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할 마누라에대한 스트레스 딸에게 푸는 남편이라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4-09-06 12:29:56

딸아이에게 신세한탄해대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느니,

미칠것 같다느니

겨우 가누고 살고 있다느니..

 

추석전에 집 계약만 성사됐담

그꼴 보기싫어서라도 당장 나왔을텐데..

 

남편이란인간.

딸아이를 볶아데서, 정말 힘드네요.

 

다 싫다고 뛰쳐나간 딸아이.

연락도 안되네요.

속상해 죽겠어요.

 

나한테 쌓인 스트레스를 왜 딸아이에게

한탄하냐~ 애는 좀 가만둬라~ 했더니

곧 죽일 기세네요.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12:36 PM (112.155.xxx.92)

    대부분의 부모가 이혼 과정, 후에 자식들에게 상대방 험담을 그리 해대요. 님도 주의하시고 애초에 추석을 같이 한 집에서 보내기로 결정을 내리신게 큰 실수죠. 찜질방이나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이라도 나가셨어야죠.

  • 2. 아이를
    '14.9.6 12:44 PM (122.36.xxx.73)

    님이 데리고 있을 예정이면 아이와 상의해서 잠시 외할머니네 보내던가 하는게 어떨까요.집계약언제될지알고 애를 마냥 아빠의 화풀이대상으로 놔두실건지..

  • 3. 행복한 집
    '14.9.6 1:08 PM (125.184.xxx.28)

    딸 찾아서 며칠 동안 모텔이라도 들어가세요.

    아이가 뭔죄예요.

    아이를 지켜주세요.
    보호해주세요.

  • 4. 11
    '14.9.6 6:08 PM (112.146.xxx.15)

    따님이 연락도 없이 집을 나갔다는건. 나머지 구성원들을 아빠와 도찐개찐으로 자신의 안정감을 위협하는 존

    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으로 자기를 보호해주지 않았거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아빠한테 비밀로

    할거라는 믿음이 없거나 평소에 힘들때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받지 못했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83 명절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친정먼저 가는거 가능할까요? 11 ... 2014/09/06 2,309
414582 유정양 요즘 보면 진짜 많이 컸어요 ㅎㅎㅎ 1 키친 2014/09/06 1,412
414581 신경치료 않고 크라운 하신분 2 질문 2014/09/06 2,020
414580 원래 카스 게시물 삭제 안되나요 ? 3 O.O 2014/09/06 1,042
414579 상명대학교 수시원서 날짜좀 알려주세요 1 수시원서접수.. 2014/09/06 969
414578 경제권을 남편에게 줄까요? 2 40대 2014/09/06 2,032
414577 남편이 코를 안골아요 3 뚜르내 2014/09/06 1,374
414576 광화문 일베 10 생명지킴이 2014/09/06 2,155
414575 머리감을때 샴푸를 몇번 하세요 ? 10 샴푸 2014/09/06 3,564
414574 여자많은 직장 다니시는분들..존경합니다 14 .. 2014/09/06 5,409
414573 자사고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강추요 ! 10 일독권함 2014/09/06 2,503
414572 물걸레 청소기 추천 부탁 1 물걸레 청소.. 2014/09/06 1,060
414571 상추쌈 불고기나 삼겹살 몇개 싸드세요? 3 거내 2014/09/06 1,182
414570 랑콤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3 ㅇㅇ 2014/09/06 2,946
414569 댁의 냉장고 안은 안녕하신가요? 6 젤리맛 2014/09/06 2,347
414568 차 내부 너무 더러운차보면 어떤가요 18 2014/09/06 4,840
414567 이병헌 옛날 기사에 2 -_-;; 2014/09/06 4,169
414566 베갯속은 어디서.. 2 그냥 2014/09/06 891
414565 자사고 폐지 반대집회 참여 학부모 자녀에 상점 10점 부여 물의.. 7 ... 2014/09/06 1,140
414564 편의점택배 3 .. 2014/09/06 944
414563 만델링 즐기다, 예르가체프먹으니 기절하겠네요 16 2014/09/06 4,801
414562 펌) 신라면을 샀는데 스프는 없고 이상한 게 나왔어요 1 라면 2014/09/06 1,478
414561 키엘화장품 진짜 좋네요 34 쭈앤찌 2014/09/06 13,641
414560 하..꼼짝도 하기 싫어요 ... 2014/09/06 616
414559 김어준 파파이스에 나온 '백년전쟁' 김지영 감독 5 열정 2014/09/06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