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가 울릉도 산더덕이라고 라면 반상자만큼 주세요.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부지런히 먹어도 별로 줄지 않아요.
평소 더덕은 슈퍼에서만 하나 둘 사 먹어봐서 이렇게 큰 건지 몰랐어요.
슈퍼에 파는 더덕처럼 비싼 건가요?
우리도 답례를 해야 해서요.
그리고,이 더덕은 향이 없어요.
울릉도 더덕의 특징인지요.
옆집에 연세있으신 분들에게 몇 개 드리려고 하는데
드리고는 좋은 소리 못들을까봐 망설여요.
남편 친구가 울릉도 산더덕이라고 라면 반상자만큼 주세요.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부지런히 먹어도 별로 줄지 않아요.
평소 더덕은 슈퍼에서만 하나 둘 사 먹어봐서 이렇게 큰 건지 몰랐어요.
슈퍼에 파는 더덕처럼 비싼 건가요?
우리도 답례를 해야 해서요.
그리고,이 더덕은 향이 없어요.
울릉도 더덕의 특징인지요.
옆집에 연세있으신 분들에게 몇 개 드리려고 하는데
드리고는 좋은 소리 못들을까봐 망설여요.
그래요 울릉도가면 더덕 무지많아요 더덕에향이없어요 그래도 감사하다고먹어야죠 고추장무침하고 구이하면 될거예요 많으면 장아찌도 좋고 옆집에 드릴거면 울릉도 더덕인데 향이 진하지안다고말씀드리세요
더덕 한번에 손질해서 유장발라 구은 다음 고추장 양념에 재워 얇게 펴서 비닐에 말아 냉동해두세요
밀봉만 잘하면 몇개월도 괜찮아요
반찬하기 귀찮을때 꺼내서 굽기만하면 돼요
냉동으로 파는걸 봐서 따라해봤는데 좋더라구요
울릉도 식물의 특징이 향이 없다입니다
귀한거맞구요.
ㅋㅋㅋ..
재배더덕은 향이 별로 없어요..
울릉도산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재배더덕이 그래요..
자연산 더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구요..
뿌리를 캐는 식물이라 매년 지상부만 따내는 것과는 달리
더덕은 산에서도 하번 캐내버리면 그 다음엔 안나와서
지금.. 자연산을 그렇게 라면박스 반개정도 받는다는건
자연산 송이급으로 보면 됩니다..
근데, 재배라고 해도 중상급 선물이예요..
과일박스 보다는 조금 위쪽의 선물이라고 보심 됩니다..
옆집에 드려도 빠지지 않구요~
이 글보고 옆집에 5뿌리 줬건만
크고 맛없게 생겼다며 시큰둥합니다.
이 귀한 걸 괜히 줬어요 ㅡ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740 | 이런건 학벌 세탁일까요? (연세xx병원..) 14 | ㅁㅁ | 2014/09/08 | 6,401 |
415739 | 간단 차례.제사상? 4 | 도움좀 | 2014/09/08 | 6,183 |
415738 | 슈퍼맨스페셜 사랑이 2 | ㅇㅇ | 2014/09/08 | 3,774 |
415737 | 부천 중상동 믿을만한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명절인데 ㅠㅠ 2 | 무빙워크 | 2014/09/08 | 1,482 |
415736 | 얼굴축소기계..이런거 써보신분 5 | ㅣㅣ | 2014/09/08 | 1,878 |
415735 | 명절 음식 물려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15 | 뭐먹을까? | 2014/09/08 | 3,613 |
415734 | 날치 알 초밥 6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 그네 하야!.. | 2014/09/08 | 676 |
415733 | 치떨려 3 | khm123.. | 2014/09/08 | 1,286 |
415732 | 잔소리쟁이아버지 | 네가제일잘났.. | 2014/09/08 | 864 |
415731 |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 ㅇㅇ | 2014/09/08 | 1,119 |
415730 |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 금주 | 2014/09/08 | 3,935 |
415729 |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 질문 | 2014/09/08 | 1,754 |
415728 |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 | 2014/09/08 | 2,347 |
415727 |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 | 2014/09/08 | 2,346 |
415726 |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 ᆞᆞ | 2014/09/08 | 2,087 |
415725 |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 ㅇㅇ | 2014/09/08 | 10,661 |
415724 |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 ㅇㅇㅇ | 2014/09/08 | 4,886 |
415723 |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 궁금 | 2014/09/08 | 11,018 |
415722 |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 | 2014/09/08 | 2,725 |
415721 |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 어떡하지? | 2014/09/08 | 869 |
415720 |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 특별법지지 | 2014/09/08 | 723 |
415719 |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 이런날 | 2014/09/08 | 952 |
415718 |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 어떻게 | 2014/09/08 | 3,295 |
415717 |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 거미여인 | 2014/09/08 | 913 |
415716 |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 ㅇㅇㅇ | 2014/09/08 | 4,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