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10년 가까이 약을 먹고 있습니다.
용량이 처음보다 많이 줄어 0.05 1알 먹고 있는데 새로 바뀐 병원 의사 선생님은 약을 잠깐 끊어 보자고 합니다.
처음 약 먹을당시 평생 먹는거라 들었는데, 약을 잠깐 끊고 진행 상황을 보아도 괜찮을까요?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지거나 몸에 무리가 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한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데도 의사쌤 권유로 갑상선 초음파를 하게 됐는데요.
2.8mm 의 작은 혹이 발견돼어 6개월 후 다시 재검하자고 합니다.
어떤 댓글에는 혹을 만지거나 누르면 안 좋다고 하던데 초음파 기구로 누르는건 괜찮나요?
자각증상도 따로 없는데 괜히 과잉진료를 한건 아닌지...
그리고 6개월마다 한번씩 초음파 기구로 누르면 혹에 영향이 가는건 아닌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계속 검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