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걷는 걸 왜 저렇게 걷나요..?

ㅡㅡ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4-09-06 07:29:51
전 정말 처음엔 제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발뒤꿈치로 쿵쿵 거리고 걷는 사람들이 있네요.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정말 바닥을 막대기로 치는 듯
쿵쿵거리고 걸어서 깜짝놀라 슬리퍼를 신겼어요.

친구는 자기가 체중 많이 나가서 그렇다는데
저랑 비슷한 수준이에요. 그냥 습관 같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윗층이 딱 그럽니다.
게다가 어찌 그리 부지런한지 휴일인데도
7시 전부터 쿵쿵거림을 시전해 주시는데,
저 소리가 조금도 배려나 의식없이 걸어댕겨서 나는
소음이라는 걸 알고나니 짜증이 더 나네요.

혼자 살다보니 직접 부딪히는 일 없게 하려고 아침부터
찾아가거나 인터폰은 안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걷고 댕기는건지...
본인은 몰라도 가족은 충분히 느끼지 않나요?
IP : 223.62.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8:44 AM (175.223.xxx.24)

    저희 윗집이 딱 그러네요..정말로 환장합니다..저희는 슬리퍼까지 사다가 바쳤는데도 아직도 그 소음을 내고 다니네요..

  • 2. 슬리퍼
    '14.9.6 9:23 AM (119.70.xxx.185)

    저도 곧 사다 바칠까했는데 신어봤자일까요??전 다섯시부터 죽겠어요;;;;;

  • 3. .....
    '14.9.6 9:42 AM (124.58.xxx.33)

    어제 우리 아랫은 밤 10시부터 20분간 성악연습..... 물론 방음장치도 없는집.....
    개념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4. 진짜
    '14.9.6 10:35 AM (39.115.xxx.6)

    쿵쿵 걷는거 참기 힘들어요..
    차라리 한번 우다다 뒤는 소리가 참을만하지...계속 쿵쿵 뒷꿈치로 걷는 소리 머리가 다 울려요..
    그,리고 그게 불규칙적인 소음이라 참기가 더 힘들다네요..
    저렇게 무식하게 걷는 사람들 정말 배려심 없는것 같애요..자신이 그렇게 걷는걸 알면 실내화 신어야하지 않나요?
    우리 사무실 실장이 저렇게 걸어서 집에 있을때 양말 슬리퍼 신고 다닌데요...

  • 5. 행복한 집
    '14.9.6 1:01 PM (125.184.xxx.28)

    올라가서 말을 하세요 말을해
    몰라서 그래요.
    에바수지 슬리퍼를 신으면 무릎관절에도 좋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87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300
414986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203
414985 샤워부스 초박살 11 샤워부스 2014/09/09 5,082
414984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햇살가득 2014/09/09 5,776
414983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2,720
414982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253
414981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6,990
414980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497
414979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362
414978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658
414977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335
414976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1,683
414975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786
414974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1,976
414973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추석특집 비.. 2014/09/09 10,418
414972 시댁에서 있었던일 9 123 2014/09/09 3,400
414971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887
414970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1,744
414969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281
414968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3,051
414967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189
414966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8,028
414965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2,924
414964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3,689
414963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