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는 세입자가 갑인가요 집주인이 갑인가요?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4-09-06 18:36:58
제가 세입자인데요.
세한번 밀린적없고 혼자살아서 폐끼친적도
없어요. 그런데 주인이 너무 간섭이 심하네요
주인은 위층에 살구요

오늘은 저를 보더니 왜 번호키누르고 캡을
안내렸나면서 자기가 내렸다며 주의를주더군요.
짜증 확 나더라구요. 내가 하숙하는것도 아니구요

월세 내는동안은 저도 간섭받지 않고 살고싶은데
눈만 마주치면 뭔가 간섭하려고 준비하는데
정말 신경질나네요
IP : 203.226.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6:38 PM (110.70.xxx.209)

    아무래도 집있는 사람이 갑이죠.

  • 2.
    '14.9.6 6:39 PM (203.226.xxx.153)

    그래요?어차피 그집도 제가 월세내야 굴러가는거 아닌가요?

  • 3. ...
    '14.9.6 6:40 PM (119.71.xxx.61)

    진상이 갑이예요
    세입자 잘못들여 관리비 밀리고 민원들어오고 월세는 와서받아가라고 나갈때도 곱게 안나가서 엄청고생하신분 봤어요

  • 4. ./././
    '14.9.6 6:40 PM (220.94.xxx.7)

    집주인 성격이 별난 거네요

  • 5. ..
    '14.9.6 6:45 PM (110.13.xxx.33)

    잘못된 거지만 경우모르는 사람 앞에 왕도 없죠.
    일단 집주인이랑 붙어서 사는 상황의 문제네요.

  • 6. 진상이 갑~ ㅎㅎㅎ
    '14.9.6 6:52 PM (110.47.xxx.185)

    월세내는 세입자가 나갈까봐 계약만료가 가까워지면 걱정된다는 집주인도 있던데요.
    집이 비어있는 동안 월세 안들어오지, 새로 세입자 들이려면 벽지나 장판도 다시 깔아야지, 기타등등 돈 들어가는 부분이 많다고 월세라고 공돈은 아니라고 합디다.

  • 7. 그냥 계약관계
    '14.9.6 6:53 PM (39.7.xxx.62)

    세주고 세내고
    필요에 의해 맺어진 계약관계일 뿐인데

    저 경우엔 집주인이 좀 진상인거고

    하긴 우리나라는 진상부리는 인간들한테 알아서 기긴하죠

  • 8. 세입자가 선택한 것이면
    '14.9.6 7:08 PM (110.47.xxx.185)

    세입자가 갑이 되는건데요?
    원래 선택권을 가진 쪽이 갑이 되는 겁니다.

  • 9. ..............
    '14.9.6 9:23 PM (121.136.xxx.27)

    월세수요가 많아서 세입자가 들어오려고 줄서 있는 동네는 주인이 갑이고,
    반대로 수요가 적어서 세입자가 나가면 새 세입자 구하기가 힘든 동네는 세입자가 갑이겠죠.
    집이 비면 월세 안들어오죠. 대출있음 이자만 나가죠, 관리비도 주인이 내야죠.
    살다 나가면 새로 도배해야죠.
    게다가 집이 나가도 복비 내야죠.
    기존 세입자가 오래오래 계셔주는 게 감사한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16 일산 식사지구 어때요? 7 이사 2014/09/06 3,616
414715 오징어초무침을 어찌하나요?간단한방법좀 알려주세요. 2 저.. 2014/09/06 1,732
414714 조민희씨 뭐가 달라진거죠? 8 음.. 2014/09/06 6,461
414713 파리크라상의 딸기 레어치즈 타르르 비슷하게 만들려면 재료를 어떻.. ..... .. 2014/09/06 686
414712 자주 뵙는게 효도인건 아니네요. 16 .. 2014/09/06 5,456
414711 여론조작인쥬 알았어요 15 기막힘 2014/09/06 2,287
414710 옛날 명화극장에서 했던 영화 2 영화 2014/09/06 1,053
414709 동서지간에 선물하시나요 3 고민 2014/09/06 1,882
414708 지금 ebs영화 여인의 향기 해요. 4 ebs 2014/09/06 1,502
414707 깡패 고양이와 연휴 2 깡패고양이 2014/09/06 1,394
414706 수학교수가 응용문제 내겠다고 나서는 경우 2 골탕 2014/09/06 983
414705 이 여자 탤런트 아시는 분? 55 궁금해요 2014/09/06 25,325
414704 조용하더니 '아메바'들이 또 게시판에 나왔네요! 7 !!! 2014/09/06 802
414703 코스트코 구매대행 말인데요 4 너무하네 2014/09/06 2,236
414702 가스 검침원 일이 어떤가요? 1 직장맘 2014/09/06 1,911
414701 이 남자 저한테 화난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요? 12 cc 2014/09/06 3,692
414700 소리내서 화내는거 정말 몸에 안좋네요. 2 ㅎㅎㅎ 2014/09/06 2,205
414699 배추 절이고 물 뺀뒤 내일 담그면 안되나요? 6 지금 김치 .. 2014/09/06 1,360
414698 진진바라 라는 한식당 맛이 어떤가요? 14 가족식사 2014/09/06 3,555
414697 동네에 인기있는 엄마 76 음.. 2014/09/06 18,975
414696 요즘 진짜 미분양 막 줄어드나요? 2014/09/06 642
414695 세월호2-44) 실종자님들이 추석연휴에 꼭! 돌아와주세요. 14 bluebe.. 2014/09/06 498
414694 드라마 마마에서 저 젊은 남자 7 나쵸 2014/09/06 2,047
414693 악어의 눈물 1 파파이스 2014/09/06 1,074
414692 무쇠 길들이기 힘드네요 8 0행복한엄마.. 2014/09/06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