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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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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43일) 실종자님,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4-09-05 22:54:34
어제 오늘 제가 사는 일산 지역 여러 곳에 세월호 플랭카드가 펄럭입니다. 고향길 오가는 사람들이 우리 생존자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분들과..우리의 슬픔..실종자님들을 떠올리며 어떤 울림을 주었음 좋겠습니다..
방금 전 언니와 장시간 통화를 했어요..
추석 인사 끝에 유민아빠,유가족 특혜..열띤 이야기가 나왔어요..
맘이 힘드네요..내 가족조차..
내가 열심히 말했으니..이제는 알았으리라 생각했는데..
더 열심히 내 주변,내 가족부터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종자님! 힘낼게요. 제발 돌아와주세요..!
IP : 223.33.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4.9.5 11:08 PM (182.211.xxx.30)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기만 하는데 팽목항에서는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네요
    저도 어서 오시라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다윤아 지현아..참 지현이는 결혼 6년만에 시험관으로 태어난 귀하디 귀한 외동딸이었대요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벌써 추석이예요 어서 올라오세요. 미안합니다

  • 2. ...
    '14.9.5 11:12 PM (220.73.xxx.16)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돌아와 주세요.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오세요. ㅠㅠ

  • 3. bluebell
    '14.9.5 11:13 PM (1.225.xxx.13)

    실종자님들 .. 내일은 토요일.. 추석연휴의 시작입니다..
    부디 돌아와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이영숙님. ..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유민아빠..아직 밥도 못드시는데.. 8일 광화문으로 돌아오신
    데요...
    우리 실종자님.. 몸이 온전치 않아도..가족은 다 품어줄수 있어요..위로가 될거에요..부디 돌아와 주세요..

    이름모를 실종자님들도 돌아와주세요..
    국민이 가족이 기다립니다..

  • 4. ...
    '14.9.5 11:16 PM (121.167.xxx.10)

    미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얼른 돌아와 주세요.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를 보면서 생각했어
    안타깝고 가엾기 그지없지만, 이 소녀들은 수술이라도 받는데...
    너희들은 그런 기회도 없었구나 -_-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 외 이름 모를 실종자님들...

    모쪼록 잠수사들 눈에 얼른 띄어 함께 올라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기다려요
    '14.9.5 11:22 PM (122.34.xxx.157)

    은화 영인이 다윤이 지현이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그 맘 다 아시죠...?
    어서 오세요... ㅠㅠ

  • 6. 콩콩이큰언니
    '14.9.5 11:35 PM (219.255.xxx.208)

    우리가 기운이 빠지면 안되잖아요.
    기운내세요 블루벨님!!!

    부디 어서들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어서 한분씩 한분씩 돌아오세요...기다릴께요.

  • 7. 추운날씨
    '14.9.5 11:49 PM (124.50.xxx.131)

    돌아오기전에 어서빨리 돌아오길...


    은화 영인이 다윤이 지현이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
    대조기,소조기 지나서 화창한 추석날 다 같이 돌아오세요.
    댓글들은 배를 빨리 인양하라고 하는데,그건 시신수습을 포기하는것과 같답니다.
    배를 뒤집어 선체에 고리를 연결하는데도 수개월...크레인 몇대로 움직여도 우수수..
    배안의 물체들이 산산조각 난다고... 합니다.
    참 유가족들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참 우울 합니다.
    나라 꼬라지에 부화뇌동하는 유가족을 비하하는 짐승들 보면 ........
    이나라가 생지옥이 돼가고 있는거 같아요.

  • 8. 닥아웃
    '14.9.6 12:00 AM (221.139.xxx.13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석입니다.
    힘들더라도 힘내시고 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댓글님들 고맙습니다.
    콩콩이 큰언니님 반갑네요... 전에 엠비씨 김정은 갖고 꼼수치려는거 나꼼수일원 김용민님이 김새게 해달라고 요청해서 밤새 인터넷에 김정은 올렸던 거 생각나네요.

  • 9. 엄마되기
    '14.9.6 12:01 AM (110.8.xxx.198)

    꼭 돌아와 주세요. 차가운곳에 있지말고

  • 10. 날마다
    '14.9.6 12:04 AM (108.83.xxx.136)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은화야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영숙님 ..

    날씨 추워지기 전에 가족들 만나봐야지요...

  • 11. ,,,,,
    '14.9.6 12:05 AM (59.0.xxx.217)

    아......진짜......ㅜ.ㅜ

    가족들도 집으로 돌아가게 돌와 오세요.

  • 12. 외동딸
    '14.9.6 12:21 AM (14.63.xxx.60)

    실종자들이 한 곳에 같이 있는 것 같은데
    이 곳 진입을 방해하고 있는 부유물 등 장애물들을 빨리 걷어내고
    실종자들 모두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길 빌고 또 빕니다.
    빠른 시일 내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13. 꼭꼭
    '14.9.6 12:3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꼭꼭 돌아와주세요..

  • 14. MFL
    '14.9.6 12:47 AM (1.232.xxx.228)

    지현아,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와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바닷물은 어느사이 더욱 차가워지고 있어요.

    모두들 함께 돌아오세요.~!

  • 15. ....
    '14.9.6 12:49 AM (14.53.xxx.207)

    겨울이 오기전에 모두 돌아와주세요..

