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는 없지만

놀자고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4-09-06 17:55:02

가족끼리 명절 음식을 해 먹는데

애들이 튀김도 하고 나름 분주하거든요.

오늘도 장 본다고 바쁘니

우리 큰 애가 오늘

"엄마, 손님도 없는데 굳이 음식 이렇게 할 필요 있어요?

그냥 음식 하지 말고 사 먹자" 그러네요.

명절 음식도 간만에 먹어 보고

손님 몇 사람 오는 게 부담 돼 음식 굳이 하는데

정말 애들 좋아하는 곳에 가서 사 먹고 말까 싶기도 하고

문득 궁리중이네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6:04 PM (116.121.xxx.197)

    저는 시어머니댁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집이 안 머니 시집 앞 시장에서 장 봐다놓고
    지금 집에 돌아와있어요.
    그 시장안에 유명한 반찬가게가 있는데
    명절 전을 사려고 사람들 줄이 얼마나긴지...
    명절이니 제사가 없어도 그런 음식 안 먹어보고 지나가긴 섭섭하고 하기는 귀찮고 하면 사다 쓰겠구나 싶고요, 친정은 딸들이 다 제사 지내는 맏며느리라
    아버지 제사 지낼때 식구가 4명밖에 없으니 사다 써요.
    명절에 손님 없다고 외식을 하려해도 맛있는 식당은 다 놀지않던가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라도 음식을 좀 장만하는것 같더라고요.

  • 2. ..
    '14.9.6 6:05 PM (218.38.xxx.245)

    제사 없을심 간단하게 하세요 제사없을때도 며느리들 달달 볶아 명절음식 다하게만들었던 시엄니 원망스러워요

  • 3. ....
    '14.9.6 7:42 PM (118.221.xxx.62)

    차라리 그 시간에 아이들이랑 외출하거나 노는게 낫죠
    편하게ㅡ사세요
    손님들도 명절음식 질려요 다른거 해먹어도 되고요

  • 4. 그래도 명절인데
    '14.9.6 7:43 PM (115.140.xxx.74)

    명절음식 사세요.
    전 서너가지, 송편, 나물 다 팔잖아요.
    집에서 불고기랑 국 끓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79 이사관련>님들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2 조언구함 2014/10/06 511
423578 명동에 가면 3 점심 2014/10/06 713
423577 버버리 스타일 블라우스 버버리 2014/10/06 809
423576 운동회 결석 2 리^^ 2014/10/06 600
423575 스팀다리미 추천 3 ... 2014/10/06 1,967
423574 4대강사업 책임자들 국감앞두고 연락두절 5 이럴걸 왜 2014/10/06 1,099
423573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세요 15 .. 2014/10/06 2,727
423572 파비앙 보기드물게 외국인치고 몬?생겼죠?^^ 31 성격이나여러.. 2014/10/06 6,704
423571 어제 왔다장보리 보면서 보리 바보.. 뭔 엔딩이 저 꼴이야 1 ㅇㅇㅇㅇ 2014/10/06 1,723
423570 이상호 기자님 힘내세요 16 다이빙벨 2014/10/06 1,797
423569 화가 났었어요-소셜쇼핑 1 새옹 2014/10/06 647
423568 아 차승원 아까워라ㅠㅠ 20 지못미ㅠㅠ 2014/10/06 6,001
423567 (국감)이명박의 자원외교 또 2조의 혈세 낭비 4 이명박특검 2014/10/06 955
423566 천일염 좌욕 진짜 좋네요 12 ㅇㅇ 2014/10/06 9,085
423565 신한은행 다니시는 분.....물어볼게 있어요 1 .. 2014/10/06 1,127
423564 공군 훈련하나요? 5 ㅇㅇ 2014/10/06 861
423563 차승원씨 공식입장 냈네요..'마음으로 낳은 아들' 생불인듯. 53 생불 2014/10/06 15,868
423562 젖병 문 아이, '방사능 싫어요' 2 지금 관심 .. 2014/10/06 555
423561 폄)) 초등학생들의 가을운동회.jpg 15 감동 2014/10/06 2,474
423560 어려도 당차고 길을 가도 당황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신분... 10 엄마의 역할.. 2014/10/06 1,226
423559 차승원 글구 다이빙벨 3 …… 2014/10/06 1,243
423558 80세 만기 의료실비 보험은 100세 만기로 바꿔야하나요? 17 .... 2014/10/06 6,878
423557 여름 겨울이 싫어요.... 1 ... 2014/10/06 384
423556 모유 수유 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9 미리감사 2014/10/06 1,109
423555 악관절 병원 정보 좀 주세요. 6 ... 2014/10/0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