을 벗어나세요.
    색도 굳이 까맣게 만들 필요 없고 운틴껀 오히려 회색에 가까워요.
    무쇠 중간과 강 사이, 전기렌지면 7정도? 로 재료 준비하면서 불켜고 뜨거워지면 불끄고 잠시 2분가량 있다가 기름 두르고 재료 투하하면 안붙어요.
    밥 먹는 동안 물에 담궈 불렸다 설거지 할때 맨 처음에 무쇠에 밀가루 식초 소주 넣고 아크릴정도의 부드러운 수세미로 슥슥 문질러 닦고 불 켜서 물기 마르는 정도로 달궈줘요.
    그리고 물기 날라가면 불꺼요.
    기름은 장기간 사용 안하든가 습도 높은 장마철 정도에나 발라 태우고, 그외 계절에 자주 사용하는 거면 굳이 기름 발라 태울 필요 없이 물기만 불이 달궈 잘 말려주면 돼요.

  • 4. ,,
    '14.9.7 12:20 AM (118.221.xxx.94)

    무쇠 길들이기 라고 써있는데 뜬금없이 스뎅이 길들이면 매끄러워 지냐는 댓글은 뭐지?

  • 5. 딜라이라
    '14.9.7 12:23 AM (211.208.xxx.228)

    무쇠 프라이팬 길들이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
    '14.9.7 12:24 AM (182.219.xxx.223)

    무쇠 길들이기 하는 말은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말이죠

    너무 날카롭게 그러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 7.
    '14.9.7 12:27 AM (98.217.xxx.116)

    무쇠랑 스텡이 다른 것도 몰랐군요, 제가.

  • 8. ㅇㅇ
    '14.9.7 2:42 AM (27.35.xxx.29)

    스텐은 길들이기라는게 없어요~^^*
    예열만 잘하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11 Walts on the wall of city hall(유튜브 .. 2 사라유 2014/09/28 483
421010 설화수나 헤라 샘플 많이 주는 컨설턴트 안계실까요? 3 ^^ 2014/09/28 2,645
421009 급해요 궁금 1 카톡 2014/09/28 482
421008 조지 클루니가 결혼 한답니다. 13 축하 2014/09/28 5,256
421007 결혼할 남자친구가 신뢰를 와장창 깼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ㅠ.. 81 온고지신 2014/09/28 50,519
421006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3 2014/09/28 1,303
421005 성격 정신병 이런것도 유전되는 걸까요? 7 ㅠㅠ 2014/09/28 3,030
421004 남편이 평생 매달 300정도 벌어온다면 어떤가요? 30 . 2014/09/28 15,846
421003 긴급> 이런,김종필과 정두언 이사람들 먼저 가겠네요. 2 닥시러 2014/09/28 1,826
421002 한심스럽지만 인골을 수입해 먹는 이유... 그것이 알고.. 2014/09/28 2,178
421001 본의 아니게(?) 바자회 논란의 한 자락이 되버린 책 판매자입니.. 53 호박빵 2014/09/28 10,408
421000 압구정쪽에서 가방 살 만한곳 있을까요? 1 압구정 2014/09/28 701
420999 인상 더러운 모닥불남?과 소개팅했던 처자입니다! 64 인상파 2014/09/28 15,760
420998 필리핀 넘 위험한 나라네요. 13 오싹 2014/09/28 6,404
420997 내게 기쁜날이 올까 싶어요 2 물가는 오르.. 2014/09/28 998
420996 눈물> 고 시현양의 음원이 드디어 발매되었네요!!!! 1 닥시러 2014/09/28 509
420995 씽플레이 재밌네요! 괄괄괄괄 2014/09/28 471
420994 친정엄마가 너무 싫습니다. 5 싫다 싫어 2014/09/28 2,992
420993 꽃게의 죽음... 신경쇠약인가... 23 무뉘 2014/09/28 3,996
420992 나갈때마다 늦는딸.. 12 부글부글 2014/09/28 2,337
420991 피자를 주문했는데 .. ........ 2014/09/28 833
420990 이 결혼 해야할까요? 95 고민상담 2014/09/28 15,836
420989 바자회 솔직한 고백.. 11 고백합니다 2014/09/28 4,600
420988 시어머니께 칭찬 받으면 기분 어떠세요 ? 7 ..... .. 2014/09/28 1,369
420987 이 여자 바지 설명 부탁드립 2 니다 2014/09/2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