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막혔던 관상가(광고 아님-_-)

작성일 : 2014-09-06 01:44:24

그냥 예전일이 생각나서 수다떨고 싶어서요.

예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우리나라에 내한해서 toxic부르고 보아와 같이 합동공연하고

할때였어요. 처음 데뷔때무터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톡식이란 곳으로

전세계에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때였죠.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면서 한창 경력의 정점에 있을때

 

조*일보 -_-;; 에서 브리트니와 몇명의 관상을 풀어놓았어요.

 

그때 브리트니 얼굴보고 몇년안에 바닥으로 추락한다고, 남자관련 구설수가 많고 이는 평생 그치지 않을것이며

본인이 워낙 남자를 좋아한다. 높은곳에 있었던만큼 추락도 어마어마하게 하지만, 콧대가 높고 이마가 훤해서 기운을 받고,이마옆의 뼈대가 튼실해서 결국 다시 재기한다. 눈에도 힘이있어서 집요할만큼 열정이 대단해서 어떡하던 목표한 바를 성취한다. 뭐 이렇게 해놓았어요.

 

그때는 워낙 브리트니가 데뷔해서부터 승승장구하고 떨어진적이 없었으니깐 추락한다 뭐 이런얘기 읽으면서

전혀 와닿지도 않았고 그냥 여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겪는 스테레오타입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믹스해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관상은 코에는 코걸귀, 귀에는 귀걸이야 이랬죠.

 

그리고 그 풋풋하고 이쁘고 무대에 서면 한순간도 시선을 놓지않게 만들었던 퍼포먼스의 대가 브리트니는

개빈을 만나서...ㅜ.ㅜ 그리고 어렵사리 재기에 성공했지만 예전의 명성만큼은 아니고, 또 남자관련해서

계속 불안정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헤어졌다 만났다 또 헤어졌다 만났다. 그러고있는거 보면서 갑자기

야밤에 그 기사가 떠올랐어요.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는 몰라도 기가막하게 맞아서요.

 

하아, 누군지 알면 좀 찾아가서 저도 좀 관상 좀 봤으면 좋겠네요. 혹시 저 기사 기억하시는분 없으세요??

IP : 49.1.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에
    '14.9.7 7:29 PM (121.181.xxx.203)

    통달하신 분들은 남다른 영감이 있는거같아요.
    운명이 어느정도 있다는 말도 맞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938 읽어주세요 (아파요) 1 관심 22:10:44 80
1603937 초1 여자아이 있는 집인데 여행 많이 안다녀도 될까요? .. 22:10:29 39
1603936 상간녀들 본처 엄청 질투하더라구요. 1 22:07:45 186
1603935 이런 증상 22:05:55 78
1603934 기벡은 왜 선택자가 적은가요 ㅇㄱ 22:04:34 70
1603933 저는 첫명절 가니 집에서 떡을 하시더라구요 7 저는 22:02:42 408
1603932 아 천도복숭아 왜이렇게 2 .. 22:00:48 466
1603931 순간 아득하고 정신 잃을 거 같은 느낌이 공황인가요? 1 0 0 21:58:33 301
1603930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별로없나요? 11 대학 21:58:15 600
1603929 동대문종합시장 지하 성남섬유 뜨저씨 발견 1 뜨저씨 21:58:12 273
1603928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배현진 고소는 정당한 의정 활동.. 11 고소하라면서.. 21:56:14 559
1603927 며느리 보면 일단은 9 ... 21:54:45 569
1603926 열무비빔밥에 참기름? 들기름? 9 ... 21:53:20 308
1603925 유치원급식보조 알바 해보신분 2 사랑이 21:51:38 198
1603924 경찰,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중대장 구속영장 신청 2 .. 21:49:42 356
1603923 아이키우는 다른 방법 쓰신 님께 2 써봐요 21:48:20 260
1603922 신장식 의원, 운영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 청문회 요청 5 나이스 21:46:01 415
1603921 일일드라마 오현경씨 여전히 너무 예쁘네요 5 ㅇㅇㅇ 21:43:52 659
1603920 2억 넘어도 신생아 대출, 가계부채 키우나 9 ... 21:43:19 451
1603919 전 내가 며느리로서 잘하나 못하나 생각 자체가 10 ㅇㅇ 21:42:20 646
1603918 광교 숲세권 아파트 거주민 계신가요? 5 ... 21:41:45 491
1603917 시어머니가 도토리묵을 쑤라고 하더라구요 17 ........ 21:38:42 1,492
1603916 없다가 돈 잘 벌면 거만해지나요? 7 ㅇㅇ 21:38:17 741
1603915 조석으로 몸 갈고 닦는 것만으로도 완전피곤해요. 10 노동노동 21:38:07 671
1603914 선재 보고 청춘기록 보고… 뭐 볼까요? 5 입원중 21:35:49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