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쿠니 가오리....이해가 안가는;

000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4-09-06 12:09:16

반짝 반짝 빛나는, 꽤 인기 소설이죠? 아닌가...

읽다가 지루해서 혼났네요.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단 한 줄도 흡입력이 없고..어떻게 그렇게 입소문이 난 건가요.

알 수가 없네..

 

IP : 61.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함...
    '14.9.6 12:44 PM (119.203.xxx.172)

    필력자체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인것 같아요.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소설을 쓴다던지 사건이 치밀하다기보다 잔잔하면서 여백이 느껴지는 작가로 생각됩니다.

    문장 하나하나 자체를 보면 참 아름답게 쓰는 수필이 맞는 소설가로 생각되는데요.

    부담없이 잔잔하면서 문장들이 이쁜 소설로 생각됩니다.

  • 2. 말도 안돼욧.
    '14.9.6 1:06 PM (114.204.xxx.218)

    ㅎㅎ

    저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예요.
    문장의 흡인력은 손에 꼽을만하다고봐요.

  • 3.
    '14.9.6 1:25 PM (218.156.xxx.51)

    취향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그만큼 있는 거구요.

  • 4. ...
    '14.9.6 3:39 PM (121.134.xxx.116)

    지루하다기에는 책이 꽤 짧아서.. 대충 넘겨가며 금방 읽을 수 있지 않나요?
    유명해서 관심은 가는데 그냥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몇년전에 그냥 서점에서 선채로 읽었어요.
    일본 작가들 그렇게 가볍고 스타일리시하면서 별 알맹이는 없는 책들 많이 쓰지 않나요.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요즘 젊은 층에서는.

  • 5. 제취향으로는
    '14.9.6 4:58 PM (39.7.xxx.44)

    처량맞아서 별로 대하고싶지않은 작가에요.
    읽고나면 물없이 고구마 열개는
    먹은거같음.

  • 6. --
    '14.9.6 7:39 PM (61.4.xxx.88)

    네. 리플에 벌써 반이 옹호하는 걸 보면 젊은 사람들 입맛이 그런가 보네요. 심플하게. 쉽게. 단순하게.
    30후반 벌써 나이 먹은 건지 필력이 너무 아니어도 읽을 맛이 안나요.

  • 7. 그냥 분위기소설.....
    '14.9.7 1:24 AM (119.149.xxx.69)

    일본 인기 작가들 대부분이 그래요.....

    그래도 우리랑 어투 같은게 비슷해서 통속소설로는 공감대형성이 쉽달까 그래서 인기가 있는 듯....

    일본 트렌드 소설은 기대하고 보시면 안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77 오늘 초등4학년 아이와 뭘해야 할까요? 2 궁금이 2014/12/31 949
451576 박사무장님 위해 힘을 모으고 싶어요. 7 기도 2014/12/31 1,327
451575 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12 궁금 2014/12/31 4,325
451574 2014년 카더라 통신 연말 결산 NK투데이 2014/12/31 1,714
451573 중2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9 학부모 2014/12/31 3,506
451572 영화 국제시장, 이렇게도 본다 2 참맛 2014/12/31 1,522
451571 교통카드 되는 신용카드,,보관은 어디에 하세요? 5 불편 2014/12/31 2,408
451570 먹보 대장 고딩 아들과 남편의 문자 메시지 9 웃겨 2014/12/31 4,032
451569 내일 좋은데 가시는 분 계세요? 5 신정 2014/12/31 1,440
451568 30대 중반 파마 5 .. 2014/12/31 1,379
451567 내일 시어머니께서 저희집근처서밥먹기로햇는데 밥만먹고가시라하면 기.. 7 고민 2014/12/31 2,391
451566 사이버대학 교수 월급 5 사이버 2014/12/31 12,076
451565 높은 아파트가 답답하게 느껴져요 .. 10 바람꽃 2014/12/31 3,091
451564 강동원 의원,투표소 수개표 방식..개정안 발의 9 .. 2014/12/31 940
451563 부산 가는 중이에요. 자랑 맞음! 32 츄파춥스 2014/12/31 4,086
451562 일리있는 사랑에 임수정이 나왔다면 12 Dgd 2014/12/31 2,651
451561 전기렌지 카**일몰 지*스 주문하신분 계신가요? 2 괜챦을까 2014/12/31 1,103
451560 국제시장 영화를 부모님과 같이 봤어요... 7 겨울조아 2014/12/31 2,744
451559 로맨스 소설중에 수위가 낮은 8 ㅂㅈㄷ 2014/12/31 3,449
451558 숄에서 나온 각질제거기 써보신분 3 계세요? 2014/12/31 1,832
451557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사 아시나요? 검사 2014/12/31 995
451556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2,278
451555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750
451554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867
451553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