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전일이 생각나서 수다떨고 싶어서요.
예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우리나라에 내한해서 toxic부르고 보아와 같이 합동공연하고
할때였어요. 처음 데뷔때무터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톡식이란 곳으로
전세계에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때였죠.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면서 한창 경력의 정점에 있을때
조*일보 -_-;; 에서 브리트니와 몇명의 관상을 풀어놓았어요.
그때 브리트니 얼굴보고 몇년안에 바닥으로 추락한다고, 남자관련 구설수가 많고 이는 평생 그치지 않을것이며
본인이 워낙 남자를 좋아한다. 높은곳에 있었던만큼 추락도 어마어마하게 하지만, 콧대가 높고 이마가 훤해서 기운을 받고,이마옆의 뼈대가 튼실해서 결국 다시 재기한다. 눈에도 힘이있어서 집요할만큼 열정이 대단해서 어떡하던 목표한 바를 성취한다. 뭐 이렇게 해놓았어요.
그때는 워낙 브리트니가 데뷔해서부터 승승장구하고 떨어진적이 없었으니깐 추락한다 뭐 이런얘기 읽으면서
전혀 와닿지도 않았고 그냥 여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겪는 스테레오타입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믹스해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관상은 코에는 코걸귀, 귀에는 귀걸이야 이랬죠.
그리고 그 풋풋하고 이쁘고 무대에 서면 한순간도 시선을 놓지않게 만들었던 퍼포먼스의 대가 브리트니는
개빈을 만나서...ㅜ.ㅜ 그리고 어렵사리 재기에 성공했지만 예전의 명성만큼은 아니고, 또 남자관련해서
계속 불안정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헤어졌다 만났다 또 헤어졌다 만났다. 그러고있는거 보면서 갑자기
야밤에 그 기사가 떠올랐어요.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는 몰라도 기가막하게 맞아서요.
하아, 누군지 알면 좀 찾아가서 저도 좀 관상 좀 봤으면 좋겠네요. 혹시 저 기사 기억하시는분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