  • 16. 기도
    '14.9.6 12:55 AM (175.223.xxx.146)

    또 슬프다 못해 가슴이 아려옵니다.
    어서 돌아와 주세요.
    제발요!
    추석이 다가오고,추운 겨울이 올텐데
    모두들 돌아오세요!!!!!!!!!

  • 17. asd8
    '14.9.6 3:53 AM (175.195.xxx.86)

    시간이 지난다고 다 잊혀지는것이 아니더군요.

    집요한 인내와 끈기로 새로운 진실에 한걸음 다가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큐감독님도 계시고 네티즌들도 이시간에도 진실에 다가가기위한 고군분투를 하십니다.

    잊혀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진실도 알아가는 과정일수도 있겠습니다.

    일반유가족 대표와 인터뷰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기에 단원고 가족들과 같이

    한공간에서 어떤 일을 하는것들이 쉽지는 않지만 그동안에도 자신들의 입장을 특별법안에 넣어줄것을 요구해왔는데 정치권에서 들으려 하지도 반응을 보이지도 않았다고해요.

    특별법안에 그분의 입장도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고 수사권기소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단원고 가족들과 특별히 다른것이 없는것인데 마치 다른입장인양 보도를 한것이더군요.
    가족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역시 궁금하시고 진상규명을 바라는 맘 또한 같은거죠.

    실종자들 모두 돌아오시고 가족분들 건강하시라고 공정보도 하시는 모든 언론인 여러분들도 모두 무탈하시길 빌면서 오늘도 108배 했습니다.

    돌아와주세요~~~~

  • 18.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요...
    '14.9.6 4:32 AM (121.139.xxx.48)

    뉴스는 종편만 보고,

    신문은 조중동만 보고,

    상식에 맞지 않는 거짓 글에 흥분하여,

    자식 잃고, 어버이 잃고, 형제 잃은 사람들이

    진실 밝혀달라 애원하는 것 보고

    돈 더 받으려 생때 쓴다 욕하는 사람들아.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잔인한 생각 못하겠다.

     

    단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라.

    당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손자와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딸과

    홀로 되신 어머니와

    한참 때인 동생이 그리 되었다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잔인한 생각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식 죽으면 시체장사 하겠구나!

    그래서 그리 생각하는구나.

    정 그렇다면 할 말 없구나.

     

    떠도는 22가지 특혜가 궁금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대학특례는 제일 먼저 새누리당이 발의했으며

    무한지원 특권층 생기고 소름 돋는다는 특권은

    새누리당 법안에도 있으니 그리도 막아야 한다면

    새누리, 새정년 가서 따짐이 옳지 않은가?

     

    국회의원은 국민 대신 법을 만드는 사람이며

    법은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짐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

     

    유가족들이 청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만든 특별법안은

    알고보니 국회에서 단 한 번 논의조차 안했고,

    넣어 달라 하지도 않은 것 넣어놓고

    진상규명보다 보상과 특례입학으로 때우려는

    국민 혈세 빨아먹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나 막아보소.

     

    22가지 지원받으면 특권층이 생긴다고?

    참, 기막힐 노릇일세.

    1)사망자 국가추념일은 우리 박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고

    2)추모공원, 3)추모비도 마찬가지라네.

    4)의사자는 대한변협 특별법안에 있지도 않고

    5)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여,야, 대한변협 어디에도 없고

    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는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받는 것.

     

    이미 안산, 진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되어

    그 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지들이 해주는 양 법안에 넣는 여, 야 국회의원이야말로

    생색내기의 달인이며 성과 부풀리기 달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에 나와 있어 지금까지 34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었고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참사 뿐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사고, 구미 불산누출사고에도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응급대책

    생계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농·어·임업인 금융 지원

    세입자 보조 등 생계안정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통신요금·전기요금

    경감 또는 납부유예를 해주는 것.

     

    삼풍참사 때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위로금, 손해배상금 받았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은 다 해줬는데

    그들이 그거 지원받아 특권층 되었는가?

    삼풍참사 지원, 대구지하철참사 지원,

    나라가 막가파로 해주고 망했는가?

     

    건물 무너져 가족 잃고, 불산누출로 유산하고,

    바다에 기름 퍼져 생업 못해서 시름하는 사람에게

    생계비 지원해주는게 그리도 아까운가?

    어떻게 TV수신료 2,500원 중 일부 감면해 주는게 특혜인가?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놈의 상속세, 취득세 감면인가?

     

    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 삼풍참사 추모비 있고

    대구시민안전공원에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비 있다네.

    지난 2월에 대구지하철참사유족들이 시민안전공원에 참배하러갔다가

    공원 주변 상인들이 유족 참배 못하게 막은거 알고나 있는지...

    어찌 그리 잔인한가. 돈만 아는 인간들아!

     

    세상에 ‘돈’이 돌아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사람은 따뜻한 ‘피’가 돌아야 사는 것이다.

    http://m.cafe.daum.net/dontforgetsewol/6LdS/1263?q=+%EC%9C%A0%EC%96%B8%EB%B9%...

  • 19. 앗...깜박했네요..
    '14.9.6 4:35 AM (121.139.xxx.48)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어서 돌아오세요...
    우리 모두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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