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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해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샬랄라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4-09-06 09:25:24
아래 영어에 관한 글을 보고 수학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책 볼때 수학 때문에 이해력이 딸려 줄업하고 처음으로 이번 여름에 수학 공부하고있습니다 지금 미적분2를 보고 있습니다
고등 이과 끝내고 수학과에서 배우는 것도 공부해보고싶은데
수학 전공하신분 계시면 과정이나 책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수학과 과정을 잘 소개한 사이트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 이상
    '14.9.6 9:31 AM (110.14.xxx.72)

    의 과정은 증명위주라 재미는 없어요

    대학수학개론 정도 공부하시고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공업수학 정도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분령야요

  • 2. 샬랄라
    '14.9.6 9:31 AM (223.62.xxx.84)

    애들 수학 못한다고 뭐라하시는 분들 직접한 번 해보세요

    요즘 머리에 열이 자주납니다

    영어 잘한다고 뭐가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뭐를 확바꾸려고 할 때 영어 잘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겨울에 영어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 3. 샬랄라
    '14.9.6 9:36 AM (223.62.xxx.84)

    감사합니다
    재미보다도 책보다가 이번에 수학 공부후에는 복잡한 수학식 때문에 중도 포기안하려고 합니다

  • 4. 수학 중요함....
    '14.9.6 9:49 AM (119.203.xxx.172)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철학자들이 수학자들이 많듯 수학 자체는 모든 학문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가장 밑바탕에 깔려 있어 잘 모르듯 저도 뒤늦게 수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데 영어사이트는 많은 반면 수

    학 사이트는 잘 없네요 ㅠㅠ

    괜찮은 수학사이트 있음 가입하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

    무조건 푸는 것이 해답인건지 ㅠㅠ

  • 5. '''
    '14.9.6 9:52 AM (98.217.xxx.116)

    "책보다가 이번에 수학 공부후에는 복잡한 수학식 때문에 중도 포기안하려고 합니다 "

    수학과 과정을 섭렵하시려는 것은 비효율적이고요, 보시려는 책을 위한 수학책이 있을 것입니다.

    예컨데 경제학도를 위한 수학책, 공학도를 위한 수학책, 이런 류의 제목을 가진 책을 사시고요, 그 책을 볼 때에도 책을 다 볼 생각 절대 마시고, 필요한 측면만 딱 따서 이해하는 약아빠진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고등 이상의 과정은 증명위주라고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고딩보다 증명을 많이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증명위주"는 아니에요. 증명과 결과 이해 사이의 균형점은 과목마다 다릅니다. 증명위주라 재미 없는 지 그래서 재미가 있는지는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고요.

  • 6. 샬랄라
    '14.9.6 9:59 AM (223.62.xxx.84)

    감사합니다
    약아빠진 공부를 하려고해도 기본이 잘되어있어야 빨리 보고
    가던 진도 잘 갈 수있겠죠

    이번에 하는 수학 공부가 약아빠진 공부 횟수도 많이 줄여주기를 바랍니다

  • 7. 무슨 책을 보시는 지
    '14.9.6 10:03 AM (98.217.xxx.116)

    말씀해 주시면 82쿡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나타날 거 같은데

  • 8. 샬랄라
    '14.9.6 10:13 AM (223.62.xxx.84)

    욕심이 많아 여러 분야 볼 생각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경제에 관한책도 막힘없이 보고싶습니다

  • 9. 사실
    '14.9.6 10:13 A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국가경쟁력은 영어보다 수학입니다

  • 10. ...
    '14.9.6 10:34 AM (118.221.xxx.62)

    저도 중학교거 애 가르치느라 다시 보는데 재밌어요
    그때도 잘해선지 기억나고요
    부모님이 공부해서 아이 가르치면 좋아요
    고등도 한번 해보려고요

  • 11. 우리 나라에도
    '14.9.6 12:09 PM (211.194.xxx.192)

    저녁에 모여서 수학공부하는 모임이 늘어나겠네요.
    오래전에 외국에서 그런 모임이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나라가 강국이고 국격이 있는 나라인데요.

  • 12. 수학도
    '14.9.6 2:17 PM (115.86.xxx.59)

    남동생은 수학과 저는 국문과..저도 한말빨 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가만히 듣고 있다가,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동생의 말빨 앞에서는 그냥 깨갱...합니다.

  • 13. ,,,
    '14.9.6 2:33 PM (211.200.xxx.112)

    수학사이트 감사해요~

  • 14. 사실
    '14.9.6 3:07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인문사회계열에서도 공부 잘 하고 학문적 성과를 내는 사람은
    수학을 잘 했던 사람들이에요.
    논리적인 사고와 사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수학이니까요.
    여기서도 가끔 수학 뭐하러 배우고 입시에 들어가 있냐 하시는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 분들이에요.

  • 15. 논리가 중요하지만
    '14.9.6 9:50 PM (98.217.xxx.116)

    그걸 꼭 수학으로, 또는 지금의 중고등 수학교육과 같은 방식으로 훈련해야 하는 가에 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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