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초음파와 기능저하증 질문있어요

훔훔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4-09-06 15:23:36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10년 가까이 약을 먹고 있습니다.
용량이 처음보다 많이 줄어 0.05 1알 먹고 있는데 새로 바뀐 병원 의사 선생님은 약을 잠깐 끊어 보자고 합니다. 
처음 약 먹을당시 평생 먹는거라 들었는데, 약을 잠깐 끊고 진행 상황을 보아도 괜찮을까요?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지거나 몸에 무리가 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한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데도 의사쌤 권유로 갑상선 초음파를 하게 됐는데요. 
2.8mm 의 작은 혹이 발견돼어 6개월 후 다시 재검하자고 합니다.
어떤 댓글에는 혹을 만지거나 누르면 안 좋다고 하던데 초음파 기구로 누르는건 괜찮나요?
자각증상도 따로 없는데 괜히 과잉진료를 한건 아닌지...
그리고 6개월마다 한번씩 초음파 기구로 누르면 혹에 영향이 가는건 아닌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계속 검사해야 할까요?

IP : 218.158.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하증
    '14.9.6 3:40 PM (121.161.xxx.29)

    저도 30대말까지 갑상선 저하증 이였는데
    40들어서니까 혈액검사시 정상이여서 약 끊었습니다
    혈액검사 수치로 약조절하니까 걱정하지마시고 의사선생님말 들으세요

    그리고 저도 초음파상 혹 있는데
    조직검사후 암이 아니여서
    일년뒤 재검했는데 자라지 않아서 안심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넘 겁먹지마세요
    초음파 검사시 누르는것 가지 겁먹다니(그거 별거 아니에요 깊레 누르지도 않아요 )

  • 2. ...
    '14.9.6 3:52 PM (14.53.xxx.207)

    약 잠깐씩 끊는건 괜찮아요. 저도 저하증인데 의사선생님께서 그렇게 끊는건 전혀 지장없다셨어요.
    저도 한동안 약 먹다가 검사전에 한두달 끊어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 3. 제가
    '14.9.6 4:02 PM (122.40.xxx.41)

    10년 넘었는데 그렇게 먹다 안먹다 해요
    이상없어요
    그리고 그정도면 정기적 피검사만 하셔도 돼요
    초음파검사는 수치 이상시에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87 템포 썼는데, 탐폰 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1 저기 2014/09/06 2,952
414586 무한도전을 보이콧했어요. 10 처음... 2014/09/06 3,730
414585 압력솥 패킹 어디서 판매할까요? 9 압력솥 2014/09/06 2,360
414584 수시 상담 부탁드려요 1 고3 지수엄.. 2014/09/06 1,842
414583 벽에 다리붙이고 L자로 눕는동작이요 9 L자다리 2014/09/06 4,423
414582 월세는 세입자가 갑인가요 집주인이 갑인가요? 9 2014/09/06 3,729
414581 서울인데 1년 집 빌려줄수 있을까요.. 11 00 2014/09/06 3,239
414580 돼지생갈비 3만원치 샀는데 6 지방시러 2014/09/06 2,346
414579 공군간부들 집단 성폭행은 또 뭐죠? 4 ???? 2014/09/06 3,382
414578 제사는 없지만 4 놀자고 2014/09/06 1,427
414577 해파리 냉채 겨자소스 레시피좀 추천해주세요! 13 질문! 2014/09/06 2,686
414576 시계보관법 2 로즈버드 2014/09/06 1,412
414575 바오바오백 피라미드 어떨까요? 2 플리츠 2014/09/06 2,320
414574 퇴근하자 1 2014/09/06 679
414573 양장피 잡채땜에 사서 고생이네요... 7 .. 2014/09/06 2,238
414572 곧 출산예정인데, 퇴원 시 옷차림 등등 조언 좀 주세요~ 10 아,,막막해.. 2014/09/06 1,535
414571 신혼 힘들때 이혼했음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4 .. 2014/09/06 3,819
414570 영화 클로저 보다가 의문이 들어서요 보신분 2014/09/06 1,048
414569 나도 늙은게 분명해 1 중늙은이 2014/09/06 1,190
414568 좋아하면 막나가고 포기하면 눈치보고 4 000 2014/09/06 1,687
414567 울릉도 산더덕,귀한 건가요? 5 라면반상자 2014/09/06 1,482
414566 부엌일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21 부엌일 2014/09/06 7,594
414565 나한테 주는 추석선물로 화장품 살거예요! 뭐살까요? 6 ㅇㅇ 2014/09/06 1,804
414564 살면서 진정한 대기만성 보신적 4 tkf 2014/09/06 2,404
414563 자영업 몇년.. 정신이 갈수록 피폐.. 24 ㅁㅁ 2014/09/06 16,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