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사귄 남자친구가 당뇨가 있다하여 헤어졌습니다
서로 당뇨인줄 모르다 증상이 이상하여 검사해보자하여 알게 되었지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 사이었는데 당뇨는 평생관리인데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어요 좀 죄의식 생깁니다 제가 이기적인거 같고
당뇨아니면 헤어질 이유 없는데 사실전 건강한사람이 이상형 인데
만나기전 당뇨없다고 해서 만났던 거거든요 저랑 같은경험한 사람 있나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결혼은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것데 전 자신이 없어요 남친은 그정도로 헤어진다고 속상해해서 저도 맘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