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입자인데요.
세한번 밀린적없고 혼자살아서 폐끼친적도
없어요. 그런데 주인이 너무 간섭이 심하네요
주인은 위층에 살구요
오늘은 저를 보더니 왜 번호키누르고 캡을
안내렸나면서 자기가 내렸다며 주의를주더군요.
짜증 확 나더라구요. 내가 하숙하는것도 아니구요
월세 내는동안은 저도 간섭받지 않고 살고싶은데
눈만 마주치면 뭔가 간섭하려고 준비하는데
정말 신경질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는 세입자가 갑인가요 집주인이 갑인가요?
ㅇ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4-09-06 18:36:58
IP : 203.226.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6 6:38 PM (110.70.xxx.209)아무래도 집있는 사람이 갑이죠.
2. ㅇ
'14.9.6 6:39 PM (203.226.xxx.153)그래요?어차피 그집도 제가 월세내야 굴러가는거 아닌가요?
3. ...
'14.9.6 6:40 PM (119.71.xxx.61)진상이 갑이예요
세입자 잘못들여 관리비 밀리고 민원들어오고 월세는 와서받아가라고 나갈때도 곱게 안나가서 엄청고생하신분 봤어요4. ./././
'14.9.6 6:40 PM (220.94.xxx.7)집주인 성격이 별난 거네요
5. ..
'14.9.6 6:45 PM (110.13.xxx.33)잘못된 거지만 경우모르는 사람 앞에 왕도 없죠.
일단 집주인이랑 붙어서 사는 상황의 문제네요.6. 진상이 갑~ ㅎㅎㅎ
'14.9.6 6:52 PM (110.47.xxx.185)월세내는 세입자가 나갈까봐 계약만료가 가까워지면 걱정된다는 집주인도 있던데요.
집이 비어있는 동안 월세 안들어오지, 새로 세입자 들이려면 벽지나 장판도 다시 깔아야지, 기타등등 돈 들어가는 부분이 많다고 월세라고 공돈은 아니라고 합디다.7. 그냥 계약관계
'14.9.6 6:53 PM (39.7.xxx.62)세주고 세내고
필요에 의해 맺어진 계약관계일 뿐인데
저 경우엔 집주인이 좀 진상인거고
하긴 우리나라는 진상부리는 인간들한테 알아서 기긴하죠8. 세입자가 선택한 것이면
'14.9.6 7:08 PM (110.47.xxx.185)세입자가 갑이 되는건데요?
원래 선택권을 가진 쪽이 갑이 되는 겁니다.9. ..............
'14.9.6 9:23 PM (121.136.xxx.27)월세수요가 많아서 세입자가 들어오려고 줄서 있는 동네는 주인이 갑이고,
반대로 수요가 적어서 세입자가 나가면 새 세입자 구하기가 힘든 동네는 세입자가 갑이겠죠.
집이 비면 월세 안들어오죠. 대출있음 이자만 나가죠, 관리비도 주인이 내야죠.
살다 나가면 새로 도배해야죠.
게다가 집이 나가도 복비 내야죠.
기존 세입자가 오래오래 계셔주는 게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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