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뭐가 잘못된걸까요?
1. ..
'14.9.6 8:08 PM (121.169.xxx.139)혹시 생리 앞두고 계신가요..
전 보통 때는 별 생각 없다가 생리 하루 이틀 전이 그래요...2. 아미에
'14.9.6 8:14 PM (222.124.xxx.129)생리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러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요.3. 원래
'14.9.6 8:18 PM (116.121.xxx.225)여자는 마흔부터 눈 뜬다잖아요..젊을 땐 힘들어 잘 모르다가..
이상한 거 아니에요..
울 동네 아줌마도 그 즈음에 남편이 힘들어 죽어.. 좋아 죽어.. 그랬다고 ㅎㅎ4. ,...
'14.9.6 8:27 PM (121.181.xxx.223)잘못된거 아니고 건강하다는 증거죠...이쁘게 하고 남편을 확 덮치면...
5. 괜찮아요
'14.9.6 9:02 PM (114.203.xxx.121)그럴수 있어요. 우리동네 사는 어떤 언니는 야동이라도 보며 해소 하던데 그래도 본인은 쿨하게 넘기며 지내요.자연적인거니 걱정 마세요.
6. 어느덧
'14.9.6 9:36 PM (14.32.xxx.97)십년전이네요. 마흔 되기 일,이년전? 정말 피크였던듯.
남편도 웬일이냐며 반색하면서도 버거워(ㅋㅋ)했었죠...만, 딱 이년? 그러다 다시 시들해졌어요.
십년 지난 지금도, 가끔 그때를 그리워하더라구요. 그때의 저는 지가 아는 제가 아니었다나 어쨌다나.7. 음
'14.9.6 9:37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여자는 30대 후반부터 오히려 욕구가 생기는 거 같애요.
근데 그러는 과정에서 남편하고 다시 불이 붙던데요. ㅎㅎ8. 저두
'14.9.7 10:04 AM (61.84.xxx.86)결혼초에 불붙다 애낳고나선 완전 뜨문뜨문하다가
30후반에 회춘한줄알았어요
남편도 엄청좋아하고 요즘같음 살맛난다 할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40넘어가니 완전 의욕 뚝....
요즘 남편이 징징거리고 짜증내고 그러네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진짜 눈꼽만큼의 욕구도 안생겨요9. 카
'14.9.7 10:49 AM (14.32.xxx.167) - 삭제된댓글당황스럽긴.. 남자스런 단어선택.. 에러났어요.
남자냄새가 납니다.
나도 벗고 너도 벗고 판 벌이니 흥분 되니?10. 윗글
'14.9.7 11:24 AM (58.236.xxx.201)뭐야? 40언저리 가보고 다시 댓글을 달던지..
원글님 저도 그런 감정에 공감요..40전후에 그런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런 현상일거라는
결론을 내렸어요...임신가능성있을때,여자로서의 매력이 아직 떨어지지않을때 얼른 임신을 해야한다는(임신할건아니지만 뭐 그런 동물적인? 본능같은거 아닐까 싶어요...11. 음냐
'14.9.7 2:24 PM (175.117.xxx.53)그게 생리전후에 욕구가 강해져요.아무렇지 않게 지내다 내 안의 본능이 꿈틀거린다 하는 게 몸으로 느껴질 때 달력 보면 어김없이 생리예정일 며칠 전이고요.조금 있다 생리 시작하더라고요.굳이 달력 보며 체크 안해도 내 몸이 먼저 반응을 하더군요.생리 끝나고도 며칠간 강하게 느끼고요.참 신기해요.확실히 몸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다른가 봐요.남편이 정확히 맞춰줄 순 없겠죠.자위도 나쁘지 않아요.
12. ......
'14.9.7 4:23 PM (222.112.xxx.99)인간의 욕구중에 하나인데 어쩌겠어요... 남편과 잘 해결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610 | 타짜2 6 | ᆢ | 2014/09/08 | 2,232 |
415609 |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 궁금타 | 2014/09/08 | 2,263 |
415608 |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 아래 | 2014/09/08 | 4,763 |
415607 |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 알고싶어요 | 2014/09/08 | 1,866 |
415606 | 퓨어킴 뜨악.. 3 | x | 2014/09/08 | 6,215 |
415605 |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 이쁜것 | 2014/09/08 | 2,658 |
415604 |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 | 2014/09/08 | 1,918 |
415603 |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 추석 | 2014/09/08 | 1,725 |
415602 |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 moon | 2014/09/08 | 840 |
415601 |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 음 | 2014/09/08 | 1,590 |
415600 | 뭐하나 여쭐께요 3 | 웃는날 | 2014/09/08 | 794 |
415599 | 홍어회 무침 2 | 2014/09/08 | 1,245 | |
415598 |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 처음본순간 | 2014/09/08 | 18,098 |
415597 |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 | 2014/09/08 | 1,281 |
415596 |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 커피중독자 | 2014/09/08 | 2,147 |
415595 |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 탈퇴하고 싶.. | 2014/09/08 | 2,178 |
415594 |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 ㅁㅁ | 2014/09/08 | 3,344 |
415593 |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 집주인 | 2014/09/08 | 2,209 |
415592 |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 | 2014/09/08 | 6,245 |
415591 |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 .ㅇ. | 2014/09/08 | 1,660 |
415590 |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 ㅠㅠ | 2014/09/08 | 1,524 |
415589 |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 아무르 | 2014/09/08 | 1,985 |
415588 |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 예감 | 2014/09/08 | 3,481 |
415587 |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 | 2014/09/08 | 3,796 |
415586 |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 아무르 | 2014/09/08 | 1,